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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밀착라비앙] 상담썰 어디까지 들어봤니?! 자신의 3D 뼈 모형까지 들고 온 성형카페 지존급 환자썰!

라비앙성형외과의원 · 라비앙 성형외과 · 2022년 1월 17일

안녕하세요, 라비앙 성형외과 원장 정재형입니다. 이번에는 제가 성형외과 전문의가 되어 20년 동안 만났던 분들 중에서도 역대급이었던 환자분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결국 이 친구는 7번 정도 상담을 받았고, 마지막에는 본인의 얼굴 뼈를 3D 프린팅한 모형까지 들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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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비앙 성형외과 원장 정재형입니다. 이번에는 제가 성형외과 전문의가 되어 20년 동안 만났던 분들 중에서도 역대급이었던 환자분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물론 제가 성형외과 의사가 되고 나서 참 다양한 사람들과 인연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해 봤을 때 가장 역대급이었던 경험은, 지금으로부터 8년 전의 이야기입니다. 결론적으로 이 친구는 남자였고, 의학을 전공하는 학생이었습니다. 저에게 최종적으로 수술을 받기 전까지 10번 정도 상담을 왔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얼굴이 아주 커 보이지도 않는, 전체적으로 계획된 미소년 같은 이미지로 처음 상담을 봤었는데, 안면윤곽 수술을 하고 싶다고 이야기하길래 제가 처음에는 웃으면서 좀 말렸습니다. 너무 사춘기적이고 꿈 얘기 아니냐는 식으로 얘기하면서요. 그런데 상담을 하면서 이 친구가 알고 있는 해부학적 지식이나 관련 내용들이 너무 전문적이고, 정말 수술에 대해서 굉장히 구체적으로 고민을 한 흔적이 있길래 전공이 어떤 쪽이냐고 물었더니 의학 쪽을 전공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첫 번째 상담을 하는데, 한 시간 이상 이어지다 보니 도저히 상담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다음 이야기까지는 나중에 하자고 하고 보냈습니다. 그리고 나서 두 번째 상담으로 올 때는 미리 전화를 해서 상담 시간을 가장 길게 잡아 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퇴근도 못 하고 5차까지 했을 텐데, 그렇게 되기를 놓습니다.

세 번째 상담으로 올 때는 본인의 노트북을 펼친 상태로 들고 들어오면서 “일단 좀 보여드리겠다” 하면서 화면을 보여주는데, 외국의 어떤 서양 남자 영화배우의 흑백 이미지가 나오는 거예요. 그 친구가 이제 설명하기를, “아, 이 영상에 나오는 남자 배우가 세계 최고 미남으로 불리는 스웨덴의 영화배우”라고 하면서 이야기했습니다. 사실 저도 그때는 처음 들어봤거든요.

그래서 그 영상을 보면서 그 사람의 고개를 돌릴 때 생기는 광대뼈, 전체적인 인상, 이런 것들을 하나하나 짚어 가면서 “이런 걸 기대한다”라고 이야기하더라고요. 제가 그때 특히 어떻게 얘기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세 번째 상담 역시 너무 길어지기 전에 이제 그만하자고 했습니다. 다른 직원들도 앞에 일이 있어서 나가서 안전하게 이야기하자고 하고, 근처에서 맥주 한잔하면서 계속 얘기하자고 했습니다.

제가 그 친구를 데리고 가서 맥주를 마시면서 나름대로 많이 말렸습니다. 어차피 의학을 전공하는 남자 학생이고, 우리 얼굴이 그렇게 커 보이지도 않는데 너무 집착하지 말라고요. 그렇게 많이 말려도 이 친구의 어떤 고집은 꺾을 수가 없었고, 그래서 최종적으로는 7번 정도 저에게 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

친구가 뭐라고 했냐면, 성형외과를 7번 정도 상담을 받았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7번 상담 중 마지막 3번 상담으로 올 때는 본인의 얼굴 뼈를 3D 프린팅된 모형으로 2개 맞춰서 가지고 왔더라고요. 저와 같이 보이 수술을 어떻게 할지 실제로 이 3D 프린팅 된 모형에서 광대뼈도 해보자고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제가 그건 해드릴 수 없다고 말씀을 드렸더니, 한쪽은 잘려 있고, 원장님께서 가지고 계시면서 자기 수술할 때까지 계속 보고 수술 플랜을 세워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얘기했습니다. 제가 그 친구를 수술하게 되어 있었거든요. 그래서 수술은 개인적으로도 무사히 잘 마쳤고, 마치고 나서 제가 들었던 생각은 정말 고난의 연속이겠구나, 얼마나 또 질문이 많고 저를 힘들게 할 것인가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제 예상과는 반대로 실제로 수술이 끝나고 나서는 전혀 통증에 대한 불편도 없고 아프지도 않다고 하면서 일어나고, 굉장히 편안하고 차분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친구를 수술하고 나서 갑자기 그다음부터 안면윤곽 상담이 많이 들어오는데, 저는 사실 그때까지 왜 그런지 처음에는 잘 몰랐거든요.

나중에 알고 보니까 이 친구를 수술하고 나서 제게 상담 온 사람들이 “아, 저 남자 의학 전공한 사람 있잖아”라고 얘기하길래 제가 어떻게 알았느냐고 물었더니, 그 친구가 성형 커뮤니티에서 그 지존급에 해당하는 엄청난 지식을 가지고 있어서, 몇 달 동안 여러 부분을 비교해 보고 여러 성형외과에서 상담도 다 받아 본 다음 최종적으로 제게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고 하더라고요. 그 이야기를 듣고 좀 개인적으로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런 굉장히 특이한 경험이 있어요. 그 이후에도 그 친구는 1년에 한두 번씩은 수술 후 경과가 아닌, 어떤 흐름이나 잔털 문제 같은 부분들에 대해 고민이 생기면 아직도 가끔씩 만나고 있습니다.

이상 제가 만난 가장 역대급 환자에 대한 케이스를 설명드렸습니다. 오늘 설명을 보시는 여러분들도 혹시 성형에 대한 관심이 있으시다면, 상담을 받으실 때 검증된 자세로 성형을 고민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됩니다. 이상 라비앙 성형외과 원장 정재형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