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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성형 후 2주만에 코 보형물, 전체제거를 한 이유!|코 조기제거 사례(실리콘, 귀연골, 비중격연골, 코끝연골재배치)

차민성형외과의원 · 차민성형외과 CHAMIN Plastic Surgery Korea · 2024년 4월 19일

코수술한 지 열흘 만에 전체 제거를 원해 내원하신 분의 사례를 살펴봤습니다. 조기 제거가 필요한 상황에서는 기다리기보다 빠르게 점검하고 시기를 정하는 것이 중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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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차민성형외과 민성 원장입니다. 오늘은 코수술한 지 열흘 만에 전체 제거를 하고 싶다고 내원하셔서 수술을 바로 하셨던 분의 케이스에 대해서 같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술 전 사진을 보시면, 사실 정면 사진에서는 특별히 이상한 점은 없었고 외관상으로는 심각한 문제가 있어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측면 사진에서는 미간 쪽에 붓기가 아직 좀 남아 있었고, 하단에서 찍은 사진은 아직 수술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비주에 실이 남아 있고 콧구멍 안쪽에도 실이 남아 있었으며, 비주 쪽 상처가 역시 벌어졌던 것 때문에 딱지가 아직 많이 남아 있었습니다. 화면에서 보이는 오른쪽으로 튀어나와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환자분은 제거하고 싶은 이유가 불안하고, 상처가 많이 남는 것 같고, 이물감이 있는 것 같고, 나중에 문제가 생길 것 같다는 이유로 조기 제거를 원하셨습니다. 열흘이 지나지 않았지만 무조건 빼 달라고 말씀하셨던 분입니다.

환자는 수술 전 사진에서만 봤을 때는 비주가 살짝 휘어진 것 말고는 특별히 문제가 있어 보이지 않았고, 단순히 본인의 주관적인 이유 때문에 제거를 하는구나 생각하고 수술을 들어갔었는데, 수술했을 때는 생각보다 많은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로, 상처가 벌어졌었던 비주 부분에는 흉터가 굉장히 심했고 상처의 단차가 맞지 않아서 그대로 나왔더라면 비주에 단차가 생겨 흉터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던 분이었습니다. 또한 오른쪽 콧날개 쪽에는 수술 이전에 봉합했던 것이 완전히 다 벌어져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 상태가 유지됐더라면 벌어진 상처를 통해서 세균이 들어가게 되면서 염증으로 직행하지 않았을까 생각되는 상태였습니다.

또한 코끝에는 보통 우리가 코끝에 수술을 하게 되면 이제 기둥을 튼튼하게 하고 연골을 두세 개, 많으면 네 개 정도까지 올리는데, 코끝에 얹어 놓은 연골만 한 일곱 겹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또 그에 반해서 윗날개 연골 쪽은 아마 비중격을 많이 채취해서 그랬던 것 같은데, 안장코처럼 움푹 들어가는 형태로 변형이 와 있었습니다.

또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비주의 오른쪽으로 연골이 돌출되었던 것이, 알고 보니 수술하면서 비주의 연골이 파손되고 구겨지면서 왼쪽으로 완전히 밀려 내려온 상태로 변형이 왔던 것이었습니다. 제거 수술을 하면서 전체 다 제거하고 보완을 다 했음에도 불구하고 비주에 구겨진 연골이 복원이 되지 않아서 해당 부분을 별도로 교정했었던 케이스입니다.

수술 전후 사진을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환자의 정면 사진에서 보면 원래의 모습과 동일하다고 말씀하셨었는데, 콧대가 낮고 코끝이 약간 뭉툭해지기는 했지만 이 모습은 본인의 수술 전 모습과 거의 동일하다고 말씀하셨고, 수술 후에 코가 들리거나 하는 구축의 현상이나 들림 수축의 현상은 전혀 관찰되지 않았습니다.

수술 측면에서 비교를 해 보면 수술 전에 비하여 당연히 콧대는 낮아졌고, 코끝에 살짝 올라가 있던 부분도 내려가기는 했으나, 워낙 본인 코가 살짝 매부리 형태였던 것을 감안하면 지금 수술 후의 모습이 더 변형이 오거나 망가짐이 전혀 관찰되지 않는다고 본인도 굉장히 만족했던 케이스입니다.

수술 전후 하단 사진에서 비교를 해 보면, 수술 전 화면에서 오른쪽 비주가 구겨져 튀어나온 부분이 안쪽으로 들어가 정돈된 모습이고, 수술 전 사진은 사실 이전 수술로 열흘째 사진인데도 굉장히 지저분한 반면에 수술하고 일주일째 모습인데도 굉장히 정갈하게 깨끗하게 잘 나은 모습입니다. 이렇게 꼼꼼하게 재봉합을 해서 코에 흉터도 줄이고 코에 잘못 봉합된 것도 교정함으로써 정상적인 모습으로 돌릴 수 있었던 케이스입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비주의 연골이 구겨져서 복원하기가 어려웠고, 그런 것이 수술 전에서 비주의 왼쪽으로 돌출된 모습으로 보였었는데, 이분의 경우에는 비주에 있는 연골 자체를 가운데에 고정을 잘해 주고 연골 재배치를 통해서 비주가 구겨져 있던 부분들을 거의 원상 복구에 가깝게 복원했던 케이스였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비주에 휘어진 부분이 그런 이유로 잘 교정된 것입니다.

사실 수술 후 사진의 측면에서 보면 전혀 문제없이 코가 매끄럽게 잘 빠진 모습인데, 수술 중간에 체크했을 때는 비중격의 콧등 부분이 많이 파손되어서 단차와 굴곡이 굉장히 많이 생겼던 케이스입니다. 환자분은 당연히 제거하면서 해당 부분을 채워 주지 않으면 콧등이 정말 이상하게 울퉁불퉁한 상태로 남기 때문에, 움푹 들어갔던 콧등 중간에는 진피 이식을 통해서 메워 줬고, 수술 후에는 아무런 위화감이 없이 문제가 있었다는 것 자체가 확인되지 않을 정도로 매끄럽게 잘 교정되었던 케이스입니다.

이처럼 수술 후에 아, 내가 코가 너무 마음에 안 든다, 아니면 아, 뭔가 불안하다, 과정이 매끄럽지 않았다 이런 여러 가지 이유로 사실 제거를 빠르게 하고 싶어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분들의 가장 큰 고민은 과연 이렇게 빨리 제거해도 될까, 아니면 내가 기다렸다가 6개월을 채워서 제거하는 게 더 좋을까 하는 고민들을 가장 많이 하시는데요.

사실 수술을 하고 망가진 상태로 기다리는 상황은 내가 나중에 다시 수술을, 재수술을 할 예정이고 그때까지 잘 버텼다가 회복한 뒤에 재수술을 하겠다 이런 상황만 아니라면, 사실 코수술을 하고 나서 직후에 마음에 안 들어서 제거를 하기를 생각하신다면 지체하지 않으시고 빨리 제거하는 것이 나중을 위해서도 연골이나 안쪽에 있는 조직이 변형돼서 굳어버리기 전에 제거해서 돌아올 수 있는 확률을 더 높일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내가 마음에 안 드는데 또는 불안한데 뭔가 잘못된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확실하게 드시고 나중에 나는 재수술은 안 할 것 같다라고 생각을 하신다면 차라리 씩 빼버리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처럼 제거 수술이라고 하는 것은 지금처럼 초단기에 아주 조기에 제거를 해서 훨씬 더 얻는 이득이 큰 경우도 있으니, 내가 뭔가 잘못됐다고 생각이 됐을 때는 제거할지 말지를 고민하다가 좋은 타이밍을 놓치지 마시고 빠르게 이런 전문 병원들을 찾아서 점검을 받으시고 의사 선생님들과 논의를 해서 시기를 정하시는 것이 가장 현명하고 가장 최적의 결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으니 꼭 그 부분을 유념하셔서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