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빠밤!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이신 인스타툰 작가 @푸르댕댕 님의 #덴탈툰 이 책으로 출판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항상 모니터링 해왔지! 그리고 가장 먼저(아마도?) 출판사 공홈에서 구매완료했다🥳
@dental_toon
덴탈툰
저자 푸르댕댕 출판 군자출판사 발매 2022.11.07.
작가님 제외하면 아마 내가 제일 먼저 책 받았을 거다 ㅋㅋ

내용을 읽다보면 아무래도 치과에서 일어나는 일들이라 동질감을 느끼기도 하고, 대학병원 에피소드도 많다보니 나에게는 좀처럼 일어나지 않는 일들도 있어 재미있다. 가끔 레지던트 친구들 만나면 그동안 있었던 재미있는 이야기 썰을 많이 들려주는데, 그런 느낌에 근데 이제 최-신 유우머를 곁들인.. 작가님의 평소 성격이 어떤지 궁금해진다😂
사실 사람이 바쁜 와중에 이렇게 짬을 내서 뭔가를 주기적으로 한다는 게 정말 쉽지 않은 일인 걸 나도 알지만, 그걸 또 '잘'하는 건 another class의 이야기인지라 치과 관련 직종이 아닌 분들께도 재미있는 이야기를 잘 풀어 주시는 전달력이 부럽기도 하다. 한 에피소드에서 작가님이, '레지던트 이후 세상에 나와 이제 밤중에 전화올 일도 없고 이상한 잡일도 안하니 온전히 저녁은 내 시간이어야 하는데.. 어째서 시간이 왜 2배로 빨리 가는 것 같지??'라고 하신 부분에 정말 공감한다. 근데 작가님 인스타툰도 올리고 그걸로 책도 내시고 갓생 사셨잖아요⚡ 예?
올해 목표하셨던 것 3가지 중에 두가지는 확실히 이루신 것 같은데 미라클 모닝은 어떻게 되고계신가요 선생님..
아무튼 스펙타클한 외과의사의 이야기는 드라마를 통해서 사람들이 많이 접했겠지만, 우리 치과의사의 일상과 관련해서는 사람들이 잘 모를텐데 이 만화를 통해서 사람들이 치과라는 곳을 좀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건 나도 내향인인지라 공감되는 부분 ㅋㅋ🤦♂️
지금 치과에 처음 왔을 때 치과위생사 선생님들 정말 착하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무섭긴 했는데, 그냥 뭔가 모르게 주눅들어서 그랬던 거겠지. 지금도 사실 완전 100% 편하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거리가 있는 게 또 직장에선 좋다고도 생각한다 ㅎㅎ 선생님들끼리 친하게 잘 지내서 보기 좋은 것하고는 별개로. 내가 꼭 거기에 잘 섞여야하는 건 아니니까. 사실 우리 치과에 얼마전 새로운 치위생사 선생님이 취직해서 오셨는데 아직 안친해서 말을 못 걸고 있다. 다른 쌤들께는 안그런데, 이게 10월달에 휴가 다녀오고나서야 좀 편해져서 조금씩 장난도 치고 개인적인 잡담도 걸고 그랬으니 지금처럼 잠깐씩 웃고 떠들 수 있게 되기까지 무려 6개월이나 걸린 거거든 사실;; 그래서 새로 오신 분이 자기한테만 말 안건다고 따시키나 오해하실까봐 걱정도 된다고 ㅠㅠ
이런 거 신경 쓰는 po내향인wer 진짜 내 성격 조져버리고싶을 때도 많다

아 그리고 뒷날개 부분에는 내 책 소개도 되어 있어서 뿌-듯🤭
다이어리에 스티커 붙여야징
좋은 책 발굴하고 만드시느라 고생했을 작가님, 그리고 우리 군자출판사 팀장님, 직원분들께 박수!! 팀장님은 아마 이제 또 책이 나왔으니 대외적으로 새로운 업무하시느라 바쁘실텐데 정말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