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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좋은치과의원 · Naver Blog
배울 점이 많은 책들 컴퓨터 옆 책장, 손 닿기 가장 쉬운 한 칸 사진이다. 테크닉보다는 원론에 가까운 이야기들로 채워져있는데, 보통 사람들은 원론적인 이야기는 건너 뛰고 '아 알겠으니까 그래서 뭘 사라고?'하는 식의 단편에만 관심이 많다. 나도 그랬고. 그런데 거기서 벗어나니 오히려 조급함이 사라진다. FOMO는 이...
게시일
2022년 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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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울 점이 많은 책들
컴퓨터 옆 책장, 손 닿기 가장 쉬운 한 칸 사진이다. 테크닉보다는 원론에 가까운 이야기들로 채워져있는데, 보통 사람들은 원론적인 이야기는 건너 뛰고 '아 알겠으니까 그래서 뭘 사라고?'하는 식의 단편에만 관심이 많다. 나도 그랬고. 그런데 거기서 벗어나니 오히려 조급함이 사라진다. FOMO는 이런 원론적인 이야기가 점점 내 것이 될 수록 사라지는 것 같다.
스프링 제본 된 것은 검은색/흰색 둘 다 너바나님 이야기다. 검은색 스프링은 월부닷컴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를 내가 전부 다 타이핑 쳐서 프린트 한 것인데, 다시 꺼내서 읽어봐도 진짜 좋다. 한창 부동산 상승기에 들은 강의인지라 요즘엔 수강신청 자체가 그렇게 힘들진 않은데, 내가 들을땐 온라인 강의도 몇분만에 마감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그런데 사실 상승기보다는 침체기에 빛을 발하는 게 부동산 공부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지금 다시 읽어봐도 좋다. 당연히 아무도 안 보여줬고 누가 요청해도 공유해주지 않을 것💥 흰색 스프링은 너바나님의 절판된 책<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이고 국회도서관 통해서 제본한 것인데, 요즘 너바나님은 '수도권+아파트'에 집중하시는 반면에 해당 책은 그렇지는 않은 것 같다.
검은 스프링 오른쪽에는 너바나님 직속 제자(?) 너나위님의 책<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가 있는데, 이 책이 거의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 내용이라고 봐도 될 정도다. 그리고 그 옆에 있는 부읽남님 책<부동산 투자 수업>도 마찬가지로 열반스쿨 기초반 내용과 거의 흡사하다. 아무래도 부동산으로 부를 일군 사람들의 생각은 대부분 비슷한 것 같다. 그 옆의 렘군님 책<10년 동안 적금밖에 모르던 39세 김 과정은 어떻게 1년 만에 부동산 천재가 됐을까?>도 아주 유명하고, 모두 다 유튜브도 잘 되고 계시다.
다른 점이 있다면 송사무장님의 책 <엑시트>인데, 일군 부의 크기로만 보면 다른 분들보다 몇배~수십배는 더 큰 부자이지만(*엑시트 스터디 1기 강의 중 본인 피셜 another level이라 했으니 천억대로 추정합니다) 다른 분들은 '시세차익형' 투자를 주로 하신 반면에 송사무장님은 경매를 활용한 '월세수익형', 그리고 '시세차익을 누리는 엑시트'로 부자가 됐고 그 뒤로 지금까지는 경매를 활용한 '사업'으로 어마어마한 현금흐름을 창출한 케이스다. 2월달에 월세수익만 7천만원이라 했으니 뭐..('월'세 수익 말이다) 그래서 엑시트 책도 현금흐름을 강조하며 월세수익형 투자를 권하고 있다.
그 왼쪽 책 <에이블>은 김현준대표님의 '주식투자'이야기다. 부동산 이야기도 좋지만 주식 이야기도 참 좋은데, 주식 투자를 내가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주식투자로 부자가 된 사람의 인사이트를 얻기에 정말 좋은 책이었다. 다만 주식투자를 '차트 매매'로 배운 분들하고는 결이 맞지 않으니 만약 '차트 보는 법'에 진심이라면 굳이 읽을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나는 차트 매매를 전혀 생각하지 않고 (비트코인에 관한 채널도 마찬가지로 차트 이야기 하면 바로 끄고 더 안 본다) 앞으로 배울 생각도 없기 때문에 결이 맞는 책이었다.
얼마전 위에 언급한 '너바나'님과 '너나위'님이 계신 <월급쟁이 부자들>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월부TV>에 사연코너에 중년의 아저씨 한분께서 사연을 보내신 적이 있었다. 당시 나는 그 방송을 라이브로 시청 중이었는데, 내 느낌에 그 아저씨는 '이 아파트 살까요 말까요? 말꺼면 어디 한 군데 찍어주세요'라는 식의 애티튜드를 가진 분이셨다. 글쎄 내가 열반스쿨 기초반에서 들은 너바나님은 이런 종목추천은 하지 않으려고 하셨었는데, 결국 '거기는 사지 마세요'라고 원하는 답도 주시더라. 솔직히 사연 텍스트에 비해 실제 대화 애티튜드가 워낙 별로였어서 기분이 상했을만도 한데 그래도 끝까지 아저씨한테 정중히 대하시는 걸 보고 '와 난 진짜 멀었구나' 생각했다.
사실 다른 채널의 어떤 분은 유튜브 라이브에서 실제로 '그런 얘기 할 거면 돈이라도 내고 얘기하던가'라고 말하며 시니컬한 모습을 보여주던 분도 있는데, 그 분도 지금은 그런 모습이 안보이는 걸로 보아 그 시기에 그 분이 좀 힘들고 현타가 오는 시기가 아니었나 싶다. 아마 너바나님도 그런 시기를 분명 겪으셨을 것 같은데 말이다😢 대부분 인품도 훌륭하시지.
만약 내가 개인적인 친분으로 송사무장님을, 너바나님을, 그리고 너나위님을, 아니면 렘군님을 알았더라면 그 분이 나에게 돈 되는 이야기를 해줬을까? 그래서 내가 더 빨리 부자가 될 수 있었을까? 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책에는 그 분들이 직접적으로 도움을 준 사람들의 이야기가 몇몇 나온다. 그러나 그 사람들이 대부분 부자가 되지는 못한 것 같다. 나도 그렇겠지만 염치가 있다면 친분을 '이용'하는 것 같아 실례가 된다고 생각할 것이고, 만약 그렇지않고 적극적으로 이분들의 단물을 빨아먹으려 했다면 진작 out당했을 것이다. 상위 포지션을 차지한 giver는 taker를 걸러내고 차단하는 데에 익숙하다고 하니까.
그래서 더 '책 읽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쉽게 들을 수 없는, 아니 어쩌면 내 평생 '절대' 들을 수 없는 이야기를 밥 한끼 사는 값도 아닌 단 얼마에 전부 다 들을 수 있잖아. 미국에서 사는 사람도 아니고, 대한민국에서 현실적인 방법으로 부자가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사실 '있어 보이는 책'은 아무래도 외국(특히 미국) 투자 거장들의 책이기는 하지만, 일단 마인드셋을 하기에 그리고 당장 와닿는 이야기를 하기에는 한국 부자들의 이야기가 더 좋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 분들의 책을 사 읽는 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