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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니크성형외과 · 아이니크TV - INIQUE PS · 2021년 4월 16일
오늘은 눈재수술의 대표적인 원인과 교정 방법을 중심으로, 어떤 경우에 재수술을 추천하고 또 추천하지 않는지 설명드렸습니다. 쌍꺼풀의 크기, 깊이, 눈 뜨는 힘, 눈 위 지방 볼륨을 기준으로 상담과 수술 계획을 세우는 과정을 정리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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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양해원 원장입니다. 오늘 제가 이제 첫 출연이라서 이 코너에 이름을 어떻게 정할까 생각해 보다가, ‘생로성형의 비밀’이라고 지어 봤는데요.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조금 가져와 봤습니다.
‘생로병사’라는 말이 사람이 태어나고 늙고 또 병들고 하는 이런 인생의 주기를 나타내는 말이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이 들기 싫어하고 또 병들기 싫어해서 좀 더 어떻게 하면 젊어지고 싶고, 어떻게 하면 더 건강하게 살 수 있을까 하는 바람이 늘 있잖아요. 그래서 이런 비온뒤 채널도 여러분들이 보고 계시지 않나 생각이 들거든요. 저는 어떻게 하면 좀 더 젊어지고 또 점점 더 아름다워질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답변을 드리는 게 제가 해야 될 일인 것 같아서, 그래서 ‘생로성형의 비밀’이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저는 아이니크성형외과의 원장이고요. 올털 시간입니까? 제가 제 소개를 먼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성형외과 전문의이고요. 전문의가 된 지는 대한식량이 조금 넘었습니다. 성형외과라는 분야에서 크게 나누자면 재건성형과 미용성형으로 나눌 수도 있고, 미용성형 중에서도 눈, 코, 이마, 뼈 수술, 그다음에 바디 성형, 가슴, 체형 이런 식으로 부위별로 또 나누기도 하는데, 저는 여러 가지 수술을 다 하지만 그중에서 눈수술, 또 그중에서 눈재수술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제 환자분들의 반 이상이 눈수술, 눈재수술이기 때문에 이제 저의 서브 스페셜티는 이렇게 된다고 할 수 있겠고, 요즘은 눈 처짐의 좀 더 관심이 많아서 눈 처짐이라든지 얼굴에 처짐에 대해서 또 연구도 하고 수술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저희 병원은 아이니크 성형외과라고 하는데요. 사람들이 이 아이니크라는 이름이 무슨 뜻인지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아서 간단하게 설명해 드리면, 아이와 유니크의 합성어인데요. 아이는 나를 뜻하는 아이이기도 하고, 또 다른 의미로는 눈의 아이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유니크는 이제 우리가 성형술에 대해서 얼굴을 좀 더 아름답게 만드는 그런 방식에 있어서, 개개인에 맞는 디자인과 수술 방법을 설정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해서 유니크라는 점을 넣었던 것이구요. 저희 병원 로고는 마티스의 드로잉에서 가져온 로고입니다.
자, 그래서 오늘 어떤 주제로 먼저 말씀을 드릴까 하다가, 제가 가장 자신 있어 하고 많이 수술을 하고 있는 눈수술, 그중에서도 눈재수술에 대해서 말씀드려 보려고 합니다. 제목은 ‘다시 할까 말까? 눈재수술을 고민하는 당신에게’라는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처음에는 좀 더 가벼운 주제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려고, 한국인이 호감을 갖는 눈 스타일, 그리고 성형외과 상담할 때 가지고 오시는 연예인 사진은 주로 어떤 것을 가지고 오시는지, 또 중년 눈 수술이나 눈재수술 상담할 때 어떤 사진들을 보여 주시는지, 이런 가벼운 주제로 먼저 시작을 해 보고 뒤에 눈재수술의 총론에 대해서 가볍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자, 먼저 한국인들이 호감을 갖는 사람들의 눈은 이런데요. 눈만 보시면 혹시 누구인지 하실까요? 사실 저는 눈만 보면 잘 모르겠던데요. 한번 맞혀 보세요. 대단하시네요. 아쉽다, 잘 보시면요 눈에 약간의 비대칭이 좀 보이죠. 그리고 눈꼬리에 각도도 살짝 올라가 있는 것 같고요.
제가 비대칭에 대해서 먼저 좀 말씀드리고 싶은데, 우리 성형수술에서 비대칭이 굉장히 큰 이슈가 되거든요. 그런데 사람의 눈은 모두 다 비대칭입니다. 이게 왜 그러냐면, 눈이라는 것은 이렇게 뼈로, 골격으로 이루어진 오비탈 캐비티라고 하는데, 얼굴과 몸의 골격은 늘 비대칭이고 양쪽이 항상 다르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제가 사람들 얼굴을 많이 보다 보면 오른쪽 골격이 넓고 왼쪽 골격이 좁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오른쪽 눈이 길고 왼쪽 눈이 짧은 경우가 많고요. 그리고 또 왼쪽 광대가 이렇게 위로 올라가 있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왼쪽 눈이 오른쪽 눈보다 좀 더 위에 올라가 있고, 눈꼬리도 왼쪽이 더 올라가 있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 정말 예쁘다고 하는 연예인들이나 모델들도 늘 봐도 항상 양쪽이 다릅니다.
자, 그래서 여러분들 생각하신 대로 이분이 맞고요. 저희 어머니가 진짜 좋아하시는데, 지난번에 명절에 갔더니 계속 이 명 씨만 보고 계시더라고요. 이분의 얼굴 전체를 보면 얼굴 선이 굉장히 매끄럽고 어찌 보면 여성스럽고, 밋밋하게 찍으면 그렇게 예뻐 보일 수 있는 얼굴형인데 여기에 이 눈이 약간의 포인트가 되어서 얼굴이 굉장히 잘 어울리고 매력적으로 보이게 됩니다.
만약에 눈꼬리가 처진 눈이었다면 어찌 보면 너무 밋밋하고 심심해 보일 수 있어서 지금처럼 그렇게 개성 있게 보이지 않았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드리고 싶은 것은 눈에 어떤 개별적인 모양, 눈만 딱 대놓고 보이는 눈의 개별적인 모양이 아니라 얼굴에 잘 어울리는 눈의 모양이 중요하다, 그래서 얼굴 전체가 어떤 부분에는 그런 매력과 개성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번에는 누구일까요? 얼굴만 보고 아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 손가 아니시죠. 요즘 이게 제일 많으신 분인데요. 이분도 눈만 보면 그렇게 큰 눈이나 화려한 눈은 아닌데, 눈썹이 항상 웃고 계시니까. 눈웃음이 매력적이시고, 근데 이런 분들 같은 경우는 피부가 되게 도톰하기 때문에 큰 쌍꺼풀보다는 작고 자연스러운 쌍꺼풀이 더 어울린다고 할 수 있죠.
자, 다음도 뭐가 되겠습니다. 제가 성형외과 상담 오시는 분들한테 특히 눈이든 코든 마찬가지입니다만, 내가 원하는 그런 눈의 모양, 연예인도 좋고 일반인도 좋은데 요즘은 인스타 이런 사진도 많이 가지고 오시거든요. 그래서 사진을 좀 보여 달라고 요구를 합니다.
그러면 제가 이것을 왜 보여달라고 하냐면, 저는 그 사진에서 쌍꺼풀의 크기를 먼저 보고요. 쌍꺼풀이 내가 원하는 쌍꺼풀의 모양이 좀 크고 화려한 쌍꺼풀인지 아니면 작고 자연스러운 쌍꺼풀인지 보고, 그리고 또 앞부분이 안으로 들어가는 인폴드인지 밖으로 나오는 아웃폴드인지, 앞에부터 뒤까지 쌍꺼풀의 크기가 고르게 보이는지 아니면 뒤로 갈수록 커지는지 이런 요소들을 제가 보고 각 환자분들에게 맞게 적용하는 과정이거든요.
그래서 제가 사진을 가지고 오시라고 하는데, 그러면 만약에 환자분이 40대, 50대, 60대라면 비슷한 연령대의 사진을 가지고 오실까요?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보통 환자분들이 40대, 50대도 20대, 30대의 예쁜 연예인 사진을 가지고 오시거든요. 그래서 나이와 연령대와 관계없이 우리가 공통으로 생각하는 그런 예쁜 눈 모양이 있구나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거죠.
그래서 제일 많이 가지고 오시는 분이 아이유 사진이에요. 꼭 박신혜 님 사진도 많이 가지고 오세요. 저도 그 두 분 좋아하는데요. 아이유의 눈은 우리가 생각하는 아주 전형적인 예쁜 인폴드죠. 앞머리는 들어가고 뒤로 갈수록 커지는데 대칭도 비교적 잘 맞고,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인폴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 하지만 가벼운 이슈 중에서 마지막인데요. 만약에 원래 40대를 바라봐도 20대의 눈처럼 만들어 드리는 게 저의 역할이니까, 눈성형을 상담하러 오셨다, 예를 들어 눈 위나 아래가 많이 처져서 수술을 받으러 오셨다, 또 눈 수술을 받았는데 모양에 뭔가 마음에 안 들어서 재수술을 받기 위해서 오셨다, 이런 경우에는 어떤 사진을 보여 주실까요? 대부분 이런 경우에는 남의 사진을 보여 주시는 게 아니라 본인 사진을 가지고 오십니다.
예를 들어서 눈 처짐이 왔다 그러면 오셔 가지고 내 옛날, 나의 20대, 30대 눈이 처지기 전 눈 사진을 가지고 오시고요. 그래서 나는 이때로 좀 돌아가고 싶다, 눈재수술 같은 경우는 내가 수술하기 전에는 더 자연스러웠던 것 같은데 지금 좀 부자연스럽다, 그래서 옛날에 자연스러웠던 모습으로 가고 싶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으시죠.
자, 그러면 본론으로 한번 들어가 보겠습니다. 오늘은 눈재수술 중에서 총론, 그중에서도 눈재수술의 원인, 큰 원인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보고 그것들이 해결 가능한지 개략적으로 좀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데요. 환자분들이 오시면 상담하실 때 이렇게 말씀하시죠. 뭐 이런 수술로 했는데 좀 부자연스럽다, 마음에 안 든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지만, 거기에서 그치지 않고 좀 더 어떤 원인이 있는지 분류를 해야 되는데, 저는 항상 눈재수술을 이렇게 볼 때 카테고리를 나누어서 생각합니다.
눈재수술의 네 가지 문제 안에 다 모든 게 포함된다고 얘기하는데, 첫 번째는 쌍꺼풀의 크기, 두 번째는 쌍꺼풀 고정의 깊이, 세 번째는 눈 뜨는 힘의 문제, 네 번째는 눈 위 지방의 볼륨입니다. 하나씩 살펴보면 눈재수술 실패 사례 베스트 3 중에서 첫 번째는 쌍꺼풀의 크기 문제입니다.
가장 흔한 게 쌍꺼풀 크기 문제거든요. 인터넷에서 보면 이제 소세지 쌍꺼풀이라고 얘기를 합니다. 쌍꺼풀이 너무 커서 두껍고 통통해 보이는 부자연스러운 쌍꺼풀을 인터넷에서는 흔히 소세지라고 표현하는데요. 쌍꺼풀이 너무 크니까 부자연스럽고 이렇게 통통해 보이는 거죠.
왜 이런 소세지가 생길까요? 두 가지 원인을 꼽는데, 첫 번째는 피부의 두께입니다. 피부의 두께는 사실 천차만별이거든요. 피부가 얇은 분들은 쌍꺼풀을 크게 잡아도 그렇게 소세지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크게 잡아도 자연스러워요. 그런데 피부가 너무 두꺼운 분들은 쌍꺼풀을 조금만 높여도 굉장히 소세지처럼 두껍고 통통해 보이거든요. 그래서 자기한테 맞는 높이가 있는 거죠.
두 번째는 쌍꺼풀의 크기인데, 이거는 조절 가능합니다. 피부의 두께는 우리가 조절할 수 없지만 피부의 쌍꺼풀 크기는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걸 가지고 조절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옆의 그림에서 보시듯이 쌍꺼풀이 너무 작으면 속쌍꺼풀이 돼버려서 조금 아쉽지만, 점점 높이다가 너무 크면 소세지가 발생하는 높이가 있거든요. 이것보다 높아지면 소세지가 되는 거죠.
그러니까 이 높이는 사실 상담을 할 때 이미 알 수 있는 거예요. 적당한 범위 안에서 쌍꺼풀의 높이를 정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쌍꺼풀의 크기에 비례하는 거죠.
두 번째는 쌍수해도 알아본다, 이건 쌍꺼풀 깊이의 문제입니다. 깊이 문제가 원인인데요. 쌍꺼풀의 깊이가 뭐냐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뿐만 아니라 심지어 수술하시는 원장님들도 이 깊이 문제를 많이 보거든요. 이 사진을 보시면 굉장히 쌍꺼풀이 깊어 보이죠. 그리고 아래를 쳐다봤을 때 굉장히 많이 깊어 보입니다.
이 깊이의 문제는 왜 생길까요? 우리가 쌍꺼풀을 만들 때는 쌍꺼풀을 만드는 과정이 이 피부를 안쪽에 묶어서 고정하는 거거든요. 이것을 1번처럼 위로 당겨서 고정을 하면 굉장히 깊은 쌍꺼풀이 되구요. 내려주고 고정하면 약간의 쌍꺼풀이 됩니다. 또 하나, 이렇게 1번처럼 위로 당겨서 고정하면 쌍꺼풀이 이렇게 높은 곳에 생기거든요. 그러니까 같은 7mm, 같은 8mm라도 고정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크기가 달라질 수 있는 거죠.
그래서 1번처럼 위로 당겨서 고정하면 깊어지고 당겨지니까 피부가 스트레치되고 심하면 속눈썹이 따라 올라가게 되는 거구요. 내려서 고정하면 그 반대가 되는 겁니다. 이 증상을 보면 아래를 쳐다봤을 때 굉장히 깊어집니다. 깊이를 판단할 때는 항상 아래를 쳐다보는 모습을 봐야 되거든요.
왜냐하면 왼쪽 그림에서 보시는 것처럼 쌍꺼풀이 이렇게 깊어 보이는 것은 사실 깊지 않아도 피부가 두꺼우면 깊어 보일 수 있습니다. 쌍꺼풀이란 것은 피부가 접히는 주름이니까 피부가 얇으면 얕아 보이고, 피부가 두꺼우면 깊어 보이는 거죠. 그래서 피부만 두꺼워도 깊어 보일 수 있고 또 속눈썹이랑 점막이 들리는 것도 사람마다 원래 이 각도가 다르기 때문에 어떤 분들은 수술을 하지 않았는데도 속눈썹이랑 점막이 들려 있는 분들이 계세요.
어쨌든 그래서 깊이가 진짜로 깊은지 보려면 아래를 쳐다본 모습을 보고 판단을 한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되구요. 깊게 찝힌 흉터, 속눈썹과 점막 볼림, 그리고 주관적인 증상들, 당기는 느낌이라든지 불편함, 눈이 시리고 건조하기도 합니다. 이런 증상들이 있죠.
또 재수술 실패 사례 베스트 3 중에 세 번째, 졸려 보인다. 이건 눈 뜨는 힘의 문제입니다. 안검하수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눈을 잘 못 드는 거죠. 눈 뜨는 힘이 약하다는 건데, 우리가 이상적으로는 검은 동자가 위에 1~2mm 가려주고 나머지가 다 보이는 정도를 미용적으로 이상적으로 생각하구요.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기준은 또 달라서 보험에서 말하는 안검하수는 검은 동자가 거의 절반 이상 가려지는 것을 이야기하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졸려 보일 때는 눈매교정을 해서 눈을 좀 더 또렷하게 하죠. 졸려 보이고 또렷하지 않고 눈 뜨는 힘이 약하면 쌍꺼풀이 잘 풀리고, 같은 크기라도 더 크고 부자연스러워 보일 수 있습니다.
네 번째, 마지막으로 눈 위가 꺼지신 분들이 또 계세요. 이런 걸 안검 함몰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굉장히 피곤해 보이고 나이 들어 보일 수 있고요. 실제로 눈 뜨기가 힘들고 피곤해지기도 합니다. 아침에는 우리가 붓기가 많고 저녁이 될수록 붓기가 빠지니까 아침보다는 저녁이 될수록 심해지고, 또 나이 들수록 지방 볼륨 감소하면서 더 심해지게 됩니다. 부모님 중에 이런 분들이 계신 분들이 많으세요.
그렇다면 이 네 가지 원인은 살펴봤는데, 그중에서 우리가 재수술을 추천하는 경우도 있고 추천하지 않는 경우도 있거든요.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재수술을 추천해 드리는 경우는 앞서 말씀드린 이런 원인들이 분명히 보이고 그것을 개선했을 때 결과가 좋을 것 같은 분들에게는 재수술을 추천해 드리는 것이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추천을 하지 않기도 하죠.
하나씩 살펴보면, 재수술을 추천하는 경우는 내 눈에 쌍꺼풀의 크기가 이렇게 좀 클 때는 크기를 줄이는 수술을 해야겠죠. 그래서 피부 절제 또는 두줄따기를 하는데요. 낮추는 방법은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큰 쌍꺼풀이 있을 때 낮게 다시 디자인을 하고 그 사이에 피부를 절제해서 묶는 방법이 있습니다. 피부에 여유가 있으면 이렇게 하는 방법을 사용하구요. 피부에 여유가 없다면 기존 높은 쌍꺼풀보다 낮게 디자인을 하고, 위에 기존의 쌍꺼풀을 풀어서 없애는 방법을 사용하는데, 피부를 이렇게 보존하는 방식을 소위 두줄따기라고 이야기하기도 하죠.
이렇게 보시면 사진처럼 이런 경우 쌍꺼풀이 굉장히 커서 굉장히 크고 부자연스러워서 저희가 두줄따기, 피부를 절제하지 않는 방식으로 라인을 낮춰 드린 거구요. 아마 일본에 다녀오셨던 것 같아요. 일본이나 중국에서 수술을 하셨던 분들 중에 쌍꺼풀이 굉장히 큰 경우가 많습니다. 대체적으로 중국 분들은 조금 더 화려하고 큰 것을 원하시는 경우가 있어서 그렇구요. 일본 분들도 굉장히 자연스러운 수술 결과를 원하시는 분들이 더 많은 반면에, 또 일부 어떤 분들은 혼혈의 느낌을 원하셔서 굉장히 큰 쌍꺼풀을 만들어 오신 분들이 계시거든요. 그래서 이런 쌍꺼풀 라인을 낮추기 위해서 병원 방문하시는 중국이나 일본에서 오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두 번째, 재수술을 추천하는 경우는 깊이의 문제인데요. 깊을 때는 그럼 어떻게 할 것이냐. 아까 깊이는 1번처럼 쌍꺼풀을 위로 당겨서 고정해서 깊은 거라고 말씀드렸는데, 이거를 2번이나 3번처럼 이렇게 내려주는 게 깊이를 조절하는 수술이죠. 그렇게 되면 이런 깊은 느낌도 어느 정도 개선이 되고요. 크기도 약간 줄어들고 속눈썹이랑 점막도 많이 내려오고 눈의 시림과 건조함도 어느 정도 개선됩니다.
“쌍꺼풀이 너무 큰데 속상하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결국에는 크기를 낮추는 것에 대해서 물어보신 건데, 크기를 낮추는 게 아까 말씀드린 대로 피부를 절제한다든지 두줄따기를 한다든지 해서 낮출 수가 있는데요. 수술의 어떤 방법을 결정할 때는 현재 쌍꺼풀의 크기 대비 어느 정도까지 낮추고 싶어 하시는지, 그리고 피부에 여유는 어느 정도 있으신지를 판단해서 수술 방법이 결정합니다.
예를 들어서 쌍꺼풀은 조금만 낮춰도 되고, 그리고 피부에 여유가 충분하다 그러면 절제하는 방식으로 좀 더 심플하게 수술이 가능하구요. 낮춰야 되는 양이 많다, 크기를 많이 낮춰야 되는데 피부에 여유는 별로 없다 그러면 아까 말씀드린 두줄따기, 피부를 절제하지 않고 보존하는 방식으로 낮춰야겠죠.
“눈두덩이에 살이 많으면 재수술 하기가 좀 수월한가요? 눈꺼풀의 살이 많아 나이가 들면서 속쌍꺼풀 수술했던 게 더 처지는 경우가 있나요?” 눈두덩이 살이 많으면 이렇게 두 가지입니다. 지방이 많으신 분들도 계시구요, 피부랑 근육 자체가 두꺼운 분들도 계세요. 지방이 많으면 지방을 일부 제거합니다. 그런데 지방이 아니라 피부랑 근육 자체가 두껍다면 사실 좀 한계는 있구요. 그때도 또 방법은 있습니다. 두꺼우면 모양을 다듬는다든지 하는 방법도 있고, 그리고 나이가 들면서 처져서 쌍꺼풀이 작아졌다 그러면 눈 처짐 수술을 하거나 쌍꺼풀을 높이거나 하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죠.
“눈매교정하고 쌍수는 다른 거죠? 눈매교정을 했는데 쌍꺼풀이 생기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물론 이게 다른 거긴 합니다. 쌍꺼풀은 당연히 쌍꺼풀을 만드는 수술이고, 눈매교정은 눈을 크게 뜨게 하는 수술인데 대부분 동시에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눈매교정만 단독으로 하는 경우도 간혹 있긴 하지만 대부분 쌍꺼풀과 동반해서 하죠.
“피부에 여유가 있다는 건 눈꺼풀에 지방이 많은 것도 포함되나요?” 눈꺼풀의 지방의 양과 피부의 여유는 또 다른 말입니다. 피부에 여유가 많지 않아도 지방이 많아서 불룩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별개의 문제구요.
“원래 큰 쌍꺼풀 있는 사람도 다시 할 수 있나요?”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저런 경우에는 만약에 피부의 여유가 있는 분들은 일부 조금 절제하기도 하고, 여유가 없다면 두줄따기의 방식으로 눈재수술 하는 것처럼 같은 방법으로 합니다.
“두줄따기 만족도가 높지 않은 경우가 있지 않나, 흉터랑 뭐 이런 게 있지 않나?” 두줄따기가 왜 경우에 따라 다른 것 같은지 물어보셨는데요. 두줄따기라는 게 피부를 절제하지 않고 라인을 낮추는 게 사실 눈재수술 중에서는 테크니컬하게 가장 어려운 경우에 속하거든요. 그래서 안 하는 병원이 더 많습니다. 두줄따기를 잘하는 병원이 많지 않을 뿐더러 또 잘하시는 분들도 사실 많지 않죠.
그런데 또 제대로 하면 이것만큼 또 드라마틱한 경우도 없습니다. 아까 보여드렸던 이런 분들은 사실 굉장히 많이 낮춰야 되는데 피부에 여유는 없으니까 사실 두줄따기 아니면 방법이 없거든요. 이것이 유일한 해결 방법이죠. 그러니까 어느 정도의 리스크를 감내하고 진행하는 것입니다.
자, 눈재수술을 추천하는 경우 세 번째입니다. 졸려 보일 때, 안검하수가 있을 때는 결론은 눈매교정이죠. 졸려 보일 때 이분도 보시면 눈 뜨는 힘이 약하니까 쌍꺼풀이 풀려서 제대로 안 잡혀 들어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쌍꺼풀을 다시 잡아주면서 눈매교정을 해주면 또렷해 보이고 쌍꺼풀도 덜 풀리게 되죠.
눈매교정이 무엇이냐. 요즘은 많이 하니까 많이 알고들 계시지만 정확히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서 잠깐 설명을 해드리자면, 우리 눈 뜨는 구조를 보면 눈뜨는 근육이 있고요. 이 근육은 힘줄, 근막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눈꺼풀판에 붙어 있거든요. 그러니까 이 근육이 수축해서 잡아당기면 눈이 이렇게 딸려 올라가면서 눈이 떠지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눈매교정이라는 것은 이 힘줄, 근막을 묶어서 단축시켜 주는 게 눈매교정이죠. 이렇게 하면 눈이 더 또렷해 보이고 잘 떠지게 되구요. 쌍꺼풀의 크기도 낮출 수 있게 되는 거죠.
네 번째, 움푹 꺼진 눈, 많이 꺼지신 분들은 어떻게 할까요? 이런 분들은 지방 재배치와 지방이식을 할 수 있습니다. 이게 재배치와 이식이 뭐냐면 우리 눈의 구조를 보면 눈꺼풀의 단면인데 가장 겉에는 피부가 있구요, 그 안쪽에는 근육이 있고 더 안쪽에 깊숙하게 막에 싸여 있는 지방이 있습니다. 이건 액체가 아니고요, 약간 말하자면 순두부, 소세지를 싸고 있는 그런 비닐 같은 막이 있는 그런 반액체, 반고형 상태의 지방인데, 전형적인 동양인들처럼 눈이 두툼한 분들은 지방의 양이 많고 아래까지 많이 내려와 있죠.
그런데 백인들, 그리고 눈 위가 꺼진 분들은 지방의 양이 적고 위에만 이렇게 위치하고 있습니다. 재배치라는 것은 위에만 이렇게 있는 지방을 잘 박리해서 아래로 내려서 눈꺼풀판 상당부에 고정을 해주면, 여기에만 몰려 있던 지방이 아래까지 내려와서 눈꺼풀 전체에 볼륨을 주게 되는데 이런 게 지방 재배치죠.
지방 재배치의 장점은 내 지방을 이렇게 잘 펴서 볼륨을 줄 수 있으니까 굉장히 오래가고 거의 영구적이라고 할 수 있는 건데, 눈이 많이 꺼지신 분들은 지방의 양 자체가 적어요. 그래서 지방 재배치를 해도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또 지방 재배치는 매몰로 할 때는 할 수 없죠. 절개할 때만 할 수 있죠. 열어서 봐야 되니까.
그래서 절개법으로 수술을 할 때는 저는 꺼진 눈의 경우에는 지방 재배치를 기본으로 하는데, 부족한 부분은 지방이식을 통해서 보충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지방이식은 1년 정도면 다시 꺼지지 않나요?” 지방이식은 일부는 꺼집니다. 우리가 지방이식의 개념이 어떻게 되냐면, 어떤 부위든 지방이식을 하면 다 빠지던데 이렇게 많이 물어보시거든요. 그러니까 만약에 이만큼 지방을 넣었다, 그러면 일부는 붓기죠. 이 붓기라는 것은 물입니다. 물 붓기가 빠지면서 볼륨이 일부 줄어들고요. 그다음에 실제 지방 중에서 일부는 흡수돼서 없어져요. 그리고 나머지 살아서 자리를 잡는 걸 생착한다고 하는데, 이 생착된 지방은 계속 가는 것이죠.
문제는 이 생착율이 사람마다 다릅니다. 어떤 분들은 지방이식한 게 거의 그대로 있어요. 그런데 또 어떤 분들은 너무 많이 빠져서 좀 더 보충을 해야 되는 경우도 있는 거죠. 그래서 저는 지방을 채취할 때 배나 허벅지에서 채취를 하는데, 채취한 다음에 지방이식을 한 번 하고 남은 지방을 냉동 보관합니다. 요즘 지방이식에는 전용 냉동 보관이 있는데, 냉동고에다가 보관을 하고 1~3개월 이내에 리터치를 합니다.
저는 보통 한 달 정도에 봅니다. 수술하고 한 달 후에 경과를 봐서 그때 생착률에 따라서 별로 없으면 재시술을 하지 않고, 조금 꺼져 있다 그러면 리터치를 해서 부족한 부분을 더 채워 주는 거죠. 그러면 생각보다 굉장히 오래가거든요. 그래서 금방 다시 꺼지지는 않습니다.
“연예인들 중에 본인 피셜로 눈만 했다는데 드라마틱하게 변한 케이스가 있잖아요. 선생님도 많이 경험하셨나요?” 뭐 있으시죠. 연예인들도 그렇구요, 일반인들도 그렇지만 사실 성형을 했다는 거에 대해서 요즘은 오픈 많이 하시지만, 그렇게 밝히기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으세요. 그래서 그런 분들은 사실 좀 감추고 싶어 하시고 얘기하기 싫어하시죠. 저희 병원에도 연예인 분들 많이 오셨지만 비밀은 지켜지고 있습니다.
저는 저만 알죠. 저는 이렇게 화면으로 볼 때마다 잘됐다, 만족스럽다 하지만 뭐 저한테 종종 연락도 오시는데 말할 수 없죠. 환상의 비밀이니까요. 가끔 드라마 보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세요. 소개도 실제로 많이, 주변 지인분들한테 소개를 많이 해주시고요.
“눈 지방을 융모성으로 재배치는 가능한가요?” 아, 저렇게는 사실 잘 안 하고요. 지금 재배치는 보통 시간이 어느 정도 걸리나요? 눈 위 지방 재배치 같은 경우는 쌍꺼풀 수술을 하면서 하는 거기 때문에 지방 재배치를 한다고 추가로 시간이 많이 걸리지는 않습니다. 5분에서 10분이면 추가 시간은 충분하구요. 눈밑지방재배치 같은 경우는 또 별도의 수술이니까 그런 경우는 한 30분 정도 걸립니다.
그러면 재수술을 추천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요. 초수술한 지 6개월 미만인 경우에는 잘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 이후에 하시라고 말씀을 드리는 건데, 왜 그러냐면 우리가 수술을 하면 어떤 부위든 피부를 칼로 절개하고 봉합을 하면 여기가 딱딱하게 흉살이 생깁니다. 그 흉살이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 원래 정상적으로 흉살이 생기거든요.
그 흉살이 처음에는 딱딱하고 부피가 크고 색깔도 붉고 그렇죠. 그러니까 그런 흉살이 딱딱하게 있는 경우에는 수술을 하는 과정이 매우 힘듭니다. 박리도 어렵고 어떤 정상적인 해부학적 구조가 좀 변형이 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수술을 할 때는 절개하고 박리를 해서 기존의 근육과 검판과 힘줄과 지방과 이런 것들을 분리해서 각각의 주요 요소들을 다시 조합하는 과정인데, 방해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힘들어지죠.
그래서 이런 흉살들이 부드러워지는 게 최소한 6개월 이상 걸리거든요. 일반적으로 재수술은 6개월이 있다 한다 이렇게 이야기하는 이유도 그런 흉살이 좀 부드러워져서 정상에 가깝게 돌아오는 시간이 좀 필요하다는 뜻이죠. 그리고 쌍꺼풀이라는 것은 피부가 접히는 주름이 쌍꺼풀이거든요. 그러니까 절개 부위가 딱딱하게 흉살이 있으면 그 주름이 매끄럽게 접히지 않기 때문에 수술 결과도 라인이 좀 울퉁불퉁하다든가 매끄럽지 않은 경우가 있을 수 있는 거죠.
그래서 가급적이면 재수술 같은 경우는 6개월 이후에 하시라, 그리고 수술을 여러 번 하신 분들 같은 경우에는 6개월도 아니고 그 이상, 1년 이렇게 해서 진짜로 만져봐서 좀 부드럽고 딱딱한 게 풀리는 게 확인이 되면 그때 수술을 하자고 권해드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간혹 조기 교정을 하기도 해요. 왜냐하면 저희는 재수술을 많이 하다 보니까 환자분들이 오셔서 굉장히 힘들어하시다가 오시는 경우가 많으세요. 원래 눈이 예쁘고 괜찮았는데 좀 욕심을 내서 눈 처짐을 멋쩍게 하려다가 너무 인상이 많이 변했다, 이대로 나 직장생활도 하고 해야 되는데 이대로는 6개월을 기다릴 수 없고 일상생활이 불가능하다면서 오시는 분들도 계시고요.
이런 경우에는 서로 얘기를 잘 해서 6개월 이전에 조기 교정을 하기도 하고, 다만 그 과정이나 결과가 사실 쉽지 않기 때문에 나중에 좀 더 리터치를 한다든가 해서 일단은 먼저 환자분이 일상생활에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조기 교정을 통해서 도와드리고, 그 후에 미비한 부분들을 어떠한 리터치 하는 형식으로 플랜을 세우기도 합니다.
그다음에는 토안입니다. 토안이라고 하는 것은 눈이 잘 감기지 않는 건데요. 수술을 여러 번 하신 분들은 토안이 오는 경우가 간혹 있으세요. 눈을 뜨는 힘만 있는 게 아니라 감는 힘도 있거든요. 원래 눈 감는 힘이 약한 분들이 계세요.
그런데 이들을 보면 아기들 잘 때 눈을 두고 자는 아기들이 되게 많거든요. 충분히 발달하지 않아서 그렇고, 또 원래 안구가 돌출되는 분들은 눈 감는 걸 더 힘들어하세요. 그래서 돌출안이신 분들은 수술할 때 조금 더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데요. 원래 기존에 눈을 잘 못 감으시는 분들 중에 눈매교정을 해야 된다 그러면 권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눈매교정을 하면 눈 감는 게 더 불편해지거든요.
그래서 이미 토안이 있다, 눈의 교정을 해야 된다 그러면 권하지 않구요. 또 심한데 라인을 낮춰야 된다, 라인을 낮추려면 피부를 잘라내거나 두줄따기를 해야 되는데, 둘 다 눈 감는 데 있어서는 약간 반대 방향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토안이 심하신 경우에는 경우에 따라서 수술을 권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눈재수술에 대한 오해와 편견입니다. 재수술은 성공 확률이 낮다, 더 어렵다. 이 재수술은 당연히 첫 수술보다는 어렵습니다. 수술이라는 것은 현재의 회복학적인 구조, 해부학적 구조를 우리가 원하는 모양으로 바꾸는 과정이거든요. 그런데 기존의 회복학적인 구조가 많이 변형되어 있고 어떤 조직의 피부나 그 안쪽에 있는 조직이 좀 망가져 있다면 이걸 바꾸는 과정이 굉장히 힘들겠죠. 그러니까 당연히 재수술이 첫 수술보다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해결할 수 있는 분명한 원인이 있는 경우, 아까 네 가지 말씀드렸죠. 쌍꺼풀의 크기, 깊이, 또 눈 뜨는 힘, 눈 위 지방의 볼륨 이런 것들에 분명한 문제, 어떤 원인이 보이고 그것들을 해결하면 많이 좋아질 것 같은 경우에는 당연히 수술을 권해드리죠. 그런 경우는 대부분 수술 전보다 좋아집니다.
저도 눈 수술을 한 지 이제 10년이 넘었는데, 수술 정말 많이 했거든요. 의사들도 러닝 커브가 있는데 처음에는 수술을 많이 해보고 실력이 늘고, 더 어려운 케이스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고, 그 빈도도 성공의 빈도도 일정한 결과를 통계적으로 낼 정도까지의 단계에 도달했다고 하면 이제 그게 끝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최근에는 어떤 경험을 하냐면 환자분들의 상담에 오셨을 때 눈 상태를 보고 아, 이분은 하면 진짜 좋아지겠다, 아니면 이분은 해도 그렇게 드라마틱하지 않겠다, 또 어떤 경우에는 이분은 하면 안 되겠다라고 분별하는 노하우가 이제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최근에는 인지가 중요한 게 아닌가 해서 상담을 좀 더 이런 부분에 중점을 두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재수술이 더 비싼가요?” 수술이 훨씬 난이도가 높고 초수술과 정도 어렵거든요. 그리고 모양도 크고 있고 또 환자분들의 요구도 더 까다롭습니다. 여러분들 생각해 보셔야 되는데, 눈이든 뭐든 수술을 한 번 해 보신 분들 한번 생각해 보세요. 처음에 어렸을 때 쌍꺼풀 수술하면 그냥 쌍꺼풀만 생겨도 되게 기분 좋거든요. 의느님이라고 막 칭찬해 주시고 되게 좋아해요.
특히 중고등학생들 매몰로 그냥 쌍꺼풀만 찝어도 되게 좋아합니다. 그런데 수술을 한 번 했는데 마음에 안 들어서 문제가 생겨서 재수술을 한다, 재수술 상담에 오시는 분들은 일단 태도가 달라요. 공부 엄청 열심히 하시고 다 알아보시고, 그래서 요구하는 수준도 굉장히 높으시고, 그래서 그런 요구를 충족시켜 드리는 것도 사실은 쉽지 않은 일이죠. 그러다 보니까 첫 수술을 여러 개 하는 것보다 어려운 재수술 하나가 훨씬 힘듭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비싸지 않을까요?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재수술이 더 붓기가 오래 간다, 회복기간에 대한 질문이죠. 이게 환자의 체질에 따라서 좀 다른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어떤 분들은 똑같은 방법으로 똑같은 수술을 해도 어떤 분들은 멍도 더 잘 안 들고 붓기도 되게 빨리 빠지구요. 근데 또 어떤 분들은 더 많이 힘들고 붓기도 오래가고 이런 개인의 차이가 좀 있긴 합니다.
그런데 물론 그런 것들은 체질이지만, 일반적으로 피부가 두꺼운 분들이 좀 더 멍이랑 붓기가 오래 가시는 것 같구요. 혈액순환이 좀 안 좋은 분들은 붓기라는 것은 결국 물이거든요. 여기 수술해서 물기가 많이 있다, 붓기가 빠지는 과정이니까 혈액순환이 좋아야 빨리 붓기가 빠지겠죠. 또 멍이라는 것도 피가 나서 그런 어떤 피 성분들이 그 주변에 침착되어 있는 것인데 그런 것들 역시 혈액순환이 좋아서 빨리 내려가야 멍이 빠지고 하는 것이죠.
그래서 어떤 체질 차이가 분명히 있습니다. 그런데 쌍꺼풀이 클수록, 크기가 클수록 또 깊이가 깊을수록 붓기가 오래 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재수술을 통해서 크기를 작게 하거나 깊은 쌍꺼풀을 얇게 만드는 이런 재수술을 하면 초수술보다 회복기간이 더 짧습니다.
그래서 저는 재수술을 하시는 분들한테 첫 수술보다 더 회복기간이 짧을 거다라고 말씀드리구요. 대부분 제가 환자분들 보면 1~2주 정도 되면 큰 멍이랑 붓기는 어느 정도 빠지고 약간의 멍만 남아 있는 상태가 되거든요. 그러면 여자분들 같은 경우는 그냥 메이크업하고 출근하시고, 남자분들은 그냥 캡 같은 걸 쓰시고요. 직장인분들은 일주일 이상 쉬시는 분도 있거든요. 그래서 한 일주일 정도 회복기간 잡으시고 조금 튀는 나는데 그냥 출근하실 수 있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한 두 달 정도 지나면 주변에서 별로 안 납니다. 그래서 그렇게 붓기가 오래 가지 않는다는 것이죠.
질문을 한번 볼게요. “나이 드신 분들, 60대 이상에게는 효과가 젊은 사람들보다 더 안 가요?” 이게 이제 생각하기 나름인데 판단의 기준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또 다른 건데, 효과가 더 있으니까요. 타일을 우리가 한란한다고 생각하면 나이 드셔서 피부가 많이 펴지신 분들은 그 처짐을 개선하면 정말 드라마틱하게 좋아집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오히려 젊은 사람들보다 전후 차이가 크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요.
“재수술은 회복기간이 더 오래 걸리나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크기를 줄이고 깊이를 깊지 않게 조절하는 경우에는 회복기간이 짧습니다. 그런 재수술은 좀 더 빨리 빠지겠죠. 그런데 쌍꺼풀을 원래 잘한 데에 훨씬 더 크게 한다든지, 아니면 내가 원하는 쌍꺼풀의 크기가 엄청 큰 쌍꺼풀이다, 나 엄청 크게 하고 싶다는 분들도 간혹 계시거든요. 그런 경우에는 쌍꺼풀을 크게 하면 붓기가 좀 더 오래갈 수 있죠. 그래도 안 빠지는 붓기는 없습니다.
붓기는 다 빠지고 몇 달이 지나는데 1년이 지났는데도 소세지 쌍꺼풀이라면 그건 붓기라기보다는 수술을 여러 번 하시고 좀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서는 그건 붓기라기보다는 그냥 소세지죠. 그런 경우는 라인을 낮춰야 됩니다.
자, 그래서 오늘 이렇게 눈재수술에 대해서 말씀드려 봤습니다. 여러분들 좋아요 눌러주시면 다음에 또 오겠습니다. 방송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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