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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좋은치과의원 · 앞니 레진 비니어 장인, 소현수 원장입니다.
‘앞니 레진 vs 라미네이트’ 대한국제치과의사회 학술대회 강의 지난 2월 1일 일요일, 대한국제치과의사회 학술대회에서 ‘앞니 레진 vs 라미네이트’라는 주제로 강의를 맡게 됐습니다. 무대에 올라서기 전까지도 상당히 긴장되었습니다ㅎㅎ 스케일이 엄청나죠? 이 자리에 앉아 계신 분들 대부분이 이미 진료를 하고 계신 선후...
게시일
2026년 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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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카이브 열기‘앞니 레진 vs 라미네이트’
대한국제치과의사회 학술대회 강의

지난 2월 1일 일요일,
대한국제치과의사회 학술대회에서
‘앞니 레진 vs 라미네이트’라는
주제로 강의를 맡게 됐습니다.
무대에 올라서기 전까지도
상당히 긴장되었습니다ㅎㅎ

스케일이 엄청나죠?
이 자리에 앉아 계신 분들 대부분이
이미 진료를 하고 계신 선후배님들이니까요.
그래서 원론적인 이야기보다
지금 진료실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하자고 마음먹었습니다.
왜 레진 빌드업이었을까?
2024년 3월,
서초동에 레진 비니어를 특화해
개원할 당시만 해도
‘레진 빌드업’이라는 단어가
지금처럼 널리 쓰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제가 추구하는 가치는 '빨리 끝나는 치료'가 아니라 '치아를 최대한 남기는 치료'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해외 연자들 강의를 찾아 듣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제 임상 결과들을
분석하기도 했습니다.
거기에 그치지 않고 영국까지 직접 가
킹스칼리지 런던 심미수복 연수까지 들었습니다.

또, 미국 미용치과학회(AACD)에 가입해
계속해서 저널을 읽고, 앞니 대가들의 결과물을
분석하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이렇게까지 살릴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어서입니다.
그 중심에는 항상
최소 침습(치아 삭제를 줄이는 것),
그리고 큐레이가 있었습니다.
실제로 타치과에서 신경치료 진단을 받고 오셨지만
레진만으로 충분히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경우들이 꽤 있었습니다.
이것은 단순히 운이 좋았던 것이 아니라,
치아를 대하는 기준과 철학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날, 더 나은 심미를 목표로

이번 강의 주제를
Same day, Better aesthetics.
로 잡았는데요.
누군가에게는 단순히 하루 만에
끝나는 진료로 들릴지 모르지만,
저에게 이 문장은
‘대충 빨리’의 완벽한 반대말입니다.
앞니 레진은 재료만 좋아서 되는 것도 아니고,
손이 빠르다고 해결되는 치료도 아닙니다.
✅삭제량의 정밀한 결정
✅본연의 색을 찾아가는 쉐이드 매칭
✅층층이 쌓아 올리는 레이어링
✅형태를 잡는 컨투어링과 매끈한 폴리싱까지.
이 모든 과정은 환자의 미소와 어울리는 지점을
찾기 위해 온 에너지를 쏟아부어야 하는
'고도의 노동 집약적'작업입니다.
그래서 솔직히 말해서…
잘하려면 좀 미쳐야 합니다.
'오늘 공부 많이 된다'라는 말이 오래 남았습니다.



강의가 끝난 뒤,
인스타그램에 하나둘 올라오는 스토리를 보면서
괜히 마음이 좀 울컥하더라고요.
“오늘 공부 많이 된다.”
“자기 전에 계속 생각날 것 같다.”
“너무 좋은 강의였다.”
연자 입장에서 이 말들이 더 감명 깊었던 이유는
이건 단순히 ‘정보를 잘 정리했다’는 의미가 아니라,
'내가 해오던 고민이 틀리지 않았다는 공감'이라
느껴졌거든요.
초보 치과의사 시절,
동기들과 선배님들 모두 '임플란트'에만 몰두할 때
저는 오랜 시간 '앞니 레진'을 공부해왔습니다.
모두가 '돈 안되는 치료'라고 외면할 때,
저는 어떻게 하면
가치를 환자분들께 제대로 전달할 수 있을지
계속 고민해왔습니다.
앞니 레진 하나만을 바라보며
주변의 이야기에는 귀 기울이지 않고,
'제로 투 원'이 되기 위해 달렸던
그동안의 시간들이 파노라마처럼
한 장면씩 떠오르더라고요ㅎㅎ
2월 23일, 핸즈온(Hands-on)으로 다시 만납니다.

강의 후에 '직접 해보고 싶다.'라는
후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때마침, 2월 23일에
대한임상치주과의사회에서 주최로
앞니 레진 핸즈온(Hands-on) 실습 강의를
하게 됐어요.

많은 분들께서 한 달 전부터
신청을 해주셔서 놀라웠습니다^^
학회에서 제 치료 결과와 과정을
동료 치과의사분들 앞에 그대로 공개하는 일은
늘 쉽지 않습니다.

그만큼
매 환자, 매 케이스가 떳떳해야 하니까요.
그래서 저는 여전히 모든 진료를 할 때
‘이건 학회에 올릴 수 있는 치료인가’를
스스로에게 묻고 있습니다.
앞니 레진을 잘한다는 말보다
앞니를 함부로 대하지 않는 치과로 남고 싶습니다.
강의 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했던
수강해 주신 선생님들 덕분에,
제가 가진 기준과 철학이
혼자만의 고집이 아님을 다시 한번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다가오는 23일
또 한 번 많은 치과의사 선후배님들 앞에 서는데요.
사진으로는 전달되지 않는 감각들을
직접 손으로 경험하여 의미 있는 시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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