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대학 다닐때부터 쓴 몰스킨 노트
그러니까 벌써 10년 정도가 되는 시간동안
내 사소한 아이디어들과 장단기 목표들과..
책에서 배운 여러 인사이트들을 적어뒀던 노트인데
표지가 헤져서 가루가 많이 떨어진다..
어느정도 그럴때는 참고 썼는데
이제는 책상에 너무 많이 남아서 민폐다.
내 책상 말고 어디 강의 들으러 가서가 문제다.
찾아보니 Reddit에도 그런 해외리뷰가 있다.
아무래도 합성 인조가죽이다보니,
시간이 지나며 가수분해가 돼서 그렇다고 한다.
근데 무슨 19세기 위대한 사람들의 노트라며
그 헤리티지를 이은 검은 가죽노트가 어쩌고..
몰스킨이 그런 브랜드 아니었나?
그래서 난 이 노트가 100년 갈 줄 알았다 ㅋㅋ;;
표지 다 뜯어내고 천갈이 해야하나
가죽 업체 사장님한테 맡겨야하나 고민하다가
몽블랑 노트 주문 갈김
천연 가죽이니까 ㄹㅇ로 100년 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