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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나셀피부과의원 동대문점의 유튜브 공개 영상을 바탕으로 AI가 문장을 다듬은 자막 아카이브 페이지입니다.
그러면 과연 내 피부가 좀 안 좋아서 건조하고 막 당기고, 홍조도 있고 그런 것 같다면 리쥬란, 쥬베룩을 맞으면 해결될까요?
여러분, 안녕하세요. 피부과 전문의 오가나입니다. 리쥬란이냐, 쥬베룩이냐 그것이 고민이시죠? 결론을 내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바로 쥬베룩과 리쥬란입니다.
이런 것들을 통틀어서 우리는 ‘스킨부스터’라는 표현을 씁니다. 부스터는 어떤 의미일까요? 부스터라고 하면 뭔가 기운 나고, 힘이 솟고, 힘찬 그런 것들을 의미하죠. 자동차에 부스터를 넣으면 연비도 좀 좋아지고 속도도 좀 빨라지는, 일종의 첨가제 같은 개념입니다. 우리가 맛있는 부스터를 마시면 잠도 좀 안 오고 에너지가 넘치는 것처럼, 피부에 뭔가 활력을 넣어주고 생기를 넣어준다고 할 때 스킨부스터라는 표현을 씁니다.
스킨부스터는 예전 초창기에는 사실 물광주사에서부터 시작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피부에 물광을 주는 물광주사는 처음에는 작은 입자의 히알루론산을 넣어주는 방식으로 시작했죠. 피부 속 진피층에 주사를 통해 히알루론산 입자를 넣어주고, 그 히알루론산 입자가 주변의 수분을 끌어당겨 수분층을 형성해줌으로써 피부에 물광을 만들고 보습 효과를 냈습니다. 그래서 스킨부스터의 1세대를 물광주사라고 표현했습니다.
그 이후에도 다양한 주사들이 많이 나왔어요. 에르메스 주사, 샤넬 주사, 아기 주사 기타 등등이 나왔는데, 그런 주사들은 장점과 단점이 명확하죠. 장점은 효과가 확실히 좋다는 겁니다. 실제로 임상에서 써보면 효과가 좋아요. 하지만 단점은 의약품이나 의료기기 허가를 받지 못하고 화장품으로 분류되다 보니, 실제로 피부에 들어갔을 때 부작용이 생기는 경우는 거의 없더라도 법적으로 피부에 직접 주사를 놓을 수 없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이제 사용하기 어려워졌고, 최근에는 직접 주사할 수 있도록 허가받은 제품 중 대표적인 것이 리쥬란과 쥬베룩입니다. 어떻게 보면 인증받았다는 것 하나만으로 시장에서 살아남은 두 제품이라고 할 수 있죠.
먼저 리쥬란을 살펴보면, 리쥬란은 DNA 전구물질을 띠고 있습니다. 보통 PDRN이라고 하는 DNA 전구물질이 리쥬란의 성분인데요. 아무래도 DNA 전구물질이다 보니까 피부 재생, 피부 환경 개선, 탄력, 보습, 진정 효과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요. 즉, 다시 말해서 넣었을 때 나쁜 점이 별로 없다는 겁니다. 피부가 재생되고, 쫀쫀해지고, 촉촉해지고, 탄력도 있어질 수 있죠.
그럼 단점은 뭐냐? 딱 두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가격이 비싸다는 것, 두 번째는 효과가 그렇게 오래가지 않는다는 겁니다. 이 두 가지가 단점이에요. 내가 시간도 많고 돈도 많아서 매일 맞을 수 있다면, 부작용이 거의 없으니까 굉장히 좋은 시술이죠. 하지만 한편으로는 통증도 있기 때문에, 세 번째 단점은 통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비싼 가격, 짧은 효과 기간, 통증이 있기 때문에 사실 많은 분이 선뜻 접근하지 못하고 있죠.
그러면 무조건 리쥬란만 맞으면 내 피부가 좋아지느냐? 그것도 아니에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이따 뒤에서 좀 더 자세히 알려드리겠지만, 어쨌든 큰 부작용 없이, 돈만 충분하다면 피부 보습, 진정, 재생, 탄력, 다양한 환경 개선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것이 리쥬란이라고 알고 계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기본 지식으로 알아두시면 됩니다.
두 번째는 쥬베룩입니다. 쥬베룩은 ‘rejuvenation’의 ‘쥬베’와 ‘look’, 즉 바라보다의 ‘룩’이 합쳐진 말이에요. 그래서 피부가 재생되어 보인다는 뜻입니다.
쥬베룩은 PLA, PDLLA 같은 성분을 사용합니다. 이런 성분이 피부 속으로 들어가면 섬유아세포를 자극하고, 염증 반응을 통해 콜라겐을 합성하도록 합니다. 보통 스컬트라의 경우에는 에이즈 환자처럼 지방 소실로 볼 꺼짐이 심한 환자들에게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필러는 조금 부자연스럽기도 하고 많은 용량이 필요하니까, 콜라겐을 유도해서 볼륨을 채워보자는 개념으로 시작된 성분입니다.
그 성분을 잘게 쪼개서 사용하는데, 이게 성분 자체가 잘게 쪼개진 것이 아니라 물리적으로 잘게 쪼개진 것이다 보니 충분히 희석해서 쓰지 않으면 결절이 생길 수 있어요. 치명적인 단점입니다. 그래서 정말 많이 숙련되고 많이 사용해본 병원에서 꼭 시술을 받으셔야 돼요.
콜라겐을 합성하다 보니까 장점으로는 피부결 개선, 보습, 피부 재생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쥬베룩입니다. 하지만 명확한 단점이 있죠. 결절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꼭 피부과 전문의와 상의하고, 시술 경험이 많은 곳에서 시술을 받으셔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고 또 명심하셔야 됩니다.
쥬베룩은 보통 쥬베룩 스킨과 쥬베룩 볼륨으로 나뉘는데요.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쥬베룩 스킨은 입자가 더 가는 것이고, 쥬베룩 볼륨은 입자가 조금 더 있는 제품이에요. 반대로 생각하면 쥬베룩 볼륨이 결절이 더 잘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쥬베룩 볼륨은 꺼진 부분을 채워주거나 흉터 부분을 올리는 데 쓰고요. 쥬베룩 스킨은 보통 피부결 개선, 피부 탄력 개선, 겉탄력 개선 등에 사용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즉, 쥬베룩 볼륨이 조금 더 채워지는 만큼 결절의 위험은 더 크다고 알고 계시면 좋겠죠.
보통 언제 쓰느냐 하면, 쥬베룩 볼륨은 여드름 흉터가 있거나 기타 피부 속과 겉의 탄력이 많이 떨어져 있는 환자들에게 콜라겐을 증진시켜주고 콜라겐 층을 만들어주는 효과로 씁니다. 리쥬란은 보통 민감성 피부, 홍조, 염증성 피부를 좀 더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둘 다 보습 효과가 있기 때문에 같이 섞어서 쓰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지금까지 리쥬란과 쥬베룩의 장단점을 말씀드렸죠. 리쥬란의 장점은 부작용이 거의 없고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피부 재생, 탄력, 보습, 영양 등 여러 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 하지만 단점이 있죠. 아프고, 비싸고, 오래가지 않는다. 이것이 리쥬란의 장단점입니다.
쥬베룩의 장단점을 정리해보면, 우선 효과가 어느 정도 오래갑니다. 콜라겐을 유도하기 때문이고, 한 번 맞았을 때보다는 세네 번 맞았을 때 지속 기간이 훨씬 더 길어집니다. 피부 겉탄력 개선, 약간의 보습 효과, 피부결 개선 효과 등이 있어요. 그런데 치명적인 단점이 있죠. 결절이 생길 수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꼭 피부과 전문의와 상의하고 시술받으셔야 한다는 것이 쥬베룩의 단점입니다.
지금까지 스킨부스터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장점이 너무나 많죠. 그런데 과연 내 피부가 지금 안 좋고, 건조하고, 막 당기고, 홍조도 있는 것 같다면 리쥬란이나 쥬베룩을 맞으면 해결될까요?
안 됩니다. 물론 될 수도 있어요. 될 수도 있는데, 그건 정말 소가 뒷걸음질 치다가 우연히 좋아지는 격이고, 근본적으로는 피부 속 수분·유분 밸런스와 피부 속 조직 같은 것들이 좋아지면서 거기에 시너지를 내는 효과로 사용해야 한다는 겁니다.
핵심은 내가 피부가 안 좋은데 찾아보고, ‘리쥬란, 쥬베룩이 좋다는데 맞아볼까?’라고 생각하는 것이 중환자실에 있던 환자가 ‘건강해지려면 홍삼을 먹어야 한다’고 해서, 그냥 홍삼도 아니고 특별한 100년 묵은 홍삼을 먹는 경우와 같다는 거예요. 물론 그걸 먹고 갑자기 일어나서 무술을 하고 뛰어다닐 수도 있어요. 가능성은 있습니다. 사람이니까 모르는 일이죠.
하지만 그보다는 제대로 된 재활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근력도 기르고,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 영양을 섭취함으로써 건강해지는 게 훨씬 더 맞는 방법이잖아요. 여러분도 아마 동의하실 거예요.
그런 것처럼 피부가 안 좋고 트러블이 있거나 문제가 있다면, 스킨부스터는 옵션입니다. 영양제나 홍삼 같은 개념이란 말이에요. 보다 근본적인 것은 피부를 정확하게 측정하고 내 문제를 파악한 다음, 그것을 정확하게 해결해나가는 치료 과정을 잘 밟는 것입니다. 이것이 피부 치료의 핵심입니다.
지금까지 스킨부스터인 리쥬란과 쥬베룩에 대해서 말씀드렸고요. 정확한 장점과 단점도 정리해드렸습니다. 이것들을 한다고 해서 반드시 피부가 좋아지는 것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영상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피부과 전문의 오가나이고, 오가나셀피부과 청담점의 대표 원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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