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에서 통증,
느껴진다면
방치하지말고 체크를!

아침에 일어났을 때 턱이 뻐근하거나
식사 중 귀 앞쪽이 아팠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잠시 쉬면 나아지기도 하다 보니
피로가 쌓인 탓으로 생각하고
넘기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부위가
반복해서 아프거나
입을 벌리는 동작이 불편해졌다면
턱관절과 주변 근육의 상태를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요.
턱은 식사와 대화처럼
일상적인 활동에 계속 사용되는 만큼,
불편함이 이어지면
생활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에
빠른 시일내에
체크를 받아보시는것을 권장드립니다.
턱에서 통증 턱에서 통증

턱관절은 양쪽 귀 앞에 위치하며
아래턱과 머리뼈를
연결하는 부위인데요.
관절 사이에는 움직임을 돕는
관절원판이 있으며,
주변 인대와 저작근이 함께 작용해
입을 벌리고 다무는 동작을 조절합니다.
음식을 씹거나 말을 할 때는
관절과 근육이 서로 협력해야 하는데요.
이 과정에 이상이 생겨
통증이나 움직임의 제한이 나타나는
여러 상태를 통틀어
턱관절장애(턱관절질환)라고 합니다.

이러한 턱관절질환은
생활 속 악습관과도 연관이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이를 악무는 습관이나
이갈이, 껌을 오래 씹는 습관 등이 있다면
턱관절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업무에 집중하거나
긴장할 때 자신도 모르게
위아래 치아를
꽉 붙이고 있는 분들이 계신데요.
이런 행동이 이어지면
저작근이 충분히 쉬지 못해
피로와 불편함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평소 턱을 괴거나
딱딱하고 질긴 음식을 즐기는지도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생활 습관과 증상 양상을
함께 살펴보아야 합니다.

만약 통증이 있는 동안에는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보다
부드럽고 씹기 편한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한입에 먹기 어려운 음식은 작게 나누고,
껌처럼 반복해서 씹어야 하는 식품은
잠시 줄이는 편이 좋습니다.
그리고 하품하거나 음식을 먹을 때
입을 지나치게 크게 벌리는 행동도
주의해야 하는데요.
턱이 뻣뻣하다고 해서
통증을 참으며 강하게 늘리거나,
소리를 내기 위해
반복해서 움직이는 행동은
피해야 합니다.
근육 긴장을 줄이기 위한
온찜질이나 운동은
상태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데요.
다만 아픈 부위를 세게 누르거나
무리하게 마사지하시면 안되고,
의료진의 안내에 따라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생활 관리만으로
불편함이 줄지 않는다면
치과에서 치료를
받으시는것이 필요한데요.
턱의 뻐근함이 반복된다면
입을 벌리는 범위나
씹는 기능에 변화가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품할 때 귀 앞쪽이 아프거나
식사 도중 턱이 쉽게 피로해지는지,
입을 벌릴 때 걸리는 느낌이 드는지 등을
의료진에게 말씀해주시면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더불어 필요에 따라
영상검사를 시행하며,
결과에 맞춰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구강 내 장치 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일시적인 뻐근함은
휴식과 생활 습관 조절로
줄어들 수 있지만,
통증이 계속되거나
식사와 대화에 지장을 준다면
원인을 평가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입이 잘 벌어지지 않거나
턱이 잠겨 다물기 어려울 때는
억지로 움직이지 말고 진료받아야 합니다.
반복되는 턱 통증을
단순한 피로로만 넘기지 말고,
치과에 내원하시어
정밀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