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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만에 모발이 자라는 탈모 신기술 연구(탈모치료,모발성장)ㅣ뉴헤어

뉴헤어모발성형외과의원 · 김진오의 뉴헤어 프로젝트 · 2023년 11월 13일

미국 노스웨스턴 연구팀은 miR-205를 이용해 모낭 줄기세포를 부드럽게 했을 때 모발이 다시 자라나는 결과를 얻었으며, 10일 만에 모발 성장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다만 실제 탈모 치료에 사용되기까지는 추가 연구와 임상시험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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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치료에 어떻게 영향을 줬느냐 하면, 미국 노스웨스턴 연구팀에서 이번에 miR-205를 이용해서 모낭 줄기세포를 부드럽게 했을 때 피부에서 모발이 다시 자라나는 결과를 얻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굉장히 빠르게 자랐어요. 10일 만에 모발이 자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자라나라 머리머리, 뉴헤어 고용욱 의사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마이크로RNA 치료법에 대해서 좀 알아볼 예정이고요. 새로운 연구가 나와서 그 연구에 대해 알아보고, 과연 마이크로RNA 치료법이란 어떤 것인지 말씀을 나눠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마이크로RNA는 우리 몸에서 나타나는 유전자 발현 자체를 제어하는 조절 물질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사람의 몸속에도 대략 700개 정도의 마이크로RNA가 존재하고요. 보통 우리 몸에 존재하는 단백질들은 mRNA를 통해서 만들어지거든요.

그런데 이 마이크로RNA가 mRNA와 결합해서 단백질이 만들어지는 것을 억제하게 됩니다. 또한 이 마이크로RNA는 몸에 있는 모든 체액에 포함돼 있어요. 소변에도 포함돼 있고 침, 눈물, 땀, 척수액 등 신체의 모든 체액에서 발견되기 때문에, 특정 체액에서 특이한 마이크로RNA들이 조직과 결합해서 고유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miR-205가 오늘 주제의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마이크로RNA의 한 종류입니다. 세포가 딱딱해지면 그 세포를 좀 부드럽게, 다시 완화시키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마이크로RNA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모낭이 원래 탈모가 진행되고 나이가 들면서 좀 딱딱해지는 경향이 있어요. 딱딱해지면서 모발 성장도 같이 어려워지거든요. 사람의 몸이 노화에 따라서 관절이 뻣뻣해지는 것과 유사하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런데 이게 어떻게 탈모 치료에 영향을 줬느냐 하면, 미국 노스웨스턴 연구팀에서 이번에 miR-205를 이용해서 모낭 줄기세포를 부드럽게 했을 때 모발 성장이 다시 촉진되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어요. 실험에서 늙은 개체든 젊은 개체든 관계없이 miR-205를 과발현시켰을 때 피부에서 모발이 다시 자라나는 결과를 얻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굉장히 빠르게 자랐어요. 보통 탈모 치료를 하게 되면 모발이 다시 자라는 것을 체감하려면 대략 3개월, 길게는 6개월까지도 필요한데, 이 연구에서는 고작 10일 만에 모발이 자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중요한 게 있는데, 모든 종류의 탈모에 다 도움이 될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노년성 탈모라든가 스트레스성 탈모라든가 원형 탈모 같은 경우에도 얼마든지 적용이 가능할 수가 있거든요.

피나스테라이드와 두타스테라이드는 DHT 생성 자체를 억제하는 거죠. 미녹시딜 같은 경우에는 탈모 치료 효과는 있지만, 정확하게 탈모가 나아지는 원리가 명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추측하기로는 모발 성장 주기의 휴지기 시기를 단축시키고 성장기를 연장하는 방식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합니다. 또한 모낭 주변의 혈관 자체를 이완시켜서 모낭 주변 순환을 자극하는 역할이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요.

레이저 치료는 광선요법으로, 적색에서 적외선 파장의 빛을 사용해서 조직 재생과 회복을 촉진합니다. 이 miR-205 같은 경우에는 모낭의 줄기세포 자체를 연화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치료들이 가지고 있던 부작용 자체를 크게 줄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특히 남성 호르몬과 연관성이 없기 때문에 성욕 감퇴라든지 발기부전 같은 부작용과는 연관성이 많이 없을 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좀 멀었어요. 이제 고작 첫걸음을 뗀 거예요. 탈모 치료에도 사용할 수 있겠구나라고 추측하고 있는 상황이고, 지금 동물실험을 넘었기 때문에 앞으로도 몇 단계의 연구를 거쳐야 되고 임상시험을 거쳐서 다른 부작용이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괜찮으면 어떠한 방식으로 치료를 시작할 건지 그런 것들을 연구하는 단계로 넘어갈 때까지는 적어도 4~5년 이상은 걸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miR-205를 이용한 탈모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상용화 단계까지 가는 속도가 굉장히 빨라질 수도 있기 때문에 진행 상황을 관찰하고, 새로운 소식이 있으면 여러분들께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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