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정제 안내
이 페이지는 공개 자막을 바탕으로 AI가 문장을 다듬은 교정본을 먼저 보여줍니다. 원래 의미를 보존하려고 했지만 일부 표현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정확한 뉘앙스는 원문 영상과 함께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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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헤어모발성형외과의원의 유튜브 공개 영상을 바탕으로 AI가 문장을 다듬은 자막 아카이브 페이지입니다.
아침에 샤워하고 나와도 오후가 되면 머리가 뭉치고 가라앉고, 심할 때는 약간 냄새가 나는 것 같기도 한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증상은 두피에서 땀과 기름이 많이 나는 분들에게 나타나는데요. 이런 증상이 탈모와 관계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뉴헤어 모발성형외과 김진오입니다. 오늘도 재미있는 연구 결과들이 있어서 하나 정리해서 설명해 드리려고 해요. 두피에 기름이 많은 사람들이 탈모가 잘 생길까요? 반대로 탈모인 사람들이 두피에 기름이 많을까요? 이런 질문을 해 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실제로 병원에서 탈모가 있는 환자분들을 만나다 보면, 두피에 땀과 기름이 많이 나는 증상이 탈모가 없는 사람에 비해 더 많다는 느낌이 드는 것은 사실이에요.
탈모에서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라는 물질이 5알파 환원효소와 만나 DHT, 즉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이라는 물질을 생성합니다. 제가 매번 말씀드리지만, DHT라는 물질은 모근을 위축시켜 모발 성장을 저해하게 됩니다.
그런데 남성호르몬은 피지샘에도 굉장히 중요한 작용을 해요. 남성호르몬은 피지샘의 크기를 확장시키고, 피지 분비를 많게 하는 성질이 있거든요.
피지샘이 어떤 것이냐면, 보시면 이렇게 동글동글하게 생긴 것이 모발에 붙어 있습니다. 모발 근처에서 동글동글하게 생긴 이 피지샘이 모발에 기름을 제공해요. 그래서 어떤 분은 머리에 기름이 많고, 어떤 분은 굉장히 건조하죠.
기름은 적정량이 필요해요. 너무 기름이 안 나오면 머리가 뻑뻑하고 굉장히 푸석푸석합니다. 머리에 윤기가 나는 것은 피지샘에서 나오는 기름이 모발을 타고 나오기 때문이거든요.
이런 관계로 피지샘과 탈모가 어떤 연관이 있는지에 대한 연구들이 있었습니다. 연구들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15년에 발표된 연구에서는 남성 탈모 환자 250명의 피지샘 형태를 분석했어요. 그랬더니 피지샘의 크기 자체는 변하지 않았는데, 이 연구에서는 모낭 하나당 피지샘의 소엽, 즉 동글동글한 나뭇잎 같은 부분이 많이 관찰됐습니다. 한마디로 탈모인들의 피지샘 면적이 더 넓다는 거죠.
두 번째 연구에서는 두피 표면의 기름 양을 부위별로 분석했어요. 그래프를 보면 ‘스킨 서페이스 리피드’라고 되어 있는 것이 표피의 기름 양이고, ‘버텍스’라고 되어 있는 곳이 윗머리 탈모 부위죠. ‘옥시피탈’이라고 쓰여 있는 곳은 뒷머리입니다. 뒷머리는 탈모가 없는 부위예요.
주황색 막대는 탈모가 없는 분들이고, 파란색 막대는 탈모인들입니다. 잘 보시면 비탈모인들은 기름 양이 많지 않고, 탈모 부위와 비탈모 부위의 기름 차이도 크지 않죠.
그런데 탈모 그룹에서는 탈모 부위가 훨씬 높게 나옵니다. 탈모 부위는 8 정도에 가깝게 나오고, 비탈모 영역인 뒷머리는 3 정도로 나타났어요. 즉, 탈모 부위인 정수리 쪽에 기름이 훨씬 많았다는 연구였습니다.
세 번째 연구는 9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연구인데요. 모공을 단면으로 보면 구멍이 이렇게 있잖아요. 확대해서 보면 노란 피지가 뭉쳐서 점처럼 보이는 부분이 있습니다. 영어로는 ‘옐로 도트’라고 하는데, 모공에 기름이 낀 이런 노란 피지 뭉침이 많이 보이는 것이 탈모의 정도와 관련이 있었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본격적으로 탈모의 정도와 기름의 양을 분석한 연구입니다. 남성 탈모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했어요. 탈모의 정도는 많이 사용하는 노우드 단계로 분류했습니다. 1단계이면 탈모가 적고, 7단계이면 굉장히 높은 단계로, 단계가 높을수록 탈모의 정도가 심해집니다.
그다음 측정 장비를 이용해서 기름의 분비 정도를 측정했습니다. 탈모의 심한 정도를 나누고 이 두 가지의 연관 관계를 봤는데요. 탈모의 정도는 노우드 2단계가 12%, 3단계가 50%, 4단계가 20% 정도였습니다.
전체적으로 분석했을 때는 건성 두피가 4%, 중성 두피가 60%, 지성 두피가 36%였어요. ‘드라이 스캘프’라고 되어 있는 건 건성 두피이고, ‘노멀 스캘프’는 중성 두피입니다. 건성 두피는 1단계에서 보이고, 중성 두피는 2~3단계에서 많이 보이죠.
그런데 기름진 지성 두피는 3, 4, 5, 6단계에서 많이 보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통계적으로도 강한 의미가 있었어요. 그러니까 피지 분비 정도와 탈모의 정도가 상관성이 굉장히 높은 거죠. 기름 분비가 많을수록 탈모는 더 심하고, 탈모가 심할수록 기름 분비도 심했던 겁니다.
남자들이 여성분들보다 기름이나 땀이 더 많잖아요. 탈모도 더 심하고요. 이런 것과도 관계가 있을 것 같아요. 남성 탈모도 심하고 남성의 기름도 많은 이유가 이런 부분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정리해서 결론을 말씀드리면, 탈모가 심한 사람일수록 머릿기름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 반대로 피지 분비가 심한 사람일수록 탈모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물론 100%인 것은 아니에요. 탈모가 심해도 기름이 없을 수 있고, 기름이 많아도 탈모가 없을 수 있습니다. 일종의 경향성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그 밖에 하나 말씀드리면, 피지가 많으면 세균이 쉽게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이 됩니다. 피지는 산화 손상을 일으켜 피부를 보호하고 있는 장벽을 파괴할 수 있어요. 그러면 염증이 안쪽으로 침투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것을 지루성 두피염이라고 하는데요. 두피의 염증이 표피에서만 일어나면 큰 문제가 없을 수 있지만, 염증이 심해져 피부 장벽이 깨지면 안쪽으로 타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염증이 들어가 모낭까지 미세 염증을 일으킬 수 있어요. 이럴 때는 두피염이 탈모를 조금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기름이 많은 탈모인들은 자주 샴푸를 하고 두피를 청결하게 하는 것이 좋고요. 이미 염증이 생긴 분들, 즉 두피염이 있는 탈모인들은 염증을 완화하는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해요.
항진균 샴푸를 쓴다든가, 염증이 심할 때는 스테로이드나 항생제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피지 분비와 탈모의 관계를 알아봤습니다. 탈모가 있는 분들은 머리를 잘 감으시고, 피지와 두피를 잘 관리해서 두피염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에 또 좋은 최신 연구들이 있으면 여러분께 좋은 정보를 많이 드릴게요. 잘 관리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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