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 치과에서 신경치료를 3번이나 가서 다 받았고
이제 덮어 씌우는(크라운) 걸 해야되는데
갑자기 1년도 못쓴다고 말을 들으셨다며
그 말 듣고 우리 치과로 오셨다는 어르신.
신경치료를 3번이나 하셨다고요~🤔
어머님 말이,
그 치과에서는 다음 번에 오면
치아 다듬고 본뜬다고 했다고 한다.
여기까지 들으면 당연히 CF가 되어있겠거니 여기게되고
그럼 이어받아서 하면 안되지만,
아니, 내가 하기로 했다.

apex sign 지점
AO약간 수정하고,
근관 확보부터.
원래 다른 치과에서 하던 치료를
또 다른 치과가 이어 받아 하는 경우는 없지만
신경치료를 3번이나 했고 = 그동안 근관 못찾았고
다음번엔 씌우기로 했다 = 더 안할거다
라는 정보로 미루어 짐작컨대
왜 1년도 못쓸거라고 했는지 예상이 가고
내가 근관 찾아서 CF하고 보철하면
그래도 조금이라도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치기로
석회화된 근관을 찾아 근관치료를 시작했다.
환자 뺏어온 것 같아 좀 죄송스럽긴 하지만
잘 해드리면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