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뼈 수술에 있어서, 비고정후 몰딩이란 방법은 대단히 무책임하고 위험한 생각입니다.
표현처럼 광대뼈를 찰흙처럼 휘어지게 하기 위해서, 광대뼈의 구조물 가운데에서 다리(교각)처럼 생긴 광대뼈 아치를 약화시켜서 손으로 눌러 주면서 모양을 만든다는 설명인데, 실제로 광대뼈 수술에 경험이 많이 쌓인 분들이라면 이러한 시술에 대해 많은 회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광대뼈에서 가장 약한 부위가 광대뼈 아치(다리)의 중간 부분이며, 이 부위는 외상에 의한 충격에서 흔히 골절되는 부위로써, 많은 경우 사고로 인한 골절의 경우에 부러지는 부위입니다.
그로 인해 2~3차 병원에서는 응급실에서 복원수술도 많이 하구요.
하지만, 인위적으로 몇군데를 골절시켜서 손으로 밀어넣게 되면, 그 이후의 상황에 대해서는 상상하기가 어렵군요.
저희의 경우, 이전의 다른 곳에서 광대뼈 수술이 잘못되어서 재수술을 고민하여 오는 분들이 다소 많은 편입니다만, 이렇게 된 경우는 아마도 재수술이 아예 불가능한 경우들이 많습니다.
아마도, 이러한 술식(광대뼈 비고정식 수술과 몰딩)으로 인해 광대뼈 수술후 소송과 손해배상액이 엄청나게 많아 지리라는 우려까지 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