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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수술만 열두 번 한 남자의 사연은? 재수술 환자 인터뷰 1편_[4월31일 성형외과]

4월31일성형외과의원 · Channel 4월31일 · 2020년 10월 27일

코 수술을 12번이나 하게 된 사연과, 수술 후 보형물 제거를 결정하기까지의 과정을 이야기합니다. 코의 변화로 인해 느꼈던 심리적 어려움과 주변의 걱정에 대한 부담도 함께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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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상입니다. 오늘은 어 특별한 분을 이렇게 4월31일에 모시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준비하게 되었고요. 그래서 일단은 분 소개 좀 부탁드릴게요.

네, 안녕하세요. 저는 코 수술만 12번째 하고 있는 바뀌형이라고 합니다.

사진을 좀 보면서 얘기를 나눠볼게요. 제일 첫 번째 지금 사진이 보면, 이게 첫 번째 수술 사실은 수술 전이에요. 그런데 제가 필러를 맞은 상태거든요. 그런 필러까지 하면 사실 13번이라고 봐야 되는데, 필러는 시술이라고 치자면 보통 12번의 수술을 하게 됐고, 어떤 프로세스를 거쳐 왔는지가 궁금한데요.

2013년도에 제가 학교를 다니다가 학교를 그만두게 되었어요. 입학을 했다가 저도 꿈이라는 걸 가져보고 싶어서 그 당시 관심이 있었던 것들을 하게 됐어요. 그러면서 저는 이런 목소리를 갖고 싶었던 것 같아요. 수업을 들으면서 내용이 거듭될수록 좀 나아지긴 하더라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제가 작게 느껴지는 거예요. 너무 앳돼 보이는 거예요. 어른스러워지고 싶었던 것 같아요. 메모라도 좀 성숙해지면 어떨까, 이제 그런 마음이 앞섰고, 1년 고쳐보자 그런 식으로 이제 시작이 된 거예요.

첫 번째 수술은 나름 성공적이었으며, 지금 반응도 너무 좋았고요. 제가 원하는 이미지를 갖게 되었어요. 얼굴이 바로 서니까 좀 새로운 사람 되셨다고 할까요. 그리고 주변에서도 잘생겼다, 성숙해졌다, 아우라가 풍긴다, 이런 표현들을 많이 써 주더라고요. 그만큼 잘 맞아서, 그냥 얼굴 자랑하라고, 막 그런 쪽으로 그랬는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벌 받았어요. 코 쪽에서 실리콘이 이동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지금 신경 쓰이지 않아요. 눈을 감아도 거울을 자꾸 보게 되고, 다른 사람들한테 답정너인 것처럼 “너 휘어 보이지 않아?” 이렇게 계속 물어보고 다니는 거 있죠. 그래서 병원에 가서 진단을 하다 보니까 코끝이 이동한 것 같다. 그런데 바로 잡으면 되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고 우선 수술을 해 보자고 해서 두 번째 수술을 하고, 그런데 크게 바로 잡힌 느낌이 안 되는 거예요.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말려 들어간다면 그걸 구축 현상이라고 하는데, 몸에 보형물이라는 이물질이 들어와서 인체 반응을 일으켜요. 이걸 우리는 염증이라고 하잖아요. 그런데 그 염증을 둘러싸고 있는 조직들이 수축을 하면서 코를 잡아당기는 거예요. 저도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까 흔히 있는 분이 있더라고요. 이게 또 수술을 한다고 해서 무조건 부작용이 나는 건 아니에요. 꼭 보형물을 넣었다고 해서 부작용이 나는 건 아니고, 또 정말 좋은 재료로, 보통은 자가 조직을 이용해서 수술을 하게 되는 경우에도 그런 현상이 발생할 수 있어요.

그래서 세 번째 수술을 하게 된 거죠. 세 번째 수술도 뭐 크게 다르진 않았어요. 이제 한번 더 제자리에 돌려 놓자, 라는 식으로 마지막 수술이겠구나. 잘되고 말고를 생각하는 게 아니라 이건 정말 마지막 수술이겠구나라고 생각을 했었어요. 그런데 코 비주 쪽에, 여기 제 피가 흘러나온 거예요. 이렇게 뭐 얹어진 이에요. 어이없죠. 그 기감이 뭐가 있는 위쪽에, 이런 저에게 핀처럼 맺힌 거야. 아, 이건 그 전과는 다른 반응이었어요. 그래서 저도 놀라서 이제 병원에 갔죠.

경험상 염증이 심화되고 있는 것 같고 악화되고 있는 것 같다. 그러니 우리가 지금 어떤 보형물을 제거하고, 그리고 다음에 재건 수술을 기약해 보자, 이렇게 말씀해 주시더라고요. 너무 고민이 많이 되었어요. 의사 선생님의 의견을 전적으로 따르기로 했죠. 좀 힘들겠지만 제거하고 한번 경과를 지켜보자고 말씀하셔서 보형물을 제거하는 수술을 하게 됩니다. 그게 4차 수술이에요.

1년 동안 지내면서 찍었던 사진이 있는데 보여드려 볼게요. 놀라지 마세요. 이 코가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는 게 코가 이렇게 지금 여기 있는데 이렇게 내려앉고, 보형물이 없어졌다는 게 이제 보이는 것 같고, 인상에 전혀 달라진 왜 이렇게 되니까 단순한 것 같아요. 지금 코가 얼굴의 중심이잖아요. 그런데 정말 이때 실감을 많이 했었죠. 그러면서 예전에 제 모습이 또 그립기도 하더라고요. 변하죠, 어떻게 보면 그런 감정들이.

사실 이 사진 한 장이 그걸 보여주는 것 같아요. 그 당시에 그런 생각들 떨칠 수가 없었거든요. 매일 생각나요. 마음이 없겠어요. 그냥 막 다 망한 것 같았어요. 그 길을 지났지만 제가 살아왔던 시간들, 그렇게 생각이 들더라고요. 모든 게 다 망한 것 같아. 제가 계속할 수 있을까, 사실 뭐 이룬 것도 없긴 하지만 앞으로 계속 나아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앞으로 잘 살 수 있을까, 무슨 일을 하든지 간에 얼굴이 우선적으로 보여지는데 내가 대면하는 일을 할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이 들면서 굉장히 우울해졌죠.

본인도 본인이고, 본인을 주위에 있는 사람들은 가족들, 친구들, 여기에 어떤 반응이라도 있을 거예요. 그게 더 힘들었던 것 같아요. 부모님한테는 정말 죄를 지은 것 같은 기분도 들고, 친구들도 얼마나 걱정되겠어요. 근데 그 걱정해주는 마음이 반갑지가 않은 그런 마음이 들었어요. 고마운데 그 고마운 마음을 온전히 받아들일 수가 없는 거예요.

그 당시 제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마음이 그렇더라고요. 동창이라는 원망이 나간 적이 있어요. 친구들의 표정이 더 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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