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얼굴의 윤곽은 그 사람의 전체적인 이미지를 구성하는 바탕이 된다.
그러면, 얼굴의 윤곽은 어떻게 결정되는 것이지에 대해 생각해 보자.
우선 얼굴 윤곽의 큰 토대는 얼굴뼈에 의해서 결정되며, 뼈를 둘러싸고 있는 연부조직들로 인해 최종적으로 나타나는 얼굴의 형태가 결정된다.
이러한 얼굴뼈를 살펴보면, 얼굴 중안면부(가운데 부분)의 윤곽을 담당하는 광대뼈와 하안면부(얼굴 아랫부분)의 윤곽을 담당하는 아랫턱뼈로 구성되며, 이마를 포함하여 윗부분은 두개골로 구성된다.
한편, 얼굴뼈를 덮고 있는 연부조직은 근육, 피하지방층및 피부로 구성된다.
뼈를 덮고있는 근육들 중에서, 아랫턱 뼈를 덮고있는 저작근이 하안면부 윤곽의 형성에 큰 역할을 하며, 근육과 피부 사이의 지방조직의 두께 자체도 얼굴 윤곽에 큰 영향을 미친다.
얼굴 가운데 부분의 윤곽을 담당하는 광대뼈를 덮고있는 연부조직들 가운데에서는 광대뼈의 몸통 부분을 덮고있는 협부지방이 얼굴 가운데 부분에서 앞으로 돌출된 앞광대의 윤곽을 특히 도드라져 보이게 하는 역할 을 한다.
반면에, 얼굴 아랫부분의 윤곽은 아랫턱뼈와 아랫턱 뼈를 덮고 있는 저작근 외에도 볼지방이나, 얼굴 아래 지방들의 두께와 발달 정도에 의해서 얼굴의 윤곽이 더 커 보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