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정제 안내
이 페이지는 공개 자막을 바탕으로 AI가 문장을 다듬은 교정본을 먼저 보여줍니다. 원래 의미를 보존하려고 했지만 일부 표현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정확한 뉘앙스는 원문 영상과 함께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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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헤어모발성형외과의원의 유튜브 공개 영상을 바탕으로 AI가 문장을 다듬은 자막 아카이브 페이지입니다.
모발 각도만 봐도 탈모의 미래를 알 수 있다? 겉으로 보면 멀쩡해 보이던 모발도 현미경으로 자세히 보면 탈모가 어떻게 될지 미래가 보인다는 연구가 있었어요.
모낭 속에는 모발을 만드는 주머니가 있죠. 여기서 머리카락이 이렇게 같은 방향으로 곱게 나야 정상인데, 한 모낭에서 모발이 2개, 3개, 4개, 5개까지 자라기도 합니다. 한국 사람은 보통 2개 안팎인 경우가 많죠. 그런데 이 모발들이 같은 방향으로 자라지 않고 다른 방향으로 자라는 경우가 한두 개씩 생기기도 하거든요.
확대경으로 보면 이것을 ‘각도 불일치’라고 부르는데요. 이게 왜 중요하냐면, 모발에는 입모근이라는 근육이 붙어 있어요. 우리가 무서울 때 ‘털이 쭈뼛 섰다’고 표현하잖아요. 실제로 털이 서는 겁니다. 우리가 긴장하고 소름이 돋을 때 털이 서는 것이 바로 이 모발 기립근, 입모근 때문이거든요.
이 근육이 모발을 잡아당겨서 쭉 세우는 거예요. 이 근육을 모낭 지지 근육이라고도 하는데, 이 근육이 약해지면서 생기는 증상입니다. 모발이 엇갈리는 것도 근육이 붙어 있을 때는 이렇게 촥 서 있다가, 입모근이라는 모발 기립근이 떨어지면 모낭이 비틀리고 모발이 엇갈린 방향으로 자라기 시작하는 거거든요.
이 모발 기립근, 즉 입모근이 떨어지는 것이 탈모가 시작되기 직전의 초기 신호라고 합니다. 연구팀이 243개의 모낭을 분석했는데, 모발의 각도가 흐트러진 부위일수록 입모근의 부착이 손상되어 있거나 이미 떨어진 경우가 대부분이었어요. 그래서 겉으로 보기에 모발이 굵고 멀쩡해 보여도 내부에서는 이미 얇아지기 시작했다는 신호로 보는 거죠.
이 기술은 앞으로 모발 이식에도 의미가 있을 것 같아요. 우리가 모발을 채취하는 부분을 공여부라고 하는데, 안전 공여부라고 해서 옆머리와 뒷머리를 포함해 탈모가 많이 진행된 뒤에도 남는 부분이 있잖아요. 어르신들을 봐도 남아 있는 이 부분을 안전 영역이라고 부릅니다.
이 안전 공여부, 안전 영역에서 모발을 채취할 때 확인하는 거죠. 그동안에는 밀도와 굵기를 보고 ‘여기가 머리가 굵고 많구나, 밀도가 좋구나’ 하면서 안전 영역을 정했는데, 이제는 각도가 틀어진 것까지 확인하고 안전 영역을 정하게 될 겁니다. 각도가 틀어지지 않은 질 좋은 모낭을 이식하면 생존율이 더 올라가게 되는 거죠.
그래서 모발 이식을 할 때 현미경으로 약해질 부위를 잘 살펴보면 임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좋은 팁이 될 것 같아요. 탈모 부위를 볼 때, 특히 초기 탈모를 확인할 때도 더 좋겠죠. 우리가 현미경으로 모발을 볼 때 그동안 굵기와 밀도만 봤다면, 이제 모발의 방향까지 확인함으로써 탈모를 예측할 때 조금 더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모낭 속에서 모발이 자라는 방향까지 확인하는 시대가 됐네요. 모낭 안에서 모발의 방향이 어긋나기 시작했다면, 그것은 조기 탈모 신호로 볼 수가 있어요. 앞으로 조금 더 기민하게 탈모를 잡아내는 모발 진단이 나올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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