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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헤어모발성형외과의원의 유튜브 공개 영상을 바탕으로 AI가 문장을 다듬은 자막 아카이브 페이지입니다.
이 연구는 보툴리눔 톡신으로 단독 치료한 군과 보툴리눔 톡신과 피나스테리드를 같이 치료한 군의 결과를 비교한 연구입니다. 같이 치료했을 때 어쨌든 조금 더 반응이 좋았다는 내용이고, DPC, 그러니까 모유두세포에 DHT를 넣고 TGF-β가 얼마나 나왔는지 면역형광검사를 한 겁니다. 위쪽은 세포주만 넣은 것이고, 아래쪽은 보툴리눔 톡신을 같이 넣은 것인데, 보툴리눔 톡신을 넣은 쪽이 확실히 TGF-β의 분비량이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 보여 드리는 환자분들의 사진은 다른 치료를 하지 않은 결과입니다. 잘 보시면 정수리 쪽 머리 안쪽의 모발 밀도가 굉장히 좋아져서 사이사이가 좀 더 차 보이죠. 제 기억이 맞다면 이분은 치료 2회차나 3회차 때부터 ‘스스로 조금 좋아진 것 같다’고 느끼셨습니다. 보시면 가마의 크기가 좀 줄어들었고, 뒷가르마가 뻗어나가는 길이도 상당히 줄어들었습니다. 가르마가 좌우로 벌어지는 정도와 너비도 약간 좋아졌습니다.
저는 엑소좀과 관련된 컨퍼런스가 있어서, 엑소좀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 소수의 의사들을 대상으로 오늘 컨퍼런스를 진행합니다. 10분 정도 발표하면서 제가 치료한 경험과 케이스를 공유하고, 서로 정보를 나누며 어떤 좋은 치료가 있을지 의논하는 자리입니다.
엑소좀은 최근에 좀 핫하죠. 스킨 부스터로 많이 쓰고 있습니다. 스킨 부스터는 얼굴에 시술하면 미백이나 리프팅, 피부 톤 개선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피부과에서 굉장히 핫한데, 탈모 치료 쪽에도 효과가 있다는 논문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저희도 실험을 해서 보여 드린 적이 있죠. 그래서 엑소좀 성분도 최근 탈모 치료에 많이 쓰고 있습니다. 탈모 치료 쪽에서는 저희가 가장 많이 치료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경험을 발표해 달라는 요청이 들어와서 신사동 쪽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지금 수술이 막 끝나고 이동하는 중이고, 7시 반 정도입니다. 현재 8시에 시작인데, 막히지만 않으면 금방 갈 수 있겠죠? 경험을 공유해 주신 분은 제 대학교 선배이신 최우성 원장님입니다. 대학생 때 ‘의료 연합 진료팀’이라는 동아리를 같이 했었거든요. 봉사 단체인데, 의료 환경이 열악한 곳에 가서 의대생과 간호대생이 모여 봉사하는 서클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때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를 봤고, 고등학교 때 ‘종합병원’이라는 드라마가 나와서 직업을 결정할 때 굉장히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특히 ‘사랑이 꽃피는 나무’에서는 의대생들이 봉사 활동을 하곤 했습니다. 의과대학은 예과 2년과 본과 4년, 총 6년으로 구성되는데, 이 봉사 단체는 어느 정도 지식이 쌓여야 활동할 수 있어서 본과생부터, 즉 3학년부터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1학년을 마친 겨울에 찾아가서 봉사를 하고 싶다고 했고, 최초로 예과생이 의료 연합 진료팀에 들어간 첫 번째 사람이 바로 저였습니다. 그곳에서 최우성 원장님을 알게 됐고, 오늘도 그 선생님을 만나러 갑니다.
발표가 끝났고, 2시간 정도 토의한 뒤 돌아오는 길입니다. 지금은 9시 50분이니 거의 2시간 정도 했네요. 경험을 공유하고 두피 흉터 치료 등에 접목하는 방법, 엑소좀 종류가 많은데 어떤 엑소좀이 어떤 방식으로 적용됐을 때 가장 좋은지 등을 의논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이런 자리가 많이 없었는데, 소규모 모임이라도 토론할 기회가 생겨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안녕하세요. 뉴헤어 김진오입니다. 오늘은 병원에서 하는 탈모 치료 방법에 대해 보여 드리려고 합니다. 병원에서 하는 탈모 치료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어떤 원리로 작용하는지, 어떤 효과가 있는지 설명드리겠습니다.
모항 주사라고 많이 알려진 두피 직접 주사가 있습니다. 메조테라피라고도 하고, 두피 주사나 탈모 주사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립니다. 사이토카인 요법도 있고, 저희가 사용하는 엑소좀을 비롯해 여러 가지 성분이 있습니다. 이런 성분들을 두피에 직접 주사하는 것을 통칭해서 모항 주사라고 부르겠습니다. ‘모항 내 주사’라고도 하지만 여기서는 모항 주사라고 하겠습니다.
모항 주사에는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성장인자, 태반, 비타민, 스테로이드 등 병원이나 의사가 좋다고 생각하는 방법들을 섞어 환자분께 주사하게 됩니다. 저도 이 치료를 거의 10년 가까이 해 왔는데, 논문이나 발표 내용만 믿고 하지는 않습니다. 그런 자료에는 편견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약회사에 연락해 성분을 받아 저희가 어느 정도 실험을 한 후, 결과를 확인하고 사용하는 편입니다.
최근에는 보톡스와 엑소좀을 단독으로 사용해도 꽤 효과가 있다는 결과가 저희 실험에서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저희 탈모 주사 치료 프로그램에 넣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엑소좀과 보톡스를 포함한 치료로 바꾼 이후 반응이 굉장히 좋아졌습니다. 전체 통계를 낸 것은 아니지만 환자분들의 7080% 정도가 만족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적인 탈모 치료는 2030%만 좋아져도 꽤 효과가 있다고 말하는 편이고, 과거에는 저도 만족도가 50% 내외였던 것 같은데 지금은 비약적으로 늘었습니다. 최근 이런 결과를 얻은 것은 보톡스와 엑소좀 치료를 추가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건식 치료를 사용하기도 하고, 주사 요법이나 MTS도 있습니다. 저희는 주로 두피에 직접 주사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성분 하나가 굉장히 고가이기 때문에 한 방울이라도 더 흡수시키고 낭비를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시술할 때 어떤 부위는 거의 안 아프고 어떤 부위는 따끔따끔합니다. 신경이 지나가는 위치와 관계가 있을 텐데, 뒤쪽보다 앞쪽으로 갈수록 조금 더 아픈 편입니다.
레이저나 LED를 두피에 조사해서 활성화시키는 치료도 있습니다. 한때 LG에서 나온 레이저가 탈모 치료 레이저로 이슈가 됐고, 지금도 많이 물어보십니다. 레이저 자체만으로 탈모 치료 효과를 크게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다른 치료와 병행하면 시너지가 나오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가정용 레이저도 좋은 치료법 중 하나이지만, 반드시 다른 탈모 치료와 함께 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탈모 초기나 예방 목적으로 사용하시는 분은 레이저만 사용해도 되겠지만, 유전성 탈모나 여성형 탈모가 있는 분들에게는 레이저만으로 부족합니다.
저출력 레이저, 즉 LLLT의 작용 원리는 보통 세 가지로 설명합니다. 첫째, 모유두세포라고 하는 모발 뿌리 부분의 세포를 자극합니다. 이 세포가 모발을 생산합니다. 둘째, 모발 주위와 모낭에 있는 줄기세포를 활성화합니다. 이 줄기세포는 모발의 성장과 회복에 관여합니다. 셋째, 혈관을 확장해 혈류를 좋게 합니다. 이런 세 가지 기전으로 저출력 레이저가 효과를 보인다고 설명합니다.
병원용 장비는 가정용보다 출력이 훨씬 세기 때문에 효과도 더 있을 수 있습니다. 저출력 레이저 치료에 대한 연구는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연구가 계속된다는 것은 그만큼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자기장 치료는 자기장을 통해 탈모를 치료하는 장비입니다. 1990년대에 논문이 몇 편 나오면서 탈모 치료에 적용되기 시작했습니다. 탈모 치료 결과가 논문으로 입증된 장비는 많지 않습니다. 저출력 레이저와 자기장 치료가 장비 치료로서는 거의 유일하게 유의미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른 프락셀 레이저 등을 사용할 수도 있지만, 자주 시행하면서 꾸준한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장비로는 이 두 가지가 대표적입니다.
헤어셀의 경우 저출력 레이저보다 기대하는 결과는 떨어질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모유두세포, 즉 모발 뿌리 부분에 자극을 줘 모발 성장을 유도하는 원리입니다. 치료 시간은 약 30분입니다. 레이저 치료를 15분 정도 하고, 자기장 치료를 12분, 주사를 약 3분 정도 하면 전체적으로 30분 정도 걸립니다.
저희 병원에서 하는 탈모 치료 방법을 보여 드렸습니다. 모항 주사, 저출력 레이저, 자기장 치료까지 세 가지가 저희 병원의 주된 탈모 치료 방법입니다. 병원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모항 주사의 성분이 다르거나 자기장 치료나 레이저를 제외할 수도 있고, 다른 레이저를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치료법은 비슷하고, 메인 치료는 세 가지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이번에는 제가 직접 탈모 치료를 받는 모습도 보여 드렸습니다. 저희 병원 탈모 치료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댓글로 질문을 남겨 주세요. 확인하고 답변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뉴헤어 대구점 이수의 원장입니다. 오늘은 실제로 병원에 오시면 상담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보여 드리기 위해 환자분을 모시고 상담 과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상담실은 두 개가 있습니다. 처음에 제가 수술방에 있거나 자리를 비운 경우에는 상담실장님이 먼저 어디가 불편한지, 어떤 점 때문에 병원에 오셨는지 여쭤봅니다. 그다음부터 제가 상담을 진행합니다. 오늘 환자분은 20대 여성분으로, 잦은 탈색과 염색으로 인한 모발 빠짐과 두피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오늘도 로즈골드 색상으로 염색하고 오셨네요.
저희 병원에서는 모든 환자분의 두피와 모발 상태를 검사합니다. 정기적으로 치과에서 스케일링을 받는 것처럼 6개월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오시는 분도 많습니다. 예전 6개월 전과 현재의 모발 굵기나 밀도 등을 비교하고, 상태에 맞춰 치료 프로그램이나 영양제, 처방약을 다르게 하면서 모발의 풍성도를 더 끌어올리는 분들도 많습니다.
탈모가 진행되어야만 올 수 있는 병원이 아니기 때문에 정상인 분들도 자신의 탈모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언제든 방문하셔도 됩니다.
여성분이나 남성분 모두 탈모가 있을 때 뒤쪽 모발은 굉장히 강합니다. 남성호르몬에서 유래된 탈모 호르몬인 DHT에도 강하기 때문에 보통 뒤쪽 상태를 먼저 확인합니다. 지금 두피 상태는 굉장히 깨끗합니다. 가끔 중앙에 피지를 짜면 나오는 것 같은 피지가 보이는 분도 있는데, 그 외에는 깨끗합니다. 모낭마다 모발 개수도 두 개, 세 개씩 보이네요.
가르마나 앞쪽에 볼륨을 살리기 위해 머리 모양을 내고 오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중앙에서 보이는 가는 모발 중에는 퇴행기를 거쳐 휴지기로 들어가려는 모낭도 있습니다. 그런 모낭도 확인합니다. 두피가 너무 건조하거나 기름진 분들에게는 스케일링이나 두피 관리 프로그램을 소개해 드립니다. 지금은 두피가 굉장히 깨끗합니다. 샴푸의 세정력이 약한 경우에는 병원에서 사용할 만한 샴푸를 추천해 드리기도 합니다. 치료 없이 관리만 하고 끝나는 분들도 있습니다. 두피가 이상하거나 가렵거나 머리와 관련해 걱정되는 점이 있다면 병원에 한 번 방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뒤쪽 상태도 좋은 편입니다. 모낭 하나에 모발이 다섯 개씩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제 정수리 쪽을 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남성형 탈모는 M자와 정수리에서 시작되고, 여성형 탈모는 가르마 쪽에서 먼저 시작됩니다. 그래서 많은 여성분들이 가르마를 고민하며 방문합니다.
20대부터 가르마 쪽에 탈모가 있는 분들은 미리 관리하거나 치료해서 회복시켜 놓지 않으면, 출산과 육아, 모유 수유 과정에서 출산 후 탈모가 한 번 더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합니다. 요즘 20대 분들은 다이어트를 하면서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굶거나 식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탈모가 심해질 수 있으니, 조금이라도 비어 보이거나 모발이 많이 빠진다면 병원에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르마 부위에 모발이 두세 개씩 나는 좋은 부분도 있지만, 가늘어진 모발도 보입니다. 단모가 연모화되면서 모발이 너무 가늘어지고 하나씩만 나는 경우입니다. 확대 화면에서 저 정도 보이는 것은 정상으로 볼 수도 있지만, 그런 모발이 너무 많다면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확인했을 때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두피입니다.
다만 모낭 사이의 간격이 넓으면 두피가 하얗게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이 너무 신경 쓰인다면 모발 이식보다는 SMP 같은 방법을 사용할 수도 있고, 주사 치료를 할 수도 있습니다. 모발 이식과 주사 치료를 함께 하는 등 여러 가지 방법을 조합할 수 있습니다. 뒤쪽 모낭은 한 번 손상되면 다시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주어진 자원 안에서 어떻게 하면 콤플렉스인 부분을 효율적으로 커버할지 상담을 통해 결정하면 됩니다.
상담을 오시면 두피 확대 검사를 통해 현재 상태를 진단하고, 사진을 바탕으로 계획을 세웁니다. 모발 이식을 할 것인지, 치료로 진행할 것인지, 관리만 할 것인지, SMP를 할 것인지 종합적으로 판단해 결정합니다.
병원마다 조금씩 달라서 설명하기 애매한 부분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모항 주사에는 주사 성분과 도포 성분 두 가지가 있습니다. 주사 성분에는 리도카인, 태반 추출물, 프로카인, 트리암시놀론, 비오틴, 덱스판테놀, 히알루론산, 폴리비타민 등이 주로 사용됩니다. 도포하는 약재에는 사이토카인, 성장인자, 엑소좀, 구리 복합체 등이 포함됩니다.
저희 병원에서 운영하는 블로그도 있습니다. ‘대머리 블로그’를 찾아보시면 자세한 내용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탈모를 억제하는 약은 아직 확실히 입증된 것이 많지 않기 때문에 여러 가지를 사용하는 편입니다. AGF나 엑소좀 같은 물질도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다만 일부 물질은 주사제로 허가되지 않아 바르는 방식으로 사용하기도 하며, 외국에서는 주사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아직 도포용으로만 허가된 성분도 있습니다. AGF-39, FGF, EGF, 엑소좀, PDRN 등을 두피에 주입하거나 도포해 탈모 치료에 사용합니다.
안녕하세요. 뉴헤어 김진오입니다. 오늘은 많이 궁금해하시는 탈모 주사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명칭이 매우 다양합니다. 탈모 치료에 도움이 되는 주사를 통틀어 탈모 주사라고 부를 수 있고, 모항 주사나 메조 주사라고도 합니다. IFI, 즉 인트라폴리큘러 인젝션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메조테라피, PRP, 보톡스, 엑소좀, 성장인자 등이 있습니다.
성분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탈모 치료 성분을 두피에 직접 주사해 효과를 기대하는 치료를 통칭하는 것입니다. 모항 주사는 더 큰 범위의 개념이고, 모낭에 놓는 주사를 통칭합니다. 메조테라피는 원래 피부의 어느 층에 주사하느냐에 따라 나누던 방법이지만, 요즘은 그 의미가 많이 약해졌습니다.
성장인자 주사는 모발 성장을 유도하는 성분을 모아 만든 제품을 말합니다. PRP는 혈소판 풍부 혈장으로, 자신의 피에서 혈소판을 농축해 주사하는 치료입니다. 혈소판에는 혈관이나 조직 회복에 관여하는 인자가 붙어 있어 관절 치료나 상처 회복, 탈모 치료에 사용됩니다.
엑소좀은 최근 스킨 부스터로 많이 사용되고 있고, 탈모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는 논문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저희도 실험 결과를 보여 드린 적이 있습니다. 보톡스는 TGF-β라는 탈모를 일으키는 성분을 억제한다는 점에서 조금 다른 개념이지만, 기본적으로는 두피에 직접 작용해 모발 성장을 활성화하는 치료입니다.
이 치료는 특정 균을 없애는 치료가 아니라 모발 성장을 자극하는 치료이기 때문에 다양한 탈모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하게는 남성형 탈모와 여성형 탈모에 적용합니다. 흉터로 인한 탈모나 두피·피부 질환으로 인한 탈모에서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효과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어떤 분은 굉장히 좋아지고, 어떤 분은 효과가 미미할 수 있습니다. 해 보기 전에는 정확히 알기 어렵습니다. 비교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분들은 정수리 모발이 얇아진 분, 가르마가 넓어지거나 모발이 가늘어진 분입니다. M자나 전두부에만 집중된 탈모는 치료가 조금 더 어렵습니다. 솜털이 생길 수는 있지만 완전히 회복되는 것은 드물고, 모발의 굵기를 개선하는 데 더 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부작용은 일반적인 탈모약인 미녹시딜, 프로페시아, 아보다트 등에 비해 많지 않습니다. 여러 번 주사를 맞아야 하기 때문에 주사 부위가 붓거나 가렵고 각질이 생기는 분이 간혹 있지만, 심각한 부작용은 드뭅니다.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점은 장점이지만, 병원에 자주 방문해 관리받아야 한다는 점은 단점입니다. 적게는 한 달에 한 번, 자주 오면 매주 방문해야 하고, 3~6개월 정도 치료해야 하기 때문에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오늘은 탈모 주사, 즉 모낭에 직접 자극을 주는 모항 주사 치료의 명칭과 효과, 부작용 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안녕하세요. 뉴헤어 대구점 이수의 원장입니다. 대한피부모발학회에서 발표했던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대한피부모발학회는 미용 학회 중 모발에 관해 발표하는 거의 유일한 학회입니다.
뉴헤어 병원에서는 엑소좀 치료와 AGF를 이용한 주사 치료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성장인자 중 최근에 발견됐거나 더 좋다고 알려진 물질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성장인자는 모발을 성장시키는 인자입니다. 모발 성장 주기는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를 거치는데, 성장기에서 퇴행기로 넘어가는 것을 가속하는 물질로 FGF5가 있습니다.
FGF5가 많이 첨가되면 탈모를 가속해 성장기에서 퇴행기로 넘어가게 만든다고 알려져 있었는데, 연구를 더 해 보니 FGF5에는 짧은 형태와 긴 형태가 있었습니다. FGF5 롱은 탈모를 일으키는 방향으로 작용하고, FGF5 숏은 그 과정을 억제해 탈모로 가속되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FGF5 숏이 포함된 치료를 하면 일반적인 성장인자 치료보다 탈모를 진정시키고 모발이 나는 효과가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연구들이 있어 발표했습니다. 앞으로 그런 물질을 담은 제품이 더 많이 나오면 치료에 반영해 환자분들이 더 나은 탈모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뉴헤어 김진오입니다. 탈모 치료 효과가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 분들이 있는지 많이 물어보십니다. 미리 정확히 알기는 어렵지만 몇 가지 경향성은 있습니다. 최근 탈모가 빠르게 진행된 분들은 효과가 좋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나이가 어린 분들도 비교적 기대할 수 있습니다. 모발을 생산하지 못한 지 5년 이상 된 모낭은 약물이나 탈모 치료의 효과가 적은 편이므로 가능하면 치료를 일찍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앞머리보다 정수리 쪽의 효과가 더 좋은 편입니다. M자 탈모만 조금 생긴 분보다는 정수리 탈모가 진행되어 비기 시작한 분들이 탈모 치료나 탈모약에 더 잘 반응합니다. 잔털이 전혀 없이 맨질맨질한 분보다는 솜털이 남아 있는 분들이 좋습니다. 다른 부위의 모발은 굵은데 탈모 부위만 얇아진 분들도 효과가 좋은 편입니다.
약물 치료와 함께 모항 주사나 저출력 레이저를 병행하면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약을 꾸준히 드신 분들이 더 효과를 보는 경우가 많으므로 약은 중단하지 말고 꾸준히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뉴헤어 김진오입니다. 엑소좀은 탈모 치료 성분으로 최근 많이 사용되고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저희도 국내에서 많은 환자분을 엑소좀으로 치료하며 효과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세계모발이식학회인 ISHRS에서 2020년 10월 엑소좀 치료 사례가 여러 의사에 의해 발표됐습니다. 미국에서 모발이식 생리와 모발 보존액, 온도 등에 관해 유명한 제리 쿨리라는 의사가 자기 자신을 포함한 100명의 환자에게 엑소좀 탈모 치료를 시행했습니다. 2~4개월이 지나면서 비교적 빠르게 효과가 나타났고, PRP를 포함한 기존 치료가 약 6개월 정도 지나야 효과를 보인 것과 비교해 빠른 반응이 차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효과도 객관적으로 더 좋았고, 붓기나 염증이 적었으며 특별한 부작용이 없었다고 합니다. 자신의 머리를 치료한 결과를 사진으로 보여 주어 더욱 설득력이 있었습니다.
두 번째로 사우디아라비아의 샤디 박사도 엑소좀으로 치료한 사례를 발표했는데 좋은 결과를 보여 줬습니다. 한국 제품을 사용하고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한국은 바이오 분야에서 상당히 앞서 있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저희 사례도 블로그나 유튜브에서 보실 수 있고, 현재 저희가 모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발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함께 나누는 건강한 닥터빌 라이브 세미나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김진오 원장님과 함께 보툴리눔 톡신을 활용한 탈모 치료 케이스 리뷰를 진행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뉴헤어 김진오입니다. 오늘은 보툴리눔 톡신을 활용한 탈모 치료 케이스 리뷰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보툴리눔 톡신은 보통 주름 개선 목적으로 많이 사용하지만 다한증이나 액취증에도 사용합니다. 탈모 치료에서는 어떨까요?
보툴리눔 톡신의 탈모 치료 연구는 조금씩 나오고 있습니다. PubMed에서 관련 논문을 검색하면 30편이 넘는 논문이 나옵니다. 2009년에는 보톡스로 탈모를 치료한다는 기사도 나왔고, 이후 뉴스나 논문이 계속 발표되고 있습니다.
탈모 치료 분야에서는 새로운 약물이나 치료법에 대한 기사와 논문이 많이 나오지만, 드라마틱한 결과를 보여 주는 연구가 많지 않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2019년에 대웅제약 나보타에서 탈모 치료 연구를 하고 있다는 기사를 접했습니다. 존경하는 단국대학교 피부과 박병철 교수님이 연구하고 있다는 내용도 있어 정말 효과가 있는지 궁금해졌고, 2019년부터 2020년 사이에 논문을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유전성 남성형 탈모, 즉 안드로제닉 알로페시아에 적용한 연구는 생각보다 많지 않았고 대여섯 편 정도였습니다. 그 이전 연구들은 속눈썹 탈모증, 두통으로 인한 탈모, 원형 탈모 등에 보툴리눔 톡신을 사용한 내용이 많았습니다.
가장 먼저 확인한 연구는 2010년에 발표된 논문으로, 40명을 대상으로 6개월 간격으로 150유닛씩 두 차례 시술한 결과였습니다. 약 75%의 환자에게 반응이 있었고, 모발이 18% 이상 회복된 환자도 많았다고 보고했습니다. 연구자들은 저산소 환경에서 테스토스테론이 DHT로 전환되는 양이 많아지는데, 보툴리눔 톡신이 근육 긴장을 풀어 테스토스테론이 DHT보다 에스트라디올 쪽으로 더 많이 가도록 하여 DHT를 줄인다는 가설을 제시했습니다.
두 번째 연구는 논문이 아니라 포스터 발표로 보입니다. 런던과 파리에서 활동하는 필리프 피살이라는 의사가 여성 15명과 남성 5명에게 기존 메조테라피 치료에 보툴리눔 톡신을 섞어 시행했고, 효과가 좋았다는 내용입니다. 여성과 남성 탈모의 전후 사진에서 호전이 보였고, 모발 굵기뿐 아니라 수분, 강도, 유연성, 밝기와 반사도 등을 측정해 4주 동안 얼마나 개선됐는지 확인했습니다.
2018년에는 남성 10명의 30개 부위에 5유닛씩, 총 150유닛을 주사한 연구가 있었습니다. 6개월 후 8명, 즉 80%의 환자에게서 개선이 보였고, 7명은 스스로 상태가 좋아졌다고 느꼈습니다. 큰 변화가 없는 분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는 개선이 확인됐습니다.
또 다른 2018년 연구에서는 24명을 대상으로 총 50유닛을 30개 부위에 주사하고 3개월과 6개월 후 결과를 비교했습니다. 3개월째 9명, 즉 37%에서 모발 수가 증가했고, 19명에서는 피지 분비가 감소했습니다. 6개월째에는 탈모 치료 효과가 11명, 45%에서 보였고, 피지 분비 감소 효과는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2020년에 발표된 연구에서는 63명에게 100유닛을 30군데에 3개월 간격으로 1년 동안 주사했습니다. 보툴리눔 톡신 단독 치료군과 보툴리눔 톡신과 피나스테리드를 같이 치료한 군의 결과를 비교했습니다. 보툴리눔 톡신 단독 치료군은 73.3%의 치료 반응률을 보였고, 피나스테리드를 같이 사용한 군은 84.8%로 약 10% 더 높았습니다. 다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아니었습니다.
이 연구에서 특이했던 점은 피나스테리드나 두타스테리드가 앞머리에는 반응이 적은 것과 달리, 보툴리눔 톡신은 앞머리와 옆머리에도 효과가 있었다는 내용입니다. 한 달 만에 정수리에서 호전이 나타난 환자도 있었습니다. 확산성 탈모에서는 효과가 적었고, 여성 탈모에서는 효과가 있었다는 언급도 있었습니다. 여성 탈모에서 비듬, 가려움증, 피지 분비가 줄어드는 부수적인 효과도 보고됐습니다.
박병철 교수님의 연구에서는 TGF-β1 자체가 탈모를 일으키는 성분이고, 보툴리눔 톡신이 TGF-β를 차단하는 것이 작용 기전이라는 가설을 세웠습니다. 18명을 대상으로 모낭 깊이에 따라 약 4~6mm 깊이로 주사했고, 실제로 TGF-β의 발현이 보툴리눔 톡신을 사용한 군에서 감소한 결과를 보여 줬습니다. 3개월째에는 큰 변화가 없었지만 6개월째에는 기준선보다 단위 면적당 약 7개의 모발이 증가했습니다.
연구 결과를 보면 모발이 증가하면서 가마의 크기가 조금씩 줄어드는 모습이 보입니다. 연구자에게 직접 연락해 임상 경험을 여쭤보니, 처음에는 연구라고 생각하고 시작했지만 2년 이상 임상 경험과 데이터가 쌓이면서 현재는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효과가 기대된다고 했습니다. 모항 주사에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 공식적으로 많지 않은데, 보툴리눔 톡신은 공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는 점도 장점이라고 했습니다.
보툴리눔 톡신 제품 중 어떤 것을 사용할지 알아보다가 박병철 교수님이 연구에 사용했던 대웅제약 나보타를 선택하게 됐습니다. 논문을 확인해 보니 다른 제품에 비해 역가 안정성이 우수했습니다. 여러 온도에서 해동·냉동하거나 냉장·냉동 보관했을 때에도 역가의 변동이 크지 않았고, 80~125% 사이로 유지됐습니다. 탈모 치료에 적극적인 반응을 보인 점도 선택 이유였습니다.
환자분들께 연구 목적의 치료라고 설명하고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다른 치료는 하지 않았고, 피나스테리드나 미녹시딜, 두타스테리드 등의 약물도 사용하지 않은 환자분들의 결과를 비교했습니다. 현재 3~6개월 정도 연구한 결과입니다.
한 환자분은 3개월에서 6개월 초반부터 반응이 나타났습니다. 정수리 안쪽의 모발 밀도가 좋아져 사이사이가 차 보이고, 가는 벨루스 헤어가 굵어지면서 채워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다음 환자분은 2회만으로도 결과가 빠르게 나타났습니다. 6개월 정도 지나 최고 효과가 나타났다는 연구도 있지만, 한두 달 만에 좋은 결과를 보인 분들도 있습니다.
또 다른 환자분은 시스루처럼 안쪽이 비쳐 보이는 현상이 개선됐고, 가마 부위도 채워졌습니다. 여성 탈모는 피나스테리드나 두타스테리드를 사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치료 선택지가 제한적입니다. 미녹시딜이나 영양제 정도를 권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보툴리눔 톡신은 여성 탈모에서 새로운 치료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여성분들의 가르마 폭이 줄어드는 양상도 확인됐습니다.
시술 방법은 일반적인 보툴리눔 톡신 시술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진동기, 얼음팩 또는 냉각 스프레이를 사용해 감각을 떨어뜨리면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두피는 생각보다 예민하고 넓은 부위에 주사하기 때문에 이런 방법을 사용하면 환자분들이 더 편해합니다.
저희는 한 달 간격으로 6회 정도 치료하고 있습니다. 먼저 머리에 빛을 비춰 탈모 영역을 전체적으로 확인합니다. 빛이 들어가는 영역은 모발이 가늘어졌거나 탈모가 있는 영역으로 보고, 옆머리와 뒷머리는 보통 주사하지 않습니다. 정수리와 앞머리를 포함한 영역을 확인한 뒤 알코올로 소독합니다.
모낭은 줄기세포를 가지고 있어 회복력이 강하고 염증에도 강하기 때문에 특별히 큰 문제를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시술 후 염증이 생기는 경우도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많이 아파하거나 예민한 분에게는 냉각 스프레이를 사용합니다. 진동기를 사용하면서 12cm 간격으로 0.51cc 정도씩 나누어 주사합니다. 저는 1cc를 10번 이상 나누어 주사하는 편입니다.
정확히 정해진 프로토콜이 있는 것은 아니며, 한곳에 너무 많이 놓기보다 전반적으로 분산해 주사합니다. 보통 주사기 한두 개 또는 두 개 반 정도를 사용합니다. 탈모 영역을 중심으로 한 부위에 약 0.1cc 정도 주사한다는 느낌이지만 실제로는 조금 덜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깊이는 5mm 이하, 제 경우에는 2~3mm 정도 들어간다는 느낌으로 시술합니다. 인슐린 주사기 기준으로는 바늘이 절반 정도 들어간다는 느낌입니다.
보툴리눔 톡신만으로도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최근에는 LLT, 즉 저출력 레이저를 같이 사용했을 때 효과가 더 좋다는 연구들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치료 효과에 시너지를 더하고 싶다면 LLT를 함께 시행하는 것도 좋습니다. 저희는 모항 주사와 저출력 레이저, 자기장 치료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자기장 치료는 최근 논문이 많지는 않지만, 탈모 치료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 치료는 함께 적용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보툴리눔 톡신은 탈모 치료에 효과가 있습니다. 유전성 탈모나 원형 탈모에서 시도해 볼 수 있는 새로운 치료 방법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현재 프로토콜이 완벽하게 정해진 것은 아니며 연구 중입니다. 현재는 한 달 간격으로 6회 치료하고 있고, 지금까지의 결과를 종합하면 이 정도가 적절해 보입니다.
두피 보톡스와 탈모 치료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다한증 치료와 탈모 치료는 원리가 다릅니다. 탈모 치료는 TGF-β1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고, 피나스테리드를 계속 복용하는 것처럼 비교적 짧은 간격으로 치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용량은 적게 하되 더 자주 맞는 방식이 적합합니다.
6개월 정도 매달 한 번 시술한 뒤 상태를 확인하고, 다시 빠지거나 나빠지는 시점에 재치료하는 방식이 적절할 것 같습니다. 연구가 오래되지 않아 정확한 휴약 기간을 말하기는 어렵지만, 일반적인 모항 주사나 다른 치료를 참고하면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모항 주사에서 46mm 깊이는 실제로 얕은 깊이입니다. 주사침이 들어가는 초반에는 저항감이 크지 않기 때문에 46mm 정도 들어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시술 기간은 일단 6개월을 한 프로그램으로 보시면 됩니다. 다만 1회 치료 후 6개월째 좋은 결과를 보인 연구도 있고, 환자분의 사정에 따라 자주 맞기 어려우면 6개월에 한 번 시행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한 달에서 두 달 간격으로 보고 있습니다.
여성 환자에게도 적용됩니다. 여성 탈모에서 효과가 꽤 있었고 좋은 치료 선택지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모든 환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TGF-β1의 영향이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가장 효과를 많이 본 경우는 보툴리눔 톡신만 단독으로 사용한 경우보다 여러 치료를 함께 한 경우였습니다. 피나스테리드나 두타스테리드를 복용하면서 보툴리눔 톡신을 시행하고, 기존 모항 주사나 저출력 레이저를 함께 했을 때 더 드라마틱한 결과를 보인 환자들이 많았습니다.
현재는 2.5cc를 50유닛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1cc당 약 20유닛 정도의 느낌입니다. 용량은 꼭 정해진 대로 해야만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므로 조금 조절할 수 있습니다.
보툴리눔 톡신 치료를 권하지 않는 경우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닙니다. 남성 탈모에서는 피나스테리드나 두타스테리드 복용이 가장 쉽고 기본적인 치료이므로 먼저 시행해 보고, 효과가 부족할 때 다음 치료로 넘어가는 방식으로 접근합니다. 일반적인 유전성 탈모, 여성형 탈모, 원형 탈모 등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시술할 때 사용하는 진동기는 꼭 의료용 제품일 필요는 없습니다. 일반 진동기나 펜슬 타입 진동기를 사용해도 충분합니다. 의료기기라는 이름이 붙으면 가격이 상당히 비싸지지만, 성능이 일반 진동기보다 월등히 뛰어나서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보툴리눔 톡신이 원형 탈모에 효과가 없느냐는 질문도 있습니다. 원형 탈모에 대한 논문은 꽤 나와 있습니다. 과거에는 유전성 탈모보다 원형 탈모에 대한 연구가 더 많았고, 최근에도 연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직 제 환자분들에게 사용해 본 경험은 많지 않지만, 피지 분비나 염증, 지루성 두피 증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분들에게는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탈모 치료에서 새로운 무기가 생긴 것으로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보툴리눔 톡신은 부작용을 크게 걱정할 필요가 많지 않은 치료이므로, 여러 사례를 참고해 한 번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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