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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했는데 합죽이가 된 이유?

블랑쉬치과의원 · 대한민국의 명품 [블랑쉬치과] · 2025년 7월 25일

발치를 무조건 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발치 여부는 정밀 검사를 통해 판단해야 합니다. 교정은 기간보다 환자에게 맞는 계획을 세우고 한 원장님이 끝까지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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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이 자꾸 바뀌는 건 좋지 않죠.

발치를 무조건 해야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건 아니에요.

만약 비발치로 진행하고 싶다면요?

그러면 진짜 최대한 빨리 오셔야죠.

최대한 빨리요.

원장님, 제가 저번에 올리신 유튜브를 봤는데 교정을 주제로 하셨잖아요. 제가 많이 봤는데, 궁금하실 것 같은 질문도 뽑아 왔거든요.

아, 좋은데요. 그러면 오늘 교정에 관련해서 교정 Q&A 시간을 한번 가져 보면 좋을 것 같아요.

기존에 다른 치과에서 교정 장치를 다 하고 계실 텐데, 이걸 어떻게 다른 치과에서 이어받을 수 있나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으실 거예요. 대부분은 교정 장치를 떼고, 교정 장치를 다시 붙이는 것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요. 왜냐하면 보통 그런 치과에서는 교정 장치를 잘못 붙여 놓았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하는 경우가 있고, 아니면 다 떼고 투명 교정 장치를 하면 더 쉽게 교정을 다시 이어 나갈 수 있죠.

어쨌든 다시 시작해야 돼요.

처음부터요?

처음부터요. 왜냐하면 계획을 다시 세워야 하거든요. 교정은 계획을 세우는 게 제일 중요해요. 제일 처음에 진단 검사를 하고, ‘이 사람은 내가 치아를 어느 정도 이동시켜서 이런 얼굴 모양을 만들어야겠다’고 계획하는 과정이 제일 중요한데, 기존에 다른 원장님이 계획을 세워 놓은 거죠. 어느 항로를 세워 놓은 거예요. 그런데 원장님이 바뀌었으니까 항로를 다시 잡아야죠. 어느 정도 한계는 있겠지만, 반드시 좋아질 수 있어요.

그것도 사실 교정 원장님이 갑자기 바뀌면 계획이 바뀌는 거고, 이번 주에 이 환자가 오면 어떤 치료를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야 하는데 그게 안 되는 거니까, 교정 원장님이 자꾸 바뀌는 건 좋지 않죠. 한 환자를 한 교정 원장님이 끝까지 케어하는 게 정말 중요해요. 그래서 저희 교정 원장님은 저랑 굉장히 오래된 사이고, 계속 머리가 하얗게 될 때까지, 병원이 망할 때까지 함께할 거기 때문에 믿고 오셔도 됩니다.

보통 덧니가 있으면 발치를 무조건 해야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건 아니에요. 저도 덧니 때문에 교정을 했었는데, 그 교수님께서는 저한테 발치 네 개를 해야 된다고 말씀하셨거든요. 그런데 제가 생각해도 발치 네 개는 너무 아까운 것 같아서 차마 거기서 교정을 안 하고, 동네에 있는 다른 교정 치과에 갔었어요.

그 교정 치과에 가서 다시 검진을 받아 봤더니, 발치 없이도 한번 해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발치 없이 지금 교정을 했고, 지금 굉장히 완벽한 교합을 가지고 있거든요.

그런데 대부분 뼈부터 돌출돼서 입이 나와 있는 경우가 있어요. 그런 경우에는 발치를 해야 되는 경우가 많죠. 왜냐하면 좀 집어넣어야 하니까요. 그리고 주걱턱이 있는 경우에도 발치를 해야 되는 경우가 있어요. 그런데 모든 케이스를 정답처럼 정해 놓을 수는 없고, 제일 중요한 정밀 검사를 해 봐야 발치 여부를 판단할 수 있어요. 스스로는 절대 판단할 수 없습니다.

발치는 보통 작은 어금니 두 개 중에 하나를 없애는 거예요. 작은 어금니를 소구치라고 하는데, 사람의 소구치는 총 여덟 개가 있거든요. 좀 더 많이 뒤로 집어넣어야 된다면 앞에서부터 시작했을 때 네 번째에 있는 소구치를 각각 발치해요. 그리고 집어넣는 거죠. 뒤에서부터 치아를 당기는 게 더 낫겠다 싶으면 다섯 번째 소구치를 발치해요. 그리고 뒤에서 당기는 거죠.

보통 네 번째 아니면 다섯 번째 치아를 발치합니다. 아무 치아나 발치하지 않아요. 절대 큰 어금니를 발치하지 않고, 송곳니도 발치하지 않죠. 그 사이에 있는 작은 어금니를 발치하게 되면 발치하는 거예요. 그런데 이건 치과 의사의 계획과 전략에 따라서 어느 치아를 발치할지가 바뀌는 거죠.

치열이 이렇게 오밀조밀 모여 있다가 펴지면서 입술이 살짝 말려 들어가, 입술이 얇아진다고 느끼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교정한다고 무조건 입술이 얇아지는 건 아니고, 그동안 너무 들어가 있던 분들이 살짝 뻗쳐지면서 입술이 당겨져 얇아진다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 경우에도 해결하는 방법은 있죠.

어떻게 해결해요?

구강 전정 수술을 하면 되죠. 그런 거예요. 구강 전정을 조금 이렇게 수술하면 두꺼워질 수 있습니다.

치아가 약해지는 건 절대 아니고, 그건 정말 잘못된 루머고요. 충치가 잘 생길 수는 있어요. 브라켓 교정을 하면 치아 위에 브라켓이라는 걸 붙이잖아요. 그러면 그 주변으로 양치가 잘 안 되면서 충치가 많이 생겨요.

이런 부분들이 좀 걱정되면 투명 교정, 인비절라인 같은 걸 활용하시면 됩니다. 하루에 24시간이잖아요. 20시간은 껴 줘야 돼요. 그러니까 주무실 때도 끼는 거고, 식사할 때만 빼는 거예요. 커피를 마실 때 잠깐 빼는 정도입니다.

괜찮은데, 밥 먹을 때가 제일 불편하다고 하더라고요. 보통 주변에서요.

맞아요. 인비절라인을 하면 식사 같은 것들은 더 자연스럽게 할 수 있죠. 대신 어떤 문제가 생기냐면, 식사할 때 빼놓잖아요. 그냥 식당에 두고 와 버려요. 다시 만들면서 기간이 늘어나니까 그게 문제인 거죠.

아, 만드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거군요.

네. 이게 또 미국에서 오는 거예요. 3주 정도 걸려요. 그럼 내 교정 완성 기간이 3주 늘어나는 거예요.

저는 덧니가 하나밖에 없었는데도 3년 반 걸렸어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지금 굉장히 건강하게, 잇몸 질환도 없이 잘 살고 있거든요. 기간이 빠를수록 좋다, 오래 가면 안 좋다, 이런 건 아닌 것 같아요.

그럼 보통 평균적으로는 어느 정도 걸리나요?

사람마다 달라요. 치아가 이동하는 속도에 따라서 다르고, 몇 살에 교정을 시작했는지에 따라서도 다르기 때문에 보통은 1년 반에서 2년 반 정도 생각하는 게 맞아요.

비발치로 하려고 RPE로 하다가 잘못해서 이가 흔들렸었다고 하신 분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RPE가 뭐예요?

RPE가 무슨 약자였지? MARPE라고 하는데, 보통 MARPE라고 하는 장치가 있어요.

MARPE요?

네. 상악궁을 확장하는 장치예요. 상악골은 입천장뼈를 말하거든요. 입천장은 뼈 두 개가 이렇게 모여 있는 형태예요. 그래서 이런 식으로 조금씩 확장할 수가 있어요. 그러면 입천장 주변으로 치아들이 감싸고 있잖아요. 치아들 사이에 공간도 생길 거 아니에요. 그래서 공간이 부족해서 치열이 좋지 않았던 분들은 상악을 확장하면 비발치로도 치열을 예쁘게 만들 수가 있죠.

그런데 이걸 성공하려면 어릴 때 해야 돼요. 너무 나이가 들고 하면 이게 너무 단단하게 붙어 있어서, 벌리고 싶어도 안 벌어져요. 보통 남성 같은 경우에는 군대 가기 전까지, 아니면 군대 갔다 온 직후에도 벌어지는 경우가 있어요. 그런데 여성분들은 조금 더 성장이 빨리 끝나기 때문에 조금 더 일찍 시작해야죠. 이걸 하려면요.

그런데 이걸 하고 나서 이비인후과적인 문제가 생기지 않느냐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절대로 그런 건 아니고 전혀 연관이 없으니까 걱정 안 하셔도 돼요. 얼굴이, 또 위턱이 커지지 않느냐, 그러면 얼굴이 못생겨지지 않느냐고요? 그것도 전혀 아니에요. 오히려 더 예뻐져요.

그러면 비발치로 진행하고 싶다면요?

그러면 진짜 최대한 빨리 오셔야죠.

그렇죠. 주걱턱이 조금이라도 보인다. 그럼 최대한 빨리 와서……

빨리, 최대한 빨리요.

부분 설측 교정은 따로 없을까요?

디지털 교정이라고 하는데, 저희도 하고 있습니다. 부분 설측 교정은 뭐냐면 앞니만 부분적으로, 입 안쪽에 안 보이게 하는 교정이에요. 송곳니부터 송곳니까지 교정 장치를 붙여 가지고, 송곳니부터 송곳니까지 반듯하게 펴는 거예요. 이건 3개월에서 6개월 걸려요.

브라켓 교정을 하면 치실을 쓸 수 있나요?

브라켓 교정을 하시는 분들이 쓸 수 있는 치실이 따로 있어요.

어떤 건가요?

슈퍼플로스라고, 좀 단단하고 딱딱하게 생긴 얇은 치실이 있어요. 그러면 그 딱딱한 부분을 브라켓과 브라켓 사이에 철사가 있잖아요. 그 사이로 이렇게 넣어서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치실이 있죠.

어렸을 때 교정한 경험이 있는데, 성인이 돼서 한 번 더 하는 것도 가능한가요?

보통 그렇게 해요. 어렸을 때는 약간 골격까지 같이 예쁘게 하는 교정이었다면, 지금은 치열을 예쁘게 하는 2차 교정을 보통 하시죠.

치아가 몇 개 없고 앞니와 어금니 임플란트도 있는데 교정이 되나요?

됩니다. 왜냐하면 그건 일종의 제한 사항이라고 생각하고, 나머지 치아들을 거기에 맞춰서 좀 예쁘게 만들 수 있어요. 대신 크라운 같은 경우에는 다시 만들어야 될 수도 있죠. 치열이 바뀌니까 거기에 맞춰서 크라운을 다시 만드는 거예요.

그럼 크라운을 다시 만드는 건 그 과정 중에 파악하시고, 다시 만들어야겠다고 하시면 그때 진행되는 거군요.

45살, 나이가 든 사람도 교정이 가능한가요?

45살도 가능하죠. 60대도 하시는데, 나이로 인한 제한은 없습니다.

오늘 이렇게 Q&A를 해 보니까 재미있네요. 앞으로도 댓글 남겨 주시면 좋은 질문들을 모아서 다음 콘텐츠를 만들 때 또 궁금증을 풀어 드릴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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