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 후 많은 분들이 질문하는 내용입니다. 이식하고 머리를 부딪혔는데, 긁었는데 괜찮을까요?
모발이식 후 며칠 지나 부딪히거나 만졌는데 괜찮나요?
이 질문이 수술 후 어떤 질문들보다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인데요, 이식부위를 조심하라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강한 충격으로 인해서 이식한 모낭이 죽는 경우는 드뭅니다. 일반 머리카락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반 머리카락이 어디 부딪혔다고 해서 머리카락이 안 자라진 않습니다. 이식 모 = 일반 모, 이런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그래서 어디 부딪히거나 긁는 거는 그렇게 많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근데 이식부위를 조심하라는 이유는 모낭이 빠지는 것 때문입니다. 이식하고 3~4일까지는 모낭이 외부 충격을 살짝 받으면, 즉 누르거나 부딪히면 이식 모가 압력에 의해서 튀어나올 수가 있습니다.

모낭이 튀어나왔다면 바로 넣어야 하는데 집에서 개인이 넣기에는 너무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유착 기간이 끝나는 기간까지는 모낭이 빠지지 않게 충격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머리를 부딪혔는데 혹은 긁었는데 빠지지 않았다, 그렇다면 생착하고는 크게 연관이 없습니다. 걱정, 염려하지 마시고 많이 걱정되신다면 수술해주신 선생님께 한 번 보여주시면 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