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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호르몬 때문에 탈모? 운동하면 탈모가 올까?│뉴헤어│탈모치료

뉴헤어모발성형외과의원 · 김진오의 뉴헤어 프로젝트 · 2021년 5월 30일

남성호르몬 보충 치료나 운동, 스테로이드 사용이 탈모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설명합니다. 유전성 탈모 소인이 있는 경우 호르몬과 모낭의 민감도가 더 중요할 수 있으며, 계란 흰자 과다 섭취에 관한 내용도 함께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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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 쪽으로 예약하려고 하면 거의 다 쓰기 때문에, 꼭 여기 있지 않을까… [음악]

제가 최근에 올린 글인데요. 남성호르몬 보충 치료를 하면 탈모가 생길까 하는 내용입니다. 상담을 하다 보면 많은 분이 이렇게 물어보세요. “운동을 많이 하면 머리가 빠진다더라. 정말 그런가요?” 또는 “보충제를 먹으면 머리가 빠진다더라”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반드시 있거든요.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같은 것을 사용하거나 주사를 맞는 경우에는 실제로 탈모가 상당히 가속화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것만 있는 게 아니라, 치료 목적으로 남성호르몬 주사를 맞는 분들도 있습니다. 남성 갱년기 증상 때문에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으면, 검사를 통해 수치를 확인하고 주사로 회복시키는 치료인데요. 병원에서 진행하는 치료는 정상치를 넘어설 때까지 수치를 올리는 것이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실제로 탈모를 굉장히 가속화시키는 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유전성 탈모가 얼마나 심한지를 결정하는 것은 호르몬 수치 자체라기보다, 올라온 호르몬에 모낭이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느냐가 더 큰 요인입니다. 따라서 호르몬 수치가 정상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 머슬 운동을 많이 하고 오시는 분들이 탈모가 많이 진행된 경우를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느낀 적은 있습니다. 운동 자체가 관련이 있는 것인지, 아니면 스테로이드 같은 것을 사용한 경우라서 그런 것인지, 혹은 그 두 가지가 관련이 있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한 적은 있습니다. 제 주변에도 본인은 말하지 않지만 약물을 조금 사용하셨던 분들이 계신데, 어떤 분들은 사용하자마자 머리가 엄청나게 빠졌고, 몇 년을 사용했는데도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지 않은 분도 계십니다. 그래서 유전적으로 탈모의 영향을 받지 않는 분들은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반대로 탈모 기질이 있는 사람은 스테로이드에 노출되면서 탈모가 더욱 심해질 가능성이 있고, 너무 과도하게 근육을 키우는 것 자체도 어느 정도 영향을 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계란 흰자를 아주 많이 먹으면 탈모가 올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계란 흰자에 있는 아비딘이 비오틴과 결합해서 탈모를 일으킬 수 있다는 내용인데요. 실제로 계란 흰자를 매일 많이 먹는 분이 머리가 많이 빠진다고 해서 물어봤더니, 계란 흰자를 굉장히 많이 먹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원인이 될 수 있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다만 대부분은 계란 흰자보다는 유전적인 영향이 더 클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제가 직접 확인한 연구는 아니기 때문에, 삶은 계란과 관련해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 주세요. 직접 답변드리겠습니다.

콘텐츠나 사진 등을 참고하셔서 문의하실 내용이 있으시면, 아래 설명 링크에 있는 저희 네이버 카페에 남겨 주시면 됩니다.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