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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앙성형외과

라비앙성형외과의원 · 그리운 어제, 행복한 오늘, 설레는 내일... · 2013년 4월 18일

라비앙 성형외과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병원을시작한 지, 어느덧 두번의 계절이 훌쩍 지나 6개월이 넘었다.  병원건물 5층 하늘공원.  찬란한 가을햇살아래에서 앞으로...

라비앙 성형외과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병원을시작한 지, 어느덧 두번의 계절이 훌쩍 지나 6개월이 넘었다. 

병원건물 5층 하늘공원.  찬란한 가을햇살아래에서 앞으로 전개될 막연한 장래에 대한 불안과 설레임에 정신이 아득했던 때가 엇그제 같은데, 그사이 하늘공원에는 하얀 눈이 가득 덮여 숯눈에 대한 정취를 남몰래 느껴보기도 하던 겨울을 지나 어느덧, 봄햇살이 다시 쏟아져 내리고 있다.

돌이켜보면,  새로운 시작과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부담으로 힘들었어야 할 기억들이 아름답고 따뜻한 모습으로 자리할 수 있었던 것은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해 온 오랜 인연들과 새로운 인연들의 아름다운 조화와 그 바탕을 이루는 순수한 열정과 배려로 인함이라는 생각이 든다. 

전혀 생소한 이름,  새로운 장소에서의 병원을 시작함에 있어서 한치의 불신도 없이 깊은 신뢰를 가지고 희생을 불사해 준 여러 원장님들.  인테리어도 덜 마무리 된 먼지 쌓인 병원에서 물품정리와 기구세팅및 모든 미흡한 부분들을 세심한 손길로 가꾸어 준 병원 식구들의 정성어린 마음들이 오늘의 라비앙 성형외과. 따뜻한 공간과 인연들을 만들어주었다. 

이곳, 새로운 공간.  진료실에서 시작된 새로운 인연들의 고리가 어느덧 자라나서 또다른 인연의 고리들을 만들어주고 있다는 사실에 어느덧 화려하게 멍울을 틔우고 허드러지게 웃고 있는 봄꽃들이 새삼스럽지 않게 어우러지는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