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약을 가루로 만들어서 바르면 효과가 있을까?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약이 피부 장벽을 통과하게 만들어져야 하는데
로션 타입의 약과 먹는 약은 다르죠.
물론 비슷한 성분이 들어있어서 양쪽으로 쓰기도 합니다.
공인된 것은 아니지만 미녹시딜은 먹기도 하고 바르기도 합니다.

피부는 외부 박테리아 바이러스가 침투하지 않도록 하는 장벽입니다.
그래서 먹는 약을 물에 개서 바르는 것으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피나스테리드를 물에 개서 머리에 바른다?'
그런 방향으로 아예 나온 약이 있죠.
캐나다에서 개발된 바르는 피나스테리드가 있는데
하지만 그것은 피부를 통과할 수 있는 제형으로 만든 겁니다.

먹는 두통약을 물에 개서 머리에 바르지 않듯이
탈모약도 똑같습니다. 효과가 많이 떨어지겠죠.
추천하는 방법이 아닙니다.
먹는 약은 먹고 바르는 약은 바르는 게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