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300만원 받는 사람이
600만원 받는 사람을 부러워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한달에 자그마치
300만원이나 더 쓸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그 300만원의 여윳돈으로
매달 얼마나 사치할 수 있을지를 상상하며
자신보다 소득이 많은 사람을 부러워하고
질투를 넘어 분노를 느끼기도 한다.
그러니
부자의 돈을 빼앗아 평등하게 나눠준다한들
그 돈은 다시 부자에게로 흘러들어간다.
만약 아침9시에 모든 사람의 전 재산을 몰수하고, 다시 각자 3백만원씩 공평하게 나눠주면 어떻게될까?
저녁도 되기 전에 여러 이유로 몇몇 사람이 쓴 2백만원이 다른 사람 주머니 속에 들어가 있을 것이다.
한 달이 되기 전에 다시 부자와 가난한 사람이 생겨난다. 원래 상태로 돌아가는 데에는 1년도 채 걸리지 않을 것이다.
보도 섀퍼(Bodo Schafer)
다시 이야기해서
월급 300만원 받는 사람이
600만원 받는 사람을 보며
"난 한달에 200 모으는데,
저 사람은 500 모으겠구나?"
싶다면
그 사람은 600받는 사람보다
더 부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