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UoV8Vd-3GS8
모발이식을 하시면 모발을 심기 위해 두피에 구멍을 만들고 채취를 하게 되는데,
어쨌든 이 과정이 상처를 만드는 거니까 그 상처가 나으면서 조그마한 딱지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출혈이 조금 있거나 상처가 크면 딱지가 크게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딱지들이 지저분해 보이죠.
비듬이라고 표현할 수도 있고 각질이라고 표현할 수도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지저분하게 보입니다.

이걸 보면 내버려두기가 조금 지저분해 보여서 생활하시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많이 제거하고 싶어합니다.
그런데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 일반적으로 생기는 상처의 딱지인 경우,
예를 들어 손등을 다쳐서 딱지가 생겼는데 긁어서 억지로 떼어버리면
빨간 살이 살짝 보여서 또 딱지가 생기는 경험해보신 적 있으실겁니다.
저절로 낫게 하는 게 사실 가장 좋습니다.

딱지는 저절로 생활하다가 떨어지는 게 제일 좋습니다.
모발이식 후 생긴 딱지는 제거 했을 때, 딱지만 떨어지면 그래도 큰 문제는 없는데
딱지를 제거하다가 이식했던 모낭이 딱지를 긁으면서 뽑혀서 나올 수가 있습니다.
만약 모낭째 뽑혀 나오게 된다면 이 이식한 모발은 사라지게 됩니다.
저희가 실험했던 결과에 의하면, 수술 후 12일 정도까지는 안전하다고 말하기가
어렵습니다.

모발이 뽑혔을 때, (수술 후) 12일 전에 딱지를 제거하는 것은 모낭 생착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시면 그 이전까지는 건드리지 않는 것을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12일이 지나면 사실 모발을 뽑아내도 다시 나는 게 실험으로 저희가 보여드린
바가 있습니다.
일부러 딱지를 제거하지는 말고, 딱지를 제거한다면 12일 이후에 제거하시는 게 좋겠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