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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임상연구회 RPD 연수회 1회차 (23.03.05.)

재주좋은치과의원 · 앞니 레진 비니어 장인, 소현수 원장입니다. · 2023년 3월 14일

denture세미나 중에서는 굉장히 유명한 아라 연수회를 듣고있다. 1회차 들은지 일주일이 지났는데 이제서야 후기를 적는다🙊 ​ 일단 이걸 왜 듣는지부터 다시 정리해보자면~ 지난 1년간 우리 치과에서 RPD를 내가 직접 최종인상 뜨거나 Wax rim조절해본 케이스가 물론 많았던 것은 아니지만 직접 해보면서 항상 '어떻게...

denture세미나 중에서는 굉장히 유명한 아라 연수회를 듣고있다. 1회차 들은지 일주일이 지났는데 이제서야 후기를 적는다🙊

일단 이걸 왜 듣는지부터 다시 정리해보자면~ 지난 1년간 우리 치과에서 RPD를 내가 직접 최종인상 뜨거나 Wax rim조절해본 케이스가 물론 많았던 것은 아니지만 직접 해보면서 항상 '어떻게 해야 더 잘 만들어지는걸까' 고민이 됐고, 그외 대표원장님께서 wax rim조절해 놓으신 걸 다음 내원부터 내가 도치배열된 것 보고 컨펌하고 최종 딜리버리됐을 때 맞춰보고 불편하실때마다 의치상 조정하고 클래스프 조절하고 그런 건 많았기 때문에 RPD 진료에 대해서 답답함이 쌓여가는 차였다. 또 IARPD에 대해서도 더 잘 알고싶고. 왜 이렇게 만들어졌을까? 왜 이런 일이 생길까? 여기가 아프면 안되는데 왜 아플까? 이럴땐 어디를 조정해야하는 걸까? 진짜 끝도 없고 환자마다 불편해하는 것이 대동소이하기도 하지만 각각의 케이스가 모두 지대치 위치나 상태, 부착치은과 점막의 상태가 모두 다르다보니 참 어려웠다.

RPD든 CD든 덴쳐 진료는 치과의사들이 별로 하고싶어하지 않는 진료인데 이유는 들이는 품에 비해 환자 만족도가 낮기 때문일 것이다. 불만도 많고, 환자의 기대치는 높은데 반해 애초에 이 틀니라는 것이 환자 기대치를 만족시키기가 애초에 불가능할 정도라고 누구나 다 말하니까. 오죽하면 교과서에도 환자 기대치를 현실적으로 낮춰야한다고 써있을 정도다. 게다가 한국인 밥상은 섬유질이 많은 김치, 나물이나 점성이 높은 떡, 진밥... 덴쳐와 상성이 최악인 식품들이 많아 더더욱이나 환자들이 음식물을 씹는 데에 불편함을 더 많이 느낀다. 근데 자꾸 그런 일을 매일같이 겪다보니 나도 힘들고 ㅠㅠ 해서 갈증이 생겼지.

1회차 강의에서는 국소의치 설계의 가장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부분 - 지대치 선정에 대한 강의와 여러 component설계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안그래도 사실 강의 들으러 가기 전에 RPD케이스가 있었는데 어떻게 치료계획을 세워야할지 난감했던 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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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치 없이 상악 우측 전방에만 #11,12,13,14 지대치만 남겨두게 되는 케이스인데, 하악은 임플란트로 수복이 되어있으니.. 임플란트로 수복하는 게 더 좋겠지만 비용부담도 있고 환자분께서도 상악 RPD치료를 원하셨다. 그래서 임플란트 두개 심는 것까지 설득이 되었지만 어느 위치에 심어서 어떻게 수복하는 것이 가장 좋을지에 대해 고민이 됐다. 대합치는 다 임플란트다보니까.. 이것도 걱정이고 저것도 걱정돼서 결정을 못해가지고 대표원장님께 토스해 계획이 세워지긴 했는데~ 나도 공부하면서 뭐가 가장 좋은 계획인지 답을 찾아보아야지.

일단 이 환자분은 #21=23 임플란트 브릿지로 지대치 만들고 후방연장 국소의치 제작하기로 했다. 두번째 옵션으로는 전부 임플란트로 해서

#17=15, #21=23, #24=26, #27 이렇게 7개 심는 것도 있었는데 역시 환자분이 RPD를 원하셔서 RPD로 결정된 것 같다.

아무튼 이론수업은 오전에 끝났고 오후부터는 실습을 했는데, 치과대학 다니면서 했던 실습과 비슷했다. 진단모형 상에 서베이라인 그려서 국소의치 component 디자인 하고, 버로 서베이라인 내리고, 레스트 파고, 개인트레이 만들어서 본 뜨는 것 까지. 라이트바디랑 헤비바디로 본 뜬거 들고 각자 치과에서 rpd framework 만들어오는 과제까지 받아왔다. 일하고 있는 치과에서 거래하는 기공소에 실장님 통해서 부탁드렸고 아마 곧 오겠지?

이번 세미나는 ㅎㅈ랑 ㅁㅈ랑 셋이서 같이 듣는데 수업듣다보니 앞에 선배님도 앉아계시고 해서 진짜 깜짝 놀랐다. ㅎㅈ 말이 두분빼고 다 우리학교라던데 ㅋㅋㅋ 무슨 이런 우연이 다 있나요? 아무튼 ㅎㅈ가 진료하면서 고민도 많이 하고 궁금증도 많아서 질문을 많이 하면 나도 옆에서 건너듣는 것들이 많아 좋다. IARPD 인강이랑 이수빈원장님 인강이랑, 또 치과책돌이 이현규원장님 블로그에서 추천해주신 덴탈위즈덤 책까지 해서 더 공부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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