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정제 안내
이 페이지는 공개 자막을 바탕으로 AI가 문장을 다듬은 교정본을 먼저 보여줍니다. 원래 의미를 보존하려고 했지만 일부 표현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정확한 뉘앙스는 원문 영상과 함께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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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헤어모발성형외과의원의 유튜브 공개 영상을 바탕으로 AI가 문장을 다듬은 자막 아카이브 페이지입니다.
[음악] 후회하지 말고 탈모를 관리하세요.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 말라는 말처럼, 여러분도 지금 익숙함에 속아 소중한 모발을 잃고 계시지는 않으신가요? 모발과 탈모에 관한 고민이나 궁금증을 유튜브 댓글로 남겨 주세요. 자라 라디오에서 여러분의 사연을 소개하고, 고민과 궁금증을 함께 풀어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의 모발을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자라 라디오의 김진호입니다. 오늘부터 여러분이 직접 보내 주시는 사연을 함께 보고, 고민이 있으신 분들은 같이 상담해 드리려고 해요. 모발에 관해 궁금한 부분이나 공유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유튜브 댓글로 올려 주세요. 제가 라디오를 통해 여러분의 고민을 함께 나눠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첫 번째 사연 만나 볼까요?
“안녕하세요. 고등학교 2학년 남학생입니다. 저는 중학교 2학년 때부터 발모벽이 생겼는데, 아직까지 고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2학기 때 삭발을 해서 잠깐 고쳤지만, 두피가 당기고 아픈데도 짧은 머리를 또 뽑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면서 머리가 다시 잘 자랄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혹시 모근이 손상된 건가요? 심하게 잡아뜯은 적은 없고, 모근 가까이를 살짝 잡고 살살 뽑기만 했는데도 모근이 손상될 수 있는지, 모발이 회복되기까지 얼마나 걸리는지 궁금합니다.”
머리를 뽑기 시작하는 습관을 발모벽 또는 발모광이라고도 불러요.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심하면 머리카락을 뽑는 형태로 나타나는 질환이 있는데, 영어로는 트리코틸로매니아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증상이 일시적이면 괜찮아요. 이게 몇 년 동안 지속되는 습관이 되면 모근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모발 주기는 성장기와 휴지기로 나뉘는데, 휴지기는 짧게는 3개월에서 6개월, 길게는 1년까지 가요. 한두 번, 세 번 정도 뽑은 뒤 1년 정도 지나면 모발이 손상되거나 모근이 이상해져서 아예 나지 않게 되지는 않을 거예요. 하지만 몇 년 동안 반복해서 계속 뽑으면 머리가 얇아지면서 나지 않게 되기도 합니다. 모발을 뽑는 강도가 너무 세면 모낭과 모근이 손상되기도 하고, 그러면 머리가 나지 않을 수도 있죠.
일단 뽑은 상태에서 회복되는지를 봐야 합니다. 뽑은 뒤 얼마나 회복되는지는 최소 1년 정도는 기다려 보세요. 그동안 건드리지 않아야 합니다. 3개월이나 6개월 만에 머리가 났는데 또 뽑게 되면 계속 손상될 수 있으니까요.
자꾸 손이 가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면 우선 그 부분을 해결해야 해요. 증상이 스스로 억제되지 않으면 정신건강의학과에 가셔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스트레스와 충동을 억제하는 치료를 받은 뒤 뽑지 않게 되었는데 1년이 지났다면 대부분 회복될 거예요. 만약 1년이 지나도 회복되지 않는다면, 복구하는 방법은 모발이식 외에는 없지 않나 싶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이면 스트레스가 굉장히 많을 것 같아요. 발모벽이 시작됐다고 하더라도 아직 많은 시간이 흐른 것 같지는 않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고등학생 때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만, 시간이 지나면 분명 회복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시고, 공부하느라 물론 힘들겠지만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지 마세요. 금방 지나갑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는 말도 있잖아요. 제가 드린 정보가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으로 두 번째 사연을 만나 볼까요?
“안녕하세요. 탈모가 걱정되어 아보다트를 처방받아 열심히 먹고 있는 청년입니다. 아보다트를 먹으면 정자 수가 감소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나중에 정상으로 돌아오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얼마 전에 결혼했고, 2년 안에 임신을 계획 중인데 걱정이 됩니다. 혹시라도 아이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것은 아닌지 부부가 함께 걱정하고 있습니다.”
남성형 탈모 치료제인 아보다트와 관련된 사연을 보내 주셨어요. 젊은 남성분들 중 결혼을 하고 임신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많이 물어보시는 질문입니다. 저도 약을 먹은 지 9년 차이고, 이제 10년째가 됐거든요. 저도 처음에는 걱정을 했었는데, 그렇게 10년 동안 먹어도 괜찮았고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는 부분입니다.
프로페시아는 출시된 지 20년, 아보다트는 약 10년이 됐는데, 그동안 문제가 생긴 사례는 단 한 건도 보고되지 않았어요. 프로페시아나 아보다트를 아빠가 먹어서 아이에게 문제가 생겼다는 의학적 보고는 단 한 건도 없습니다. 약을 먹으면서 예비 아빠가 되고, 임신을 하게 되는 경우도 사실 굉장히 많을 텐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 한 건도 보고된 것이 없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괜찮다는 이야기일 거예요. 그러니 걱정하지 말고 드셔도 됩니다. 아이에게 문제가 생길까 봐 약을 안 드실 필요는 없어요.
다만 임신 자체에 문제가 될까 봐 걱정하시는 분들도 있죠. 정자 수와 정자 운동성이 임신과 관련이 있는데, 이 두 가지가 약간 영향을 받을 수는 있어요. 정자 수가 15~20% 정도 줄고 정자 운동성이 감소할 수 있다고 하는데, 사람마다 다르고 연구마다 수치가 조금씩 다릅니다. 대략적으로 그렇다는 뜻이에요. 정상적인 정자 수와 운동성을 가진 남성은 정자 수와 운동성이 50% 이상 줄어도 임신에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남성의 정자 수나 운동성이 이미 굉장히 떨어져 있어서 일반적으로도 임신이 쉽지 않은 분이라면, 그때는 약을 계속 복용할지 고민해 봐야 합니다. 임신이 잘되지 않는 상황에서 약을 먹어 정자 수나 운동성이 10~15% 더 줄어들면 더 고민이 될 수 있으니까요. 그런 경우라면 약 복용을 계속할지 중단할지 한 번 고민해 봐야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렇든 저렇든 탈모 치료를 위해 약은 드셔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또 하나, 실제로 환자분들을 뵀을 때 자주 일어나는 일이 있어요. 약을 먹고 효과를 봤는데 한동안 약을 끊으신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다 머리가 너무 많이 빠져서 오세요. “왜 이렇게 머리가 많이 빠졌어요?” 하고 물으면 “약을 끊었어요”라고 합니다. “왜요?”라고 물으면 “아이를 가지려고요. 괜찮다고 하셨지만 그래도 불안해서 끊었어요”라고 하죠.
문제는 임신을 준비하면서 약을 끊고, 약이 몸에서 빠져나가는 데 시간이 걸린다는 점입니다. 프로페시아는 한 달, 아보다트는 6개월 정도 몸에서 빠져나가는 데 시간이 걸린다고 해요. 그 후 임신을 시도하면 좋겠지만, 요즘에는 결혼하는 나이가 늦어지는 분들이 많아서 임신이 잘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이를 가지려고 2년, 3년 노력했는데도 생기지 않는 경우가 있어요. 그동안 3년간 남성분은 약을 먹지 않은 채 탈모가 진행될 수 있는 거죠.
계획한 대로 바로 아이가 생기면 너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많아서 아까운 부분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이런 말씀을 드리기도 해요. 아이가 잘못될까 봐 아빠가 약을 먹지 않는 것을 고마워할까요, 아니면 나중에 아빠의 머리카락이 없는 것을 더 힘들어할까요? 아빠가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 데리러 왔을 때 머리카락이 없는 모습을 더 속상해할 수도 있으니까요.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약을 드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여담이었고요. 임신을 준비하시는 남성분들은 걱정되시면 미리 정자 검사를 한 번 받아 보세요. 검사 결과에 문제가 없다면 약을 드셔 보시고, 임신이 잘되지 않으면 그때 다시 검사해 보셔도 됩니다. 너무 염려하지 마세요. 아이들은 아빠의 머리를 더 걱정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모발이식을 받으러 오는 경우에도 두 가지 이야기가 있습니다. 결혼하기 전에 결혼식 때 머리가 많아 보이도록 결혼식 전에 모발이식을 하러 오는 경우가 있고요. 두 번째는 아이가 사춘기에 들어갈 때입니다. 요즘에는 사춘기가 3~4학년쯤으로 빨라지기도 하잖아요. 특히 딸을 가진 아빠들이 아이가 3학년쯤 되었을 때, 아빠가 학교에 오는 것을 부끄러워하기 시작하는 걸 느끼면 모발이식을 많이 하세요. 그런 사연으로 연결되는 것 같아서 말씀드렸습니다.
벌써 오늘의 마지막 사연이네요. 마지막 사연 들어볼까요?
“안녕하세요. 고민하고 고민하다가 어렵게 수술을 결정해서 모발이식을 하게 된 30대 초반 남자입니다. 군대 때부터 M자 탈모가 조금씩 퍼지더니, 제대 후에는 정말 이러다가 대머리가 되겠다 싶어 약을 먼저 먹기 시작했습니다. 약을 먹으면서 머리가 빠지는 양은 조금 줄어든 느낌이었지만, 그래도 M자 모양 때문에 고민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먼저 수술한 친구를 보고 저도 수술하게 되었습니다. 수술하고 M자가 많이 커버되었고, 약도 꾸준히 먹고 있습니다. 이제는 수술도 했고 약도 먹고 있으니 앞으로는 머리가 빠질 일이 없는 것 아닌가요? 다시 M자로 돌아가기는 싫습니다.”
사연을 잘 들었습니다. 다시는 M자로 돌아가기 싫다는 말씀에서 진심이 느껴집니다. 의지도 강하신 것 같아요.
모발이식을 하신 분들은 수술로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약을 먹었으니 탈모가 진행되지 않을 것이고, 모발이식을 했으니 앞쪽 M자는 완벽하며 이제 탈모와는 안녕이라고 생각하시는 거죠.
일단 약에 대한 반응은 사람마다 달라요. 머리가 나는 사람도 있고, 현재 상태가 유지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느 정도 억제되기는 하지만, 약을 먹기 전보다 훨씬 좋아졌어도 조금씩 탈모가 진행되는 사람도 있어요. 진행되는 분들은 수술을 했더라도 빈 공간이 생기겠죠. 조금씩 M자 뒤쪽으로 부족한 부분이 생겨서 2차 수술을 하게 되는 분들도 있습니다.
물론 여러분 모두 M자 수술을 하시고 약이 잘 들어서 잘 유지되시기를 저도 기원합니다. 저도 사실 약을 거의 10년째 먹고 있지만 잘 유지하고 있거든요. 다만 탈모 졸업은 없다고 생각해요. 나이가 들면서 머리카락이 줄어드는 부분도 있고, M자 탈모가 진행되는 부분도 있으니까요. 영원히 끝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잘 관찰하면서 관리하시고, 특히 약을 멈추지 마세요.
저희 직원분 남편이 저에게 수술을 받으셨는데 결과가 너무 좋았어요. 모발이식 성공 사례 중 하나였고, 정말 좋았습니다. 그런데 “이제 괜찮고 끝이야” 하다가 약을 끊으셨어요. 약을 끊고 6개월에서 1년 정도 지나자 탈모가 다시 진행돼서, 지금은 열심히 병원에 나오셔서 치료를 받고 약도 다시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제 끝이라고 생각하고 방심했다가 다시 탈모가 진행되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약을 잘 드신다고 하셨으니까 저도 탈모가 더 진행되지 않고 잘 유지되어, 수술을 더 하지 않으시기를 기원합니다. 하지만 방심하시면 안 됩니다.
오늘 이렇게 세 분의 사연을 만나 봤는데요. 제가 여러분에게 조금이라도 도움과 위로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자라 라디오는 언제나 열려 있으니까 유튜브와 제 블로그를 통해 언제든지 사연이나 질문을 남겨 주세요. 여러분의 꿈도 머리도 잘 자라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김진호였습니다. 잘 자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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