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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비결 대방출?! 2024 총결산! ㅣ여드름 치료, 기간, 흉터 치료, 유지 기간, 효과, 써마지 통증, 부작용, 시술 간격

오가나셀피부과의원 동대문점 · 피부구조대 오가나셀 · 2025년 1월 14일

2024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한 시술과 흉터 치료, 써마지의 통증 및 시술 간격, 치료 효과의 유지 기간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해외 거주자를 위한 단기간 여드름 치료 방법과 2025년 진료 방향도 함께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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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마지막으로 2024년 총결산을 하면서, 2024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한 시술을 원장님들께 한 번씩 여쭤봤어요. 그래도 흉터가 제일 많았던 것 같기는 한데, 저는 원장님보다는 골고루 있었던 것 같아요. 원장님은 그 절반 정도가 흉터였잖아요. 저는 거의 흉터에 몰빵해서, 하루의 절반은 거의 흉터 시술이었던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피부과 전문의 박재범, 권인혁입니다. 반갑습니다.

오늘은 2024년을 마무리하면서 한 해를 총정리하는 영상을 찍고, Q&A 시간도 가져보려고 합니다.

오랜만에 두 분이서 만나신 것 같아요.

맞아요. 같이 찍는 건 정말 오랜만이에요. 원장님들 영상 중에 조회수가 굉장히 잘 나온 영상이 두 개 있는 거 알고 계세요?

아, 맞아요. 정말 뜬금없이 터졌던 영상이죠. 31만, 22만 조회수가 나왔고요. 지금까지 댓글이 거의 4~500개 정도 달렸어요. 저희도 틈틈이 시간이 날 때마다 댓글을 달려고 들어가는데, ‘이제 다 달았다’ 하고 며칠 있다가 또 들어가면 댓글이 달려 있어서 또 달고, 몇 주 있다가 가면 또 많이 쌓여 있어서 또 달고 있습니다. 계속 계속 달고 있어요.

그러면 흉터 환자분들이 많이 늘어난 게 체감되세요?

맞아요. 많이 늘었어요. 피부구조대 구독자분들 덕분에 동대문점이 흉터 맛집이 돼서 매일매일 흉터 환자분들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흉터 질문들이 있던데요. 프락셀을 100번 받아도 흉터가 전혀 없어지지 않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런 분들이 정말 많아요. 저희가 흉터로 유명해지다 보니까 전국에서 온갖 흉터 시술을 다 해보고, 마지막에는 거의 다 포기한 상태에서 찾아오시는 분들이 저희 병원에 오시거든요. 각종 난치성 흉터 환자분들이요.

처음 진료를 보면서 이야기를 나눠 보면 사연이 다 구구절절해요. 이야기를 들어 보면 저도 눈물이 날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정말 상처받은 분들이 많이 오십니다.

그런데 치료를 해보면 좋아지더라고요. 빨리 좋아지는 사람이 있고 늦게 좋아지는 사람이 있지만, 반응이 없는 사람은 없어요. 예전처럼 아무 생각 없이 프락셀만 쏘는 것과, 요즘처럼 얼굴과 흉터에 맞춰 다양한 레이저와 약물을 조합하는 시술은 차원이 다릅니다. 그러니까 너무 포기하지 마시고 찾아오세요.

이제는 쉬운 난이도의 흉터는 거의 오지 않아요. 제가 진료를 한 분당 20~30분씩 본다고 말씀드렸잖아요. 그 이유가 있어요. 대부분 한 가지 흉터만 있는 분도 없고, 각종 치료를 다 해본 분들이 많아서 흉터 상태가 복잡하거든요. 그런 흉터들이 저희에게도 힘들기는 하지만, 좋아지는 모습을 보면 굉장히 보람 있어요.

가장 기억에 남는 환자분들도 있으신가요?

항상 제 마음에 아쉬움이 있는 분들이 기억에 남아요. 저의 기대치와 그분의 기대치가 다르면 분명히 실망하는 분들도 있거든요. 결과가 아쉬웠던 분들이 저는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다른 병원에서 상처받고 오시는 분들이 많다고 하셨잖아요. 그러다 보니 의심도 많아요. ‘이 흉터가 진짜 좋아지느냐’, ‘어떻게 하는지 한번 보자’ 하는 마음으로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여러 회차를 결제하지 않고, 흉터는 몇 년씩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지만 일단 한 번 해보자는 식으로 시작하는 환자분들이 많아요. 한 번 해보고 괜찮으면 몇 번 더 하겠다고 하시죠.

그런데 해보고 효과를 느끼셨는지, 한두 번 정도 1회씩 결제하시던 분이 갑자기 10회를 결제해서 쭉 다니시기도 해요. 결국 흉터가 많이 좋아져서 지금도 가끔 뵙고 있는데, 처음에는 표정이 굳어 있던 분이 이제는 웃는 얼굴로 만나고 있습니다.

요즘 1회차 치료만 받고 가시는 분들도 있잖아요. 원래 피부과에서는 다섯 번 하자, 열 번 하자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희는 1회씩 해보자고 말씀드리는 분들도 꽤 많아요.

흉터 치료가 사실 한두 번에 끝나지는 않지만, 1회씩 해도 괜찮다고 말씀드리는 이유는 저희의 자신감 표현이기도 하고, 부작용이 생기지 않도록 할 자신도 있기 때문이에요. 한두 번만 해도 좋아지는 것을 느끼게 해드릴 자신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지금 진료를 보면 어차피 치료가 거의 한두 달 정도 밀려 있잖아요. 그래서 당일에는 절대 결정하지 마시라고 해요. 열심히 진료받고 상담실장님과 상담하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결제할 수 있거든요. 그렇게 하면 또 후회하실 수 있으니까, 오히려 저희는 차분하게 생각해 보시라고 하는 편이에요.

이 질문을 볼까요? ‘써마지가 아프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망설였는데, 원장님 영상 보고 용기가 나네요. 시술 간격은 어느 정도가 좋을까요?’ 답변해 주시죠.

써마지가 아픈 시술인 건 맞거든요. 그런데 영상에서도 많이 말씀드렸지만, 써마지는 어느 정도 아프게 받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했잖아요. 너무 아프면 안 돼요.

내 피부가 견딜 수 있는 통증의 정도가 있는데, 그 정도를 넘어서서 내가 못 참을 정도의 통증이라면 피부도 견디지 못하는 거예요. 그러다가 화상이 생기고 사고가 나는 겁니다. 적당한 강도는 내가 참을 수 있을 정도의 통증으로 하는 것이고, 그 정도면 충분히 참을 만합니다.

또 요즘에는 저희만의 비법이 있잖아요. 마취도 잘하고, 저희만의 시술 방식도 있기 때문에 조금 강하게 해도 충분히 참을 만한 정도로 할 수 있습니다. 써마지는 수면마취가 필요 없는 것 같습니다.

저도 한마디 하자면, 저희도 수면마취를 원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이 오세요. 사실 수면마취를 했다면 병원이 대박 났을 거예요. 그런데 아직까지 하지 않는 이유는 저와 박 원장님의 생각이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비수면으로 진행하고 있어요.

직원들이 마취도 정말 잘하고, 저희도 시술을 많이 하다 보니까 시술 스킬도 는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조금 덜 아프게 써마지를 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시술 주기는 보통 다들 1년에 한 번씩을 권장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더 자주 해도 돼요. 써마지가 워낙 고가 시술이다 보니 비용을 고려하고, 효과가 나타나는 기간과 떨어지는 기간 등을 감안해서 1년에 한 번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여유가 되신다면 6개월에 한 번도 더 좋죠. 그렇게 하는 분들도 많아요. 6개월에서 1년에 한 번 정도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친구들끼리도 어떤 친구는 써마지를 받고 정말 아팠다고 하고, 어떤 친구는 별로 안 아팠다고 하잖아요.

그럴 수 있죠. 그래서 친구들끼리 ‘엄살 부리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하는데, 아니에요. 엄살이 아니라 정말 아픈 거예요. 사람마다 통증에 대한 저항값이 다르기 때문에 똑같은 강도에도 더 아플 수 있습니다.

마취가 잘됐다는 가정하에 그 사람이 참을 수 있는 정도의 강도로 조절해야 해요. 그러니까 ‘엄살 부린다’, ‘겁쟁이다’라고 할 수 없습니다. 같은 시술이어도 어떤 사람은 덜 아프고 어떤 사람은 많이 아프니까요. 사람마다 느끼는 정도가 다릅니다.

얼굴에 살이 없고 피부가 얇은 사람은 당연히 더 아플 수 있어요. 같은 강도라도 더 아프기 때문에 그런 분들은 강도를 조절해야 합니다. 반면 남자분들처럼 모공이 크고 피부가 두꺼운 사람은 아무리 세게 해도 별 느낌이 없는 경우가 있어요. 거의 끝까지 강도를 올려도 느낌이 없는 분들도 있습니다. 정말 사람마다 달라요.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건 시술의 유지 기간인 것 같아요. 유지 기간은 얼마나 지속될까요?

유지 기간이라는 게 사실 좋아지고 난 뒤 그 상태가 반영구적으로 지속되느냐의 문제인 것 같아요. 제 솔직한 의견은 100% 지속되지는 않는다는 겁니다. 분명 반영구적으로 유지되는 사람도 있지만, 일부는 효과가 조금 빠진다고 봐요.

6개월이나 1년 뒤에 왔는데도 잘 유지되는 분들이 있어요. 그런 분들은 괜찮고, 조금 보충할 필요가 있는 분들은 거기서 조금 더 추가합니다. 결론적으로 반영구적으로 유지되는 사람이 있고, 어느 정도 빠지는 사람이 있어요. 하지만 처음처럼 돌아가지는 절대 않습니다.

저도 대부분 공감하는데, 흉터, 특히 패인 흉터를 채울 때는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잖아요. 쥬베룩 볼륨을 사용하면서 섬유세포를 자극해 콜라겐이 만들어지고 내 살이 올라오는 경우라면, 이것은 정말 반영구적이라고 볼 수 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실제로 내 살이 올라왔다고 해도, 원래부터 있던 정상적인 내 살보다는 조금 약한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우리가 나이를 먹으면 콜라겐이 분해되면서 정상 피부도 조금 납작해지고, 흉터 피부에서 살아났던 살들도 빠질 텐데요. 흉터에 일부러 채워놓았던 살들이 조금 더 빨리 빠지는 경향이 있는 것 같긴 해요.

그래서 시간이 지나면 어쩔 수 없이 살짝은 들어가지만, 필러 같은 것보다 유지 기간이 훨씬 길고 훨씬 자연스럽기 때문에 이런 치료가 지금은 훨씬 좋은 것 같습니다. 결국 아까 말씀드렸듯이 1년에 한두 번, 또는 2년에 한 번 정도 나중에 많이 좋아졌을 때 이 정도만 유지해도 충분히 매끈한 피부로 오래 유지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해외 거주자라 한국에 머무는 기간이 짧은데, 2주 정도 머물면서 여드름 효과를 볼 수 있는 시술이 있을까요?

거의 한두 번 하고 가야 하는 수준이잖아요. 그렇다면 저는 한 번으로 효과를 잘 내고 싶다고 하면 일단 강하게 아그네스를 한 번 시술할 것 같아요.

아그네스는 여드름 하나하나에 작은 바늘을 찔러서 안쪽을 태워버리는 시술이거든요. 그러다 보니 여드름이 올라와 있는 부위를 다 시술해 주면 확실히 효과가 좋을 거예요. 그러고 나서 며칠 있다가 한 번 압출을 해주고, 다음 주에 한 번 더 올 수 있잖아요.

그러면 염증을 더 낮추기 위해 미주란과 같이 염증 완화와 피부 재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술을 한 번 더 받고 귀국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맞아요. 현실적으로 여드름을 한두 번 만에 치료하기는 쉽지 않겠지만, 어쨌든 2주면 바늘 고주파 시술을 해드릴 수 있고요. 현실적으로 먹는 약도 필요합니다. 먹는 약을 충분히 처방받아 가시고 출국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2024년 총결산을 하면서, 2024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한 시술을 원장님들께 한 번씩 말씀해 주세요. 먼저 말씀하실까요?

저는 아그네스인 거 아시잖아요.

알죠. 그런데 박 원장님도 사실 비슷해요.

저는 조금 골고루 많이 하기는 했는데, 그래도 시술 시간으로 보면 흉터가 제일 많았고, 시술 횟수로 보면 아무래도 여드름이 조금 더 많았던 것 같아요. 그런데 여드름이 결국 흉터 치료로 넘어가거든요. 저는 한 묶음으로 봐서 여드름과 여드름 흉터 치료가 제일 많았고, 그다음이 써마지, 그다음이 색소 치료였던 것 같습니다.

그에 반해 저는 거의 흉터에 몰빵했어요. 하루의 절반은 흉터였고, 나머지는 써마지, 쥬베룩 볼륨, 비대칭 보톡스였어요. 거의 이 네 가지가 전부예요. 요즘 거의 이 네 가지가 진료의 80% 정도인 것 같아요.

환자들이 자꾸 몰려오니까 다른 걸 볼 시간이 없어서, 저는 다른 시술을 거의 못 하고 있습니다. 지금 흉터 시술을 하루에 열 명 정도로 제한하다 보니까 시술이 많이 밀리긴 했는데, 흉터가 압도적으로 많아요.

제가 사실 흉터 환자 수를 하루에 제한한 이유는 한 분 한 분 최선을 다하기 위해서예요. 한 분 한 분 시술할 때마다 시간이 오래 걸리거든요. 그래서 많은 분을 볼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2025년이 됐잖아요. 최신 시술 트렌드 중에서 잘 나갈 것 같은 시술이 있을까요?

2025년에는 여러 장비가 새로 나오는데, 트렌드나 유행을 타는 부분이 있어요. 하지만 피부는 사실 똑같습니다. 장비가 새로 계속 들어오지만 원리는 다 비슷해요.

어차피 피부 치료는 사람의 손으로 하는 것이고, 장비나 재료는 내가 치료하는 데 사용하는 도구일 뿐이지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결국 오래된 것이 좋은 것이라고 생각해요. 저희는 아주 트렌디하지는 않지만, 여전히 기본에 충실하게 진료하고 있습니다.

2024년을 마무리하면서 영상을 찍고 있는데, 2024년은 저희 오가나셀 피부과 동대문점에 참 많은 성장이 있었던 해였어요. 지금 촬영하고 있는 곳도 2층인데, 저희가 3층에서 2층까지 두 배로 확장하고 제대로 운영되기 시작한 게 2024년이죠.

원장님도 저희 둘을 포함해 세 명이었는데, 올해는 다섯 명이 됐고, 직원도 벌써 세 명 정도 더 늘었더라고요. 많이 늘었어요.

어쨌든 2024년은 저희 동대문점에 성장의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성장을 많이 했으니까 2025년에는 외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내실도 갖추고, 이미 다들 잘하고 있지만 더 탄탄하고 안정적으로, 부작용 없이 최고의 결과를 낼 수 있는 시스템을 다지는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맞습니다. 2025년에도 저희는 한결같이 열심히 하겠습니다. 피부구조대에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의 글을 저희가 적어도 2~3일에 한 번씩은 항상 확인하고 댓글도 달 테니까,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 문의를 남겨 주세요. 늦더라도 꼭 답장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수피부과 동대문점 권인혁 원장이었습니다.

박재범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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