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사가 직접 겪은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탈모약 부작용 썰


두타스테리드 계열 약으로 꾸준히 복용하고 있는데
저는 운이 좋은지 한 번도 탈모 약과 관련된 부작용을 겪어본 적이 없습니다.
성욕이 줄어들었다가 가장 흔한데
성욕 같은 경우 과연 약 때문일까 아니면 노화 때문일까 알 수는 없습니다.



제일 흔한 게 발기부전이죠.
강직도가 떨어졌다 이외에도
성욕 자체가 떨어진다거나 이런 부작용들이
높게 보면 20분 중 1분 정도는 겪는다는 분들을 꾸준히 뵙고 있습니다.
욕구가 줄어들었다는 전체 드시는 분 중에 5% 내외로 보시면 맞을 것 같습니다.


유방 통증을 호소하시는 분이 두 분 계셨습니다.
약을 끊고는 괜찮아지셨고
모발이식 수술을 하시고 다시 약을 드셨는데
그때는 또 통증이 없으셨습니다.
문제가 있어서 약을 끊었는데 회복이 안되더라
정말 드물게 1년에 한 분을 뵐까 말까 하는데
이게 정말 약 때문에 일어나는 일일까?
의심이 가는 경우도 종종 있는 편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성욕이 줄거나 성관계 만족도가
약 때문에 떨어지는 경우가 있어도 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외국 환자분들은 영향이 있으면 안 드시는 경우가 많죠.
성관계 때, 성욕에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이 들면
머리가 빠지더라도 안 먹겠다 하시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약을 드실 때 너무 걱정하지 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