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존댓말로, 공보의 실수령 급여를 여러분께 알려드리고... 제 개인적인 지출내역도 한 번 적어볼까합니다.
저는 치과 일반의이고, 전문의분들은 본봉이 좀 더 많이 나와요. 나머지 보수는 동일합니다. 의치한 공통입니다.
다만 의료원이나 병원 등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은 업무활동장려금(진료장려금, 진장금 등)이 최대 180만원까지 나오기도 합니다.
교도소나 보건소/보건지소에 따라 출장을 가는 경우엔 출장비가 별도로 지급 돼요.
저도 이번 달에 출장을 다녀와서 다음 달 월급에 출장비가 별도로 더 들어올 거예요. 출장비는 하루 8만원 주더라고요.(여비4+식비4)
교통비는 정해진 기준에 따라 실비 지급 합니다.
| 11월 급여 실수령액 (세후) : 2,461,620원 |
|---|
| 보수 |
| 보수계 (세전) |
| 봉급 |
| 위험근무수당(을)_과세 |
| 업무활동장려금 |
| 진료수당 |
| 특수지근무수당(다)_과세 |
교도소 근무한다고 뭐 위험수당이나 특수지근무수당을 많이 줄거라고 기대하지 마세요 ㅠㅠ 합쳐서 9만원입니다... 세금도 떼고요
그나마도 교도소만 주는 것도 아니고요.. 엄청 많이 줘요 그냥 다른 공보의랑 월급 똑같다고 보시면 돼요.
월급은 똑같은데 공무원복지포인트는 더 적습니다. 복지포인트라고 공무원들한테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1년마다 주는데,
제 친구(지소에서 근무하는)들은 뭐 최소 30만원, 누구는 60만원 받을 때 저는 9만8천원 받았어요.
교도소공보의는 실질적으로 다른 공보의에 비해서 수입도 적다는 뜻이에요. 단점 하나 추가요~
일반기여금은 퇴직금 명목으로 떼어가는 돈이고 3년차 끝나고 전역할 때 한 번에 퇴직금으로 주니까 손해보는 건 아니에요.
152,330원 36개월동안 내면 5,483,880원인데 그정도 딱 받는 것 같아요. 첫월급을 5월에 받는 신규공보의라면 두달치를 떼니까 30만원이 넘게 뗄 거예요.

본봉(봉급)은 국가에서 정하는 [공무원보수규정]에서 [별표 13] 군인의 봉급표에 따라 지급해요. 위 표는 2020년 기준입니다. 연차가 쌓이면서 1호봉씩 늘어나고요, 일반의는 중위1호봉부터 3호봉까지 받겠죠! 치과의사 전문의는 대위2호봉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의사 전문의는 대위3호봉부터 시작합니다. 전문의 수련기간이 1년 더 길기 때문에 그래요.
| 11월 기타 수입 : 123,396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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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니스트펀드 |
| 이자 |
| 이자 |
| 테라펀딩 |
| 이자 |
| 펀드랑 |
| 조기상환 이자 |
| 오르비 북스 |
원래 주식에도 좀 관심이 있었는데, 대출금을 갚는 게 우선이라는 생각에 7월 중순 쯤 전부 처분하고 지금은 소액부동산 투자만 하고 있어요.
이것도 만기 도래하는 대로 전부 정리할까 고민중이에요.
물론 투자수익이 대출이자보다 더 크기는 하지만, 심리적인 압박감이 좀 있더라고요 스트레스 받아서 그렇긴한데,
수익률이 너무 좋아서 마통에서 돈 꺼내서 투자하면 꺼낸 것의 2배만큼 상환한 효과가 나기때문에...고민이긴 합니다 ㅠㅠ
그리고 공보의가 겸직이 불가능 하긴 하지만 1회성의 저술이나 강의는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공보의 하면서 쓴 것도 아니니 걸릴것도 없지만..
| 11월 총 지출액 : 3,361,635원 (세미나비용 제외하면 1,961,635원) + 마통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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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 |
| 야나두 평생수강 할부(12개월, 8개월차) |
| 오스템임플란트 AIC 세미나 실습비 |
| 의료 |
| 쇼핑 |
| 뉴발란스 맨투맨 |
| 식비 |
| 이자 |
| 월세 |
| 공과금 |
| 빨래 |
| 통신비 |
| 기부 |
| 굿네이버스(국내아동 정기후원) |
| 통행료 |
| 주유 |
| 기타 |
| 철도교통비 |
| 문화/여가비 |
| 유튜브 프리미엄 |
(제가 일일히 기록한게 아니고 #뱅크샐러드 어플이 정리해준거예요)
지금 교통비로만(톨비 및 주유비까지) 49만원이 나갔고,
관사에 살지 않아서 월세로 26만원이 매달 나가는 중이고, 치과교정때문에 또 36만원이 매달 나가고 있어요.
교도소 관사 화장실 상태가 좀 괜찮았다면 관사에 살았을텐데 ㅠㅠ 제 관사 로망이 무너졌을 때 좀 난감했죠... 1인실도 아니었고요.
다행히 이 동네 월세가 말도안되게 저렴한 편이라 망정이지, 좀 더 큰 동네였으면 엄청난 부담이었을 것 같아요.
아니면 관사를 묻따않 들어갔겠죠...? 열심히 닦고 내 돈들여 이것저것 수리해 가면서... (관사 수리 지원금 받기 엄청 까다로워요 싸워야됨)
에어컨도 없고 냉장고도 없고 뭐 그런 데를...ㅠㅠ
아무튼 그리고 다이어트 한답시고 식당 밥 안먹고 다이어트 도시락(냉동) 배송시켜먹느라 식비도 따로 나가고 있고요,
자잘하게 생활용품 산거는 전부 제외한 금액이니 실제론 이거보다 좀 더 썼어요.
저는 이런데다 돈 쓰고 있습니다 ㅎㅎ 가만 보면 쓴 것 같지도 않은데 남는 돈이 없어요. 정기후원이라도 그만 해야되나...
핸드폰 새걸로 바꾸고 싶은 마음 꾹 참고 3년째 쓰면서 알뜰통신사로 옮겨서 통신비라도 아껴보는 중인데 ㅠㅠ 역부족이더라고요,
이번달만 초과지출 한 게 아니고 세미나 듣고 치과 공부하느라고 월급보다 더 썼어요 매달.. 망할거 ㅠㅠ
근데 이제 오스템 한방에 결제 해놨으니 오스템 임플란트 베이직에 좀 더 집중하려고요 2월까지는.
이제 해외도 나가야하고... 다음 달에는 캐나다 여행을 가는데 가서 얼마나 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