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라인 수술한 곳에 모낭염이 크게 생겼는데
생착률에 영향을 주진 않을까요?


일반적인 여드름 같은 거 있잖아요.
뾰두라지처럼 나는 그런 여드름 정도의 크기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근데 진짜 일반적이지 않게 큰 종기 정도의 크기라든가
정말 다발성으로 혹은 한 군데만 정말 반복적으로 많이 생기면
이제 모낭이 좀 상할 수가 있죠.
모낭은 모발을 생산하는 구조물이죠.
모낭이 상하면 모발 생산이 잘 안될 수도 있습니다.
생착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이야기죠.


그래서 어느 정도에서 우리가 걱정을 해야 되느냐 물어보시면
그냥 간단하게 우리가 가끔 피곤하면
두피에 여드름 같은 게 날 때가 있죠?
크게 여드름이 나면
거기가 나중에 뻥 뚫려서 머리카락이 없어지는 경우는 없잖아요.
그거랑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까 이식모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염증이 크지 않으면
이식모 자체의 생착률과는 직접적인 관계는 없습니다.




하지만! 기왕이면 안 생기는 게 좋으니까
초반에 조금 생기는 거 같으면 이제 처치를 하시는 게 좋습니다,
피지를 줄이거나 염증을 줄이는 약이라든가 그런 게 있는데
아니면 국소적인 처치, 그냥 우리가 여드름 압출하고 소독약 바르듯이
이렇게 하는 방법들이 있으니까
혹시 생기면 걱정 마시고 수술해 주신 의사 선생님한테 보여드리고
처치를 어떻게 할지 교육을 받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