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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월세와 편의점보다 많은 치과들 사이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 [강남 치과의사의 하루 Vlog]

블랑쉬치과의원 · 대한민국의 명품 [블랑쉬치과] · 2025년 8월 29일

비가 많이 오는 아침, 치과의사는 환자 차트를 확인하고 수술과 진료 계획을 세우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환자들이 원하는 치료 방향을 존중하면서도 필요한 치료와 진료 원칙을 설명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AI 정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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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브 설명

블랑쉬치과의원의 유튜브 공개 영상을 바탕으로 AI가 문장을 다듬은 자막 아카이브 페이지입니다.

안녕하세요. 갑자기 비가 너무 많이 오는데요. 저쪽으로 가서 직원들만 올라가는 통로로 올라갈까요?

“예. 보통 그쪽으로 가니까 직원들만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오늘은 걸어오신 거예요?”

“아, 오늘 걸어왔어요. 보통은 걸어 다녀요.”

“걸어오시면 어느 정도 걸리세요?”

“한 20~30분 걸리는 것 같아요. 저희 치과는 7층에 있어요.”

이렇게 오면 보통 아무도 마주치지 않는데, 가끔 다른 병원 분들을 마주칠 때도 있어요. 혼자 오시는 분들도 계셔서 조심히 들어가야 돼요. 여기가 원장실이고요. 옷을 좀 갈아입겠습니다.

“보통 오시면 그냥 옷 갈아입으시고 바로 업무에 들어가시죠?”

“그렇죠. 밤사이에 또 무슨 일이 생겼을 수도 있고, 생기면 다 여기에 기록해 두니까요.”

“보통 보실 때 어떤 것들을 파악하시는 편이세요?”

이제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을 좀 그려야 하니까, 오늘 환자분들과 어떤 식으로 대화를 주고받아야 할지 생각하는 편이고요. 만약 수술이 있으면 수술 계획도 아침에 다 세웁니다. 임플란트를 몇 개 식립할지, 어느 부위에 식립할지, 어떤 부분을 주의하면 될지 체크하는 것 같아요.

임플란트가 뼈와 잘 붙어 있는지 수치를 재는 것도 있고, 블랑시를 세팅하셨던 분들, 세팅하시는 분들, 그리고 지난번에 수면마취하고 브릿지 하셨던 분들도 체크할 약속이 잡혀 있어요. 그런 분들을 어떻게 진료하면 될지 보고, 제 환자가 아니더라도 다른 원장님 환자분들까지 혹시 특이 사항이 있는지 한꺼번에 체크합니다. 저 아침에 조금 바빠요.

“오늘 총 몇 분의 환자를 보시게 돼요?”

“제가 보는 환자는 오전에 지금 한 여섯 분이고, 오후에는 일이 있어서 오늘은 오후 진료가 없어요.”

“진료실 한번 나가 볼까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잘되고 있죠?”

“그럼요, 원장님.”

“다들 잘생기셨네요.”

“아, 그래요? 역시 정우성 원장님… 머리가 조금 아쉬워요.”

“네. 오늘 비가 와서 좀 뛰어왔거든요.”

한번 이렇게 다 체크하고요. 여기는 VIP실이니까 특히 깨끗하게 되어 있어야 하잖아요.

“오늘은 어떤 공간에서 진료하실 거예요?”

“오늘은 여기저기 다 흩어져서 있을 거예요.”

“원장님, 허리 펴세요.”

“네. 허리를 펴야 돼.”

“지금 2분 뒤에 바로 진료 있으신 거예요?”

“네. 맞아요. 전장되는 순간이죠. F1을 보면 A, B 출발하잖아요. 그거랑 거의 똑같아요.”

10시 반이 되면 선생님들이 환자분들을 한 명씩 부르기 시작하고, 환자분을 부르고 준비하고 나면 원장님들을 한 명씩 부르거든요. 저희는 그걸 무전으로 하니까 무전을 기다리고 있는 거죠.

“허리를 펴라고 했지. 제 자세까지 신경 써줘요.”

직원들이 치과에서 매일 이렇게 하다 보니까 자세가 진짜 안 좋거든요. 지금 이제 슬슬 나가야 될 것 같아요. 그래야 오늘 환자분들을 빨리빨리 볼 수 있겠죠. 환자분들이 오래 기다리시면 안 되니까 허리 펴고요.

“수치 잘 나왔네.”

“네. 그런데 제가 할 때 조금 아프셨고요.”

“네. 잇몸 때문에 좀 아프실 것 같고요. 안녕하세요.”

“예, 안녕하세요.”

“네. 여기서 한번 기대 보시고요. 수치가 잘 나왔어요. 그래서 오늘 본을 뜨면 되겠고요. 보통 70이 넘으면 본을 뜨는데, 지금 84, 85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안정적인 상태고요. 지금 꼈다 뺐다 할 때 조금 불편하신 부분은 잇몸 부분이 조금 걸리면서 그랬던 게 아닐까 싶어요. 그 부분도 같이 체크해 보겠습니다.”

“네.”

“아 해보시고요. 잇몸이 살짝 빨갛기 때문에 그것 때문에 아팠던 거지, 임플란트 자체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 본 뜰게요. 앙 물어보실게요.”

“아, 안 하셔도 됩니다.”

“다른 건 불편한 거 없으셨어요? 치석이 좀 꼈네요. 스케일링하신 기간 한번 체크해 보고, 전반적으로 스케일링해 주세요.”

“네.”

“안녕하세요.”

“의자 움직일게요.”

“마취 주사만 놓을까요?”

“네, 알겠습니다.”

그럴 것 같아요. 거기를 레진으로 막아 놨으니까요. 그래서 오늘은 어떻게 할 거냐면, 이 레진을 건드리지 않을 거예요. 레진을 제거하면 기존의 불편감이 다시 생기실 거거든요.

그래도 괜찮으시면 제가 레진을 제거할 건데, 조심스러운 과정이고 기존처럼 치아 사이 틈도 벌어져 보일 거예요. 지금 다른 치과에서 하신 거잖아요. 그래서 조금 건드리기가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아니, 너무 무서워요.”

“무서워요? 최대한 안 무섭게 할게요.”

“아파요.”

마취 주사에 대한 부작용이 예전에 있으셨나 봐요. 그래서 호흡 곤란이 오셨다고 해서 최소한으로 마취했고요. 그다음에 잇몸 절개도 안 했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잇몸 절개도 거의 하지 않는 방향으로 진행해 볼 생각입니다.

보통 임플란트를 치료할 때는 잇몸을 확실하게 절개해야 돼요. 하지만 무조건 제 마음대로 치료하기보다는 환자분이 원하시는 대로 해야 하니까 그런 제약 사항이 좀 있어요. 보통은 잇몸을 절개하고 확실히 연 다음 치료하는 게 맞긴 맞습니다.

지금 여기가 원래 치아가 이렇게 있었어야 돼요. 그런데 이걸 다른 치과에서 레진으로 붙여 놔 버린 거거든요. 그래서 치아 형태가 약간 이상하잖아요. 옆에서 봐도 그렇죠.

그런데 이걸 또 떼고 싶지 않다고 하시니까, 진료 방향을 스스로 생각하고 오시는 분들이 간혹 있어서 그런 부분은 조금 어렵긴 합니다. 사실 이렇게 두면 잇몸에 정말 안 좋거든요. 지금 잇몸이 벌써 까매졌어요. 어두워졌잖아요. 염증이 생겼다는 거거든요.

지금 이분께서는 다른 치과에서 잇몸 치료를 받다가 오히려 더 안 좋아졌다고 생각하고 계세요. 그래서 그 부위를 레진으로 막아 버린 거거든요. 이런 경우에는 최대한 환자분의 생각을 존중해 드리면 됩니다.

물론 정답을 말씀드리기는 하죠. 기존 레진을 제거하고 잇몸 치료를 한 다음 엠도개인을 하시면 효과가 있습니다. 대신에 가끔 시릴 수 있다고 말씀드렸지만, 환자분께서 생각하고 계신 게 있으니까 바꾸기가 어려워요. 안 아프게 할게요.

“잠은 잘 주무셨어요?”

“아파서 한 번 더 깼어요.”

“그 정도로 아프죠. 엠도개인을 한다고 해서 통증이 사라지는 건 아니에요. 아시죠? 그때 잇몸 속으로 막 들어가는 느낌은 없어져요.”

“그렇지는 않아요. 이건 그냥 연고기 때문에 잇몸 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이 갑자기 사라지거나 그러지는 않아요.”

“그러면 서서히 좋아지나요?”

“서서히 좋아질 가능성이 있는 거예요. 그런데 레진을 이대로 계속 두고 있으면 좋아질 가능성이 없어요.”

“레진을 좀 띄워 주셔도 되는데요.”

“완전히 떼야 돼요.”

“앞에는 떼도 될 것 같아요.”

“완전히요.”

“네. 완전히 떼도 돼요?”

“네, 괜찮아요.”

“그러면 레진을 완전히 뗄게요.”

“아….”

“긴장 안 하셔도 돼요. 아프면 말씀하세요. 아, 해보세요. 소독해야 돼요.”

잇몸을 거의 안 잘랐어요. 절개를 안 했기 때문에 사실 거의 안 꿰매도 되는데, 한 번만 꿰매겠습니다. 앞니에 까만 실 하나 있어요.

“깔끔합니다.”

“일주일 뒤에 실밥 뽑을 거예요. 이따가 뱉으시면 돼요. 치주약 3일치 나가겠습니다. 네, 고생하셨습니다.”

치료는 잘됐어요. 다행히 잇몸은… 레진을 좀 제거했는데 잇몸을 못 열게 하셔서 조금 한계가 있었습니다. 사진 한번 찍으시죠.

“사진 찍었어요.”

“올리고… 찍었어?”

“네. 자, 뒤로 한번 기대 보실게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2번, 3번, 23번은 괜찮은데 1번이 지금 뭔가… 이것도 조금 체크해 주세요.”

“네, 알겠습니다.”

계획은 2번, 3번 이상은 세팅을 하고, 11번을 리메이크하든가 하면 될 것 같거든요.

“네, 알겠습니다.”

크기가 좀 큰 것 같다고, 터키 칼 같다고도 하시고 볼륨감도 너무 있다고 하셔서, 그걸 만약 제작하게 되면 조 실장님과 같이 체크하려고 합니다. 조 실장님은 지금 1번 룸에 계시거든요. 원장님도 한번 같이 봐주시는 분이에요.

“선생님은 누구세요?”

“이장님이요.”

“방에서 보신 분?”

“기공실장님이신데요. 어떻게 하면 치아 모양을 조금 더 예쁘게 할까 이야기하는 분이죠. 2번 룸에 계세요.”

“네.”

“어떻게 같이 볼까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네, 제가 한번 보겠습니다. 이건 두께를 조금 더 얇게 하고, 그다음에 글레이징을 한 번 더 하면 될 것 같거든요.”

“맞아.”

“일단 블랑시 먼저 붙이고 나서 체크해 보죠.”

“네, 그렇죠.”

저희 와이프분이 팬이셔서 이사 잘했냐고 물어보시더라고요. 최근에 집 이사를 했거든요.

“시술하실 때 모니터를 왔다 갔다 보시면서 하시던데, 그건 왜 그렇게 하세요?”

“환자를 제가 다 외우고 있을 수는 없잖아요. 그리고 환자분이 한마디 한마디 하셨던 것을 제가 다 기억하고 있을 수도 없기 때문에 그런 내용을 차트에 남겨 놓거든요. 그런 부분을 확인하려고 보는 겁니다.”

아, 오셨구나. 오늘 또 유튜브 촬영도 있어요. 이거 말고도 치과왕 유튜브 촬영이 있어서요.

“어떤 촬영을 하시는 거예요?”

“저번에 수면마취하고 아레이 브릿지를 하셨어요. 이분은 치아 공간이 너무 심해서요. 그런데 오늘 브릿지는 당일에 안 됩니다. 한 일주일 정도 걸려요. 브릿지를 한 지 지금 일주일 정도 지난 시점이기 때문에 오늘 그렇게 하는 겁니다.”

“보통 진료가 끝나고 오시면 차트 정리하시고, 다음 환자분도 파악하시고 그러시는 거죠?”

“어, 맞아요. 그리고 제가 대표원장이니까 저한테 연락이 오는 일도 많아서, 짬을 내서 답장도 하고요. 그게 아니면 치과 운영과 관련해서 미팅을 할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정신이 없어요.”

“VIP 3번 가 볼까요? 거기 가면 또 촬영하고 있을 거라서 놀라지 마세요.”

오늘 VIP 환자분들이 다 제 환자분들이네요.

“안녕하세요.”

“예, 안녕하세요. 잘 지내셨어요? 마이크 두 개 찬다. 괜찮으셨어요?”

“네.”

“아, 해볼까요? 임시 치아를 빼고 그다음에 새로 나온 브릿지를 붙여 볼 겁니다.”

“치과 썰을 봤는데요. 잠을 못 자고 치과에 가면 눈이 안 보인 적이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괴담이 있나?”

“없어요.”

“그런 이야기를 들으셨군요.”

“그러다가 서서히 돌아왔다고 하는데, 그 잠깐 동안이라도 제가 눈이 안 보이면 어떡하죠?”

“그건 절대 있을 수가 없는 일이라서 전혀 걱정 안 하셔도 돼요. 아마 너무 무서워서 그런 이야기를 믿게 된 게 아닐까 싶어요. 그런데 제가 이따 12시 전에는 나가야 되거든요.”

“네. 그전에 아마 끝날 거예요.”

“네.”

“10번대… 3번이 20번대에 비해 좀….”

“저는 12번, 13번도 같이 해야 11번이 예뻐질 것 같거든요.”

“아, 그런데 지금 시작이 잘 안 돼서 그럴 수도 있어요. 지금 일자로 떨어지는 거라서요.”

“그러면 저는 좀 더 컸으면 좋겠어요.”

“아, 그런데 출국이 얼마 안 남으셨는데요.”

“그러면 기공소에 좀 빨리해 달라고 해서 한번 물어볼게요.”

“지금 전화했고요.”

“아니, 시적을 해보고 전화를 해. 시적을 해보고 가능하려는지 확인해 봐.”

“에칭을 하면, 그거 만약에 메모 드시면 이거 하고 바로 에칭해 놓을게요. 이거 한번 수정하고 저희 글레이징 처리 한번 해요.”

“네.”

“그러면 아까는 어떤 것 때문에 상의를 그렇게 하셨을까?”

“블랑시 모양이 조금 아쉽다는 선생님들의 의견이 있어서요.”

선생님들이 그런 모양에 욕심이 많은 것 같아요. 심리적으로 욕심이 많은 친구들이라 환자분들보다 직원들이 모양을 더 신경 쓰거든요. 환자분들은 잘 모르는 아주 미세한 부분인데, 선생님들은 워낙 많이 보니까 아쉬운 부분이 보이는 것 같아요.

블랑시가 나갔을 때 부끄럽지 않고 결과물이 잘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계속 피드백을 요청하는 거예요. 일단은 시적을 한번 해보라고 했어요. 시적은 임시로 한번 올려 보는 거거든요. 아까 약간 시적이 잘못돼서 그렇게 보일 수도 있어서 같이 체크해 보자고 했습니다. 아마 지금 바로 체크할 거예요. 지금 하고 있네요.

“네.”

“오케이. 세팅 준비하시죠.”

거의 마음에 들어가는 것 같아요. 거울로 봐도 되는데, 거울로 보면 잘 안 보여서요. 지금 봤더니 앞니 두 개가 조금 문제여서, 앞니들은 다 붙이기로 했고 앞니 두 개만 좀 예쁘게 다시 만들기로 했어요. 사회생활을 하시는 분이니까 또 신경 써서 해야죠.

“저는 진료실을 처음 보니까 이렇게 분주하신지 몰랐어요.”

“아, 그래요? 많이 예민하잖아요, 사람들이. 그래서 철저하게 진료해야 되는 부분이기도 하고, 실수하면 큰일 나요. 그래서 엄청나게 예민해져요. 제가 가끔 화냈던 분들이 있으면 죄송합니다. 직원분들도 예민할 때는 그럴 수가 있어요.”

“세팅 준비.”

“네.”

“세팅.”

“네.”

“오케이. 갑시다.”

“선생님은 이제 곧 유튜버로 데뷔하시겠네요.”

자, 제가 한번 체크해 볼게요. 이렇게 붙이면 이걸 잘 물고 있기만 하면 돼요. 5분 정도요. 이건 지르코니아라는 재료고 다이아몬드만큼 강해요. 그래서 뭐든지 다 씹어 드셔도 괜찮아요. 5분 후에 다시 앉아요.

“네.”

“이따 인사할 거예요.”

“네, 그럼요.”

“잠깐 놀고 계세요.”

그런데 아까 괴담 같은 것에 대해 질문하셨잖아요. 그런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처음 들어봤어요. 그런데 공포가 심하신 분들은 그런 괴담을 진짜 믿으실 것 같아요. 치과 치료를 받다가 눈이 멀 수는 없죠. 그런데 이런 경우는 있었어요. 옛날에 치과에서 학생들이 어시스트를 해요. 학생 때 치대생들이 어시스트하다가 치석이 눈에 튀어서 실명하신 분들이 있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제가 항상 이걸 끼는 거예요.”

“네.”

“김보현 님, 넥스트.”

“넥스트 안 잡아도 돼요?”

“예. 편하실 때, 혹시 진료받고 싶으면 그때 연락 달라고 하시죠.”

“오케이. 치실 같은 것을 사용하시면서 사이에 음식물이 끼면 잘 제거해 주세요. 그리고 가글 같은 것도 해주시고요.”

“빛의 터널로 가시면 됩니다.”

“빛의 터널이요?”

“가셔서 대기하시면 안내해 드릴게요.”

“나 뭐지?”

“아, 어떻게 됐어?”

“사이가 벌어져 보인다고.”

“어.”

“원장님이 진료하실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건 어떤 거예요?”

“일단은 정직한 진료를 하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치과 진료를 하면 남들은 모르고 치과 의사만 아는 부분들이 있거든요. 지켜야 할 규칙들도 있어요. 어떤 약재를 바르고 나서는 10초 기다려야 하고, 큐어링이라고 빛을 쏴 주는 걸 할 때는 15초 이상 비춰 줘야 하고, 이런 규칙들이 다 있습니다.

내부에 작은 충치가 있을 때는 이걸 제거하고 레진을 덮는 식으로 치료해야 한다는 것도 있는데, 사실 이건 나만 알잖아요. 진료하는 사람만 알기 때문에 굉장히 정직하게 진료해야 한다는 것을 모토로 삼고 있어요. 그래야 편하게 잠을 잘 수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