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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자연미성형외과의 유튜브 공개 영상을 바탕으로 AI가 문장을 다듬은 자막 아카이브 페이지입니다.
눈 안쪽에 노랗게 올라오는 안검황색종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피부과에 갈까, 성형외과에 갈까, 안과에 가야 하나 고민하기도 하시죠. 레이저나 수술로 제거해도 4~5개월만 지나면 다시 재발해서 저에게 오시는 분들이 많고, 어떤 분들은 수술이나 레이저 시술을 다섯 번, 여섯 번 반복했다고 말씀하시기도 합니다. 그래서 안검황색종의 발생 원인과 치료, 재발 방지법에 대해 설명해 보겠습니다.
저는 서울 신촌에서 연세자유미성형외과를 운영하고 있는 성형외과 전문의입니다. 여기서 보시는 것처럼 안검황색종 부위를 단순하게 절제하거나 수술을 반복하다 보면 피부가 부족해져서 눈 모양의 왜곡이 오기도 합니다. 반복된 부위에 피부가 부족하기 때문에 피부 이식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재발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분은 레이저 시술을 여섯 번 했는데도 재발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떤 피부과 원장님은 원래 안검황색종은 일정한 주기로 반복 시술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럼 안검황색종은 꼭 치료해야 하는 질병인가, 아닌가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단순한 미용 목적의 치료인가, 아니면 꼭 치료해야 하는 것인가에 대해 의견이 다를 수 있죠. 병변을 보면 1, 2, 3, 4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1단계는 위눈꺼풀 안쪽에만 있는 경우이고, 위아래 눈꺼풀에 걸쳐 있는 경우가 2단계입니다. 아래눈꺼풀 바깥쪽까지 번져 있는 경우가 3단계이고, 양쪽 바깥쪽까지 모두 번져 있는 경우가 4단계로 가장 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미용적인 목적만 있다면 사실 그냥 지내도 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이것 때문에 사회생활이 어렵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차차 말씀드리겠습니다.
안검황색종의 발생 비율은 대개 여성에서 1.1%, 남성에서 0.3%라는 통계가 있습니다. 근본적으로는 콜레스테롤이 피부층 아래에 축적된 것입니다. 대개 50% 이상에서 가족력이 있고, 말씀드렸듯이 눈꺼풀 안쪽에 잘 발생하며 점차 아래쪽과 바깥쪽까지 번지게 됩니다.
재발률이 아주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1차로 단순하게 치료했을 때 40%가 재발하고, 위아래 눈꺼풀이 모두 포함되어 있을 때는 80%가 재발한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재발한 병변을 어떻게 최소화하고, 피부 손상과 흉터를 최소한으로 남기면서 치료할 수 있는가, 또 재발을 막을 방법은 없는가 하는 것입니다. 오늘은 이 부분을 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황색종을 병리학적으로 보면, 콜레스테롤의 한 종류인 LDL 입자가 혈관 밖, 모세혈관 밖으로 누출되어 빠져나온 것입니다. 면역세포인 탐식세포가 이것을 잡아먹고 있는 상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조직검사를 하고 현미경으로 관찰하면, 근육세포와 지방세포 사이에 LDL 입자를 포함하고 있던 세포가 빠져나가 염색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비어 있는 공간이 황색종이 생겼던 부위를 뜻합니다.
즉 황색종은 LDL 입자가 혈관 밖으로 빠져나온 것을 우리 몸의 면역세포가 탐식하여 가지고 있는 상태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황색종을 흔히 피부과 질환 또는 성형외과 질환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내과적인 질환과 반드시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합니다. 황색종은 지방 및 지질 대사와 상호 연관성이 있습니다. 지방 및 지질 대사라고 하면 총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H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을 말합니다.
콜레스테롤은 세포막, 부신피질호르몬, 갑상선호르몬, 성호르몬, 비타민 D, 담즙 생성에 필수적인 성분입니다. 약 80%는 간세포 자체에서 형성되고, 약 20% 정도가 외부 섭취의 영향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콜레스테롤이 높을 때 음식을 조절하면 되겠다고 생각하지만, 콜레스테롤 형성에 좋지 않은 음식을 자제해도 콜레스테롤이 높은 경우가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의 약 80%가 자체적으로 형성되기 때문입니다.
보통 총콜레스테롤은 200mg/dL 정도 전후가 정상이라고 합니다. LDL 콜레스테롤을 흔히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여러 유형이 있습니다. LDL은 간에서 생성된 콜레스테롤을 필요한 세포막이나 부신피질 등의 부위까지 전달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저는 이것을 모범택시에 비유합니다. 혈류를 타고 해당 부위까지 전달해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LDL 콜레스테롤입니다. 보통 100 전후가 됩니다.
HDL은 전달된 콜레스테롤이 해당 부위에서 사용되고 남은 콜레스테롤을 다시 회수해서 간으로 전달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면 콜레스테롤은 간에서 담즙을 통해 대장으로 배설됩니다. 담즙을 통해 대장으로 배설된 콜레스테롤의 일부는 다시 흡수되기도 합니다. LDL이 높을 때는 재흡수를 방지하는 약을 복용하기도 합니다.
중성지방도 중요합니다. 중성지방이 높으면 흔히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하는 LDL 콜레스테롤을 더 작고 단단하게 만들어 혈관 내벽에 쉽게 침투하게 하고, 동맥경화를 진행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지방 및 지질 대사와 황색종이 연관되어 있다는 점을 꼭 아셔야 합니다.
피부과나 성형외과 원장님들은 내과적인 질환에 대해서는 별도로 공부하지 않는 한 전문 지식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내과 선생님들은 눈꺼풀이 노랗다고 하면 그것이 황색종인지 모르고 그냥 지내라고 말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LDL 콜레스테롤이 130 정도면 정상 수치라고 말씀하시기도 합니다. 사실 정상 범위일 수 있지만, 황색종이 자꾸 재발할 때는 그보다 훨씬 더 낮춰야 하는데 그런 설명을 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황색종은 피부과, 성형외과, 내과 세 전문 분야의 사각지대에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환자분들이 고생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 세 분야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지식을 갖춘 의사를 찾는 것이 우선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LDL 콜레스테롤은 간에서 생성된 콜레스테롤을 모범택시 안에 넣어 혈류를 타고 갑상선이나 성호르몬, 세포막을 만드는 부위까지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보통 100mg/dL 정도면 혈관이라는 고속도로를 통해 문제없이 전달됩니다. 그러나 LDL 콜레스테롤이 지나치게 많으면 명절에 고속도로가 막혀 샛길로 빠지는 것과 비슷한 현상이 생깁니다. 샛길도 막히게 되는 것이죠.
혈관 내벽은 하나의 파이프처럼 이어진 것이 아니라 혈관 내피세포들이 연결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그 틈 사이로 LDL 콜레스테롤이 아주 많아지면 빠져나가게 됩니다. LDL 콜레스테롤이 빠져나가면 우리 몸의 면역세포들도 이를 포획하기 위해 빠져나가 포위하고, 염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뒤따라오는 LDL 콜레스테롤도 계속 그쪽으로 들어가면서 결과적으로 혈관 내벽이 더 좁아지게 됩니다.
그러면 혈관에 압력이 많이 걸리게 되고, 염증세포가 있는 혈관 내벽은 약해집니다. 심장이 펌핑할 때 혈관 내벽의 일부가 떨어져 나가 돌아다니다가 혈관을 막을 수도 있습니다. LDL이 높을 때 이런 현상이 많이 생기고, 황색종 환자에서는 LDL이 높은 것과 60% 정도 연관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기 위해 내과적인 질환과 연관이 있다고 설명드린 것입니다.
이 두 분을 보시면 양쪽 눈 안쪽에 황색종이 있습니다. 한 분은 총콜레스테롤이 200 정도로 정상이라고 볼 수 있고, HDL도 50 정도로 정상입니다. LDL은 139로 약간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내과에서는 LDL이 160 이상이면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하지만 이 정도면 지켜볼 수 있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중성지방은 50 정도로 정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황색종이 있다는 것은 몸 안에서 LDL이 빠져나와 혈관 내벽에 동맥경화성 입자가 축적되기 시작했다는 조기 경고 신호로 봐야 합니다. 요즘은 황색종이 나타났을 때 LDL 수치가 139로 아주 높은 것은 아니더라도, LDL 입자가 혈관 내벽으로 빠져나가 축적되고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분은 53세이고, 황색종은 약 3년 전에 발생했다고 합니다. 1년 전에는 심혈관 질환으로 인해 뇌혈관질환이 발생해 대학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합니다. 검사 수치를 보면 HDL은 38로 낮았습니다. 보통 50 정도가 기준입니다. 중성지방은 높지 않았고, LDL은 105 정도로 내과에서 볼 때는 정상 범위였습니다. 총콜레스테롤도 157이었습니다. 응급 시술을 받고 치료한 뒤 정상화된 상태라고 합니다.
이분이 저에게 온 이유는 당시에는 너무 경황이 없어 황색종을 치료할 여유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황색종 환자에서 과거 검사 수치는 잘 모르겠지만 상당히 높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중성지방을 HDL로 나눈 수치를 심혈관 위험지수라고 하는데, 보통 2 이하는 안전하고 3 이상이면 높다고 합니다. 이분은 3.28로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 검사 수치는 낮지만 HDL이 낮기 때문에 심혈관 위험지수는 아직도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황색종을 치료하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황색종 치료와 함께 HDL을 높여 주는 것이 좋다고 설명할 수 있겠습니다.
이분은 62세로 위아래 눈꺼풀에 황색종이 있으므로 3단계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LDL은 167로 상당히 높고, 중성지방은 159로 크게 높은 편은 아닙니다. 황색종을 치료하는 방법에는 레이저, 수술적 치료, 전기소작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이런 방법은 간단하고 좋은 치료법이지만, 많은 피부과나 성형외과에서는 치료 자체에만 의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4개월이 지나 재발할 수 있습니다.
이분은 LDL 수치가 167로 상당히 높기 때문에 재발을 방지하려면 LDL 수치를 낮춰야 합니다. 요즘은 좋은 약들이 많아 수치를 낮추는 것이 가능하고, 저희 병원에서는 시술과 함께 치료합니다. 보통 3개월 정도 약을 복용하면 수치가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저는 한 번 치료하고 3개월 뒤에 오셔서 혈액검사를 다시 하면서 박멸 치료를 하자고 설명합니다. 가능하면 두 번의 치료로 끝내려고 노력하며, 두 번 정도 치료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분은 47세인데 LDL 수치가 202로 상당히 높습니다. HDL은 96으로 높지만, HDL이 높다고 해서 꼭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중성지방은 132 정도입니다. 제가 직접 시행한 검사가 아니라 대학병원에서 시행한 검사이기 때문에 검사 결과를 직접 확인할 수는 없었습니다. 황색종은 위아래 눈꺼풀 양쪽 바깥쪽까지 번져 있어 4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분은 LDL이 202로 상당히 높기 때문에 시술도 중요하지만 LDL 수치를 낮춰야 합니다. 치료를 받고 수치를 낮추는 중에 해외로 나가셔서 추적 관찰을 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분은 29세이고 LDL이 190으로 상당히 높습니다. HDL은 56 정도로 정상이고, 중성지방 수치는 360으로 상당히 높습니다. 심혈관 위험지수를 계산해 보니 6.4로 매우 높았습니다. 보통 3 정도면 높은 수치라고 하는데 6.4는 아주 높습니다.
여기 작은 황색종이 보이죠. 황색종은 조기 경고 신호라고 말씀드렸습니다. LDL과 중성지방이 높으면 LDL 입자를 아주 작고 단단하게 만들어 혈관 내벽 사이로 쉽게 빠져나가게 합니다. 그러면 혈관 내벽에 축적되어 죽상동맥경화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젊은층에서 이를 방치하면 돌연사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 분들이 안검황색종 때문에 저를 찾아오셨는데, 안과나 피부과에 가면 병변만 없애고 혈액검사를 하면 환자분들이 왜 이 문제 때문에 혈액검사를 하느냐고 항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황색종이 눈에 잘 띄는 부위에 생긴 것은 몸 안의 문제를 알려 주는 경고 신호일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분은 미리 신호를 받은 행운의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분은 43세이고 LDL이 117로 상당히 높습니다. 중성지방은 197로 150 정도인 정상 범위보다 높고, HDL도 보통 기준인 50보다 낮습니다. 심혈관 위험지수는 5.4로 상당히 높습니다. 황색종도 여러 번 재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황색종을 치료하는 것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굳이 수술하지 않고도 치료할 수 있으며, 이분은 황색종 시술과 함께 지방 및 지질 대사를 조절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저는 보통 황색종을 치료하면서 중성지방과 LDL을 낮추는 약을 동시에 처방합니다. 3개월 뒤에 오시면 2차 박멸 시술을 하고, 혈액검사를 다시 해서 정상 수치로 떨어졌는지 확인합니다. 약을 성실하게 복용했는지, 더 강한 치료가 필요한지도 이때 결정합니다.
박멸 시술이란 황색종의 작은 입자가 하나라도 남아 있으면 다시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확대경을 사용해 아주 작은 병변까지 확인하며 제거하는 시술입니다. 동시에 혈액검사를 해서 약을 잘 복용했는지, 수치를 더 낮춰야 하는지도 확인합니다.
이분은 42세이고 작은 황색종에 비해 LDL 수치가 많이 높습니다. 총콜레스테롤도 높고, HDL은 40.4로 보통 기준인 50보다 낮습니다. 1차 시술을 하고 수치를 낮추는 약을 함께 처방한 뒤, 3개월 후 2차 박멸 시술과 혈액검사를 시행합니다. 처방대로 약을 잘 복용했다면 LDL 수치가 떨어질 것입니다.
LDL 수치가 어느 정도 떨어졌다고 해서 내과에서 이제 치료를 그만두라고 하는 경우가 있지만, 제 경험상 그렇게 하면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재발하지 않게 하기 위해 어느 정도까지 수치를 낮춰야 하는지는 제 경험에 따른 기준이 있으며, 이 부분은 뒤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분은 26세이고 LDL은 133으로 높습니다. 중성지방은 아주 낮고, 심혈관 위험지수는 1.39로 정상입니다. HDL은 43.1로 크게 낮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일반적인 내과 기준으로는 LDL이 이 정도면 약을 먹을 필요가 있느냐고 할 수 있지만, 제 생각은 다릅니다.
이분도 황색종 시술을 하고 3개월 뒤에 2차 시술을 하면서 수치가 떨어졌는지 확인했습니다. 2차 치료 후 제가 원하는 수치까지 떨어졌고, 그 뒤에는 재발이 없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박멸 시술을 하고 혈액검사 결과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분은 여러 차례 시술과 수술을 반복했다고 합니다. 피부를 잘라낸 부위는 피부가 부족하고, 다른 부위는 피부가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그럼에도 여러 번 재발했습니다. 타원에서 여러 차례 수술과 시술을 받다 보니 피부가 부족해졌고, 피부 이식까지 했지만 다시 재발했습니다.
혈액검사를 해 보았는지 물어보니, 다른 곳에서 황색종 때문에 무슨 혈액검사를 하느냐는 말을 들었다고 합니다. 검사해 보니 LDL은 176, 총콜레스테롤은 249였습니다. 이분은 비교적 간단한 시술과 지질 대사 조절로 교정이 가능한 상태였습니다. 심혈관 위험지수는 5.7로 높았지만, 그 수치를 잘 조절하면 큰 문제 없이 관리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두 번의 박멸 시술을 한 후 지금까지 재발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분은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았고, 재발하자 나중에는 피부 이식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이식 부위 주변에도 다시 재발했습니다. 혈액검사를 해 보니 LDL은 165, HDL은 33으로 낮았고, 중성지방은 66이었습니다. 심혈관 위험지수는 5.18로 상당히 높았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재발할 때마다 수술하고 피부 이식을 할 것이 아니라, 비교적 비수술적으로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LDL 수치를 낮추고 중성지방을 조절해서 심혈관 위험지수를 낮추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분은 46세 남성으로, 피부과에서 1차 시술을 받은 뒤 3개월 만에 재발했다고 합니다. 1차 시술과 2차 시술을 하고 혈액검사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3개월 동안 약을 복용한 뒤 검사 결과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처음에는 LDL이 165였는데 125로 내려왔습니다.
그럼에도 황색종이 재발하지 않게 하려면 제가 원하는 수치보다 훨씬 더 낮춰야 합니다. 그래서 더 낮추는 약을 처방했고 박멸 시술도 시행했습니다. 제가 원하는 수치까지 떨어지고 나면 재발이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분은 49세 남성으로, 황색종은 위아래 눈꺼풀에 있어 2단계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총콜레스테롤은 273으로 높고 HDL은 39.3으로 낮습니다. 중성지방도 높으며, 심혈관 위험지수는 6.1로 상당히 높습니다. 심혈관 위험도가 높다는 뜻입니다.
황색종 치료 자체는 비교적 간단하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낮추는 약을 복용하고, 3개월 뒤 다시 2차 박멸 시술을 하면서 검사 수치를 비교해야 합니다. 환자분이 치료를 잘 따라오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분은 2년 전에 대학병원에서 레이저 시술을 받았지만 재발했다고 합니다. LDL은 136이고 HDL은 높았습니다. 심혈관 위험지수는 2 정도로 정상이며 심장 위험성은 높지 않았지만, 재발하지 않게 하려면 LDL을 낮춰야 합니다. 대학병원에 근무하시는 분인데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한 설명을 받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LDL을 낮추는 처방을 하고 황색종 시술도 간단하게 시행했습니다.
이분은 62세 남성입니다. 총콜레스테롤은 235이고 HDL은 낮으며, LDL과 중성지방은 높습니다. 심혈관 위험지수는 중성지방을 HDL로 나누어 계산하는데, 이분은 8.2로 상당히 높습니다. 심혈관이 막혀 심근경색 같은 질환이 생길 위험이 높다는 뜻입니다.
이분의 황색종 치료는 비교적 간단하게 할 수 있습니다. 많은 피부과나 성형외과에서 병변을 없애는 데만 집중하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지질 대사 이상을 치료해 정상으로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그래야 오래 건강하게 사실 수 있습니다.
제가 치료하는 방법은 이렇습니다. 타임젤이라는 장비가 있습니다. 이 장비를 이용해 비수술적으로 간단하게 시술하고, 보통 3개월 간격으로 1차 시술과 2차 시술을 시행합니다. 대개 한두 번 정도에 끝내려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이런 시술 과정에서 항상 내과적 치료가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비수술적으로 치료할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지방 및 지질 대사 이상을 확인하고 교정하는 것입니다. 지방 대사와 안검황색종은 관계가 있고, 50% 이상에서 가족력이 있습니다. 당뇨, 고지혈증, 비만이 있는 분들은 반드시 체중 관리와 질환 관리를 해야 재발을 줄일 수 있습니다.
LDL은 낮을수록 좋다고 흔히 말합니다. 중성지방을 낮추려면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을 줄여야 합니다. 포화지방은 삼겹살 등 여러 음식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불포화지방산이나 오메가-3, 등푸른 생선 등을 권장하면 중성지방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고, 필요한 경우 약으로도 낮춰야 합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LDL과 중성지방이 높으면 단순히 황색종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혈관이 좁아지고 심혈관 위험지수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황색종의 결론은 이렇습니다. 꼭 잘라내지 않고 시술로도 90% 정도는 치료할 수 있습니다. 안검황색종 자체를 치료하는 것뿐만 아니라 지방 및 지질 대사 이상을 확인하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LDL 수치를 얼마 이하로 낮추고, 중성지방 수치도 얼마 이하로 낮춰야 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제가 수치 부분을 빈칸처럼 말씀드린 이유는 일반적으로는 LDL이 100 또는 110 정도면 치료할 필요가 없다고 하거나, 더 낮추는 치료는 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다고 말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황색종은 그렇게 관리하면 재발할 수 있습니다. 중성지방도 목표 수치까지 낮춰야 합니다. 요즘은 스타틴을 비롯해 여러 가지 좋은 약들이 있기 때문에 수치를 낮출 수 있습니다.
안검황색종이 생겼다고 해서 ‘왜 나에게 이런 것이 생겼을까’라고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내 몸의 상태를 확인하라는 경고 신호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혈액검사를 통해 혹시 내 몸에 지방 축적이나 동맥경화가 생기고 있는지 확인해 보라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콜레스테롤이 높은데도 황색종이 생기지 않는 사람도 많습니다. 황색종이 생긴 환자의 60~70%에서는 LDL이 높다고 말씀드렸지만, LDL이 높아도 황색종과 같은 외부 증상이 전혀 없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황색종이 생긴 분들은 ‘내가 미리 좋은 신호를 받았구나’라고 생각하고 꼭 혈액검사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많은 분들이 황색종은 재발하는 것이고 주기적으로 시술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황색종은 적절히 관리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환입니다. 이분은 시술 후 1차와 2차 박멸 시술을 시행했고, 6년 후 사진에서도 재발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내과적인 지방 및 지질 대사 이상을 교정하는 것입니다.
이상 팩트위즈의 자연미TV, 이은정 원장이었습니다. 영상이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 알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안검황색종에 대해서는 외과적 치료뿐만 아니라 내과적인 부분까지 공부했으니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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