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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헤어모발성형외과의원의 유튜브 공개 영상을 바탕으로 AI가 문장을 다듬은 자막 아카이브 페이지입니다.
안녕하세요. 탈모 치료하는 의사 김진오입니다. 제가 20년 정도 탈모 치료를 하고 있는데요. 아마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도 그냥 오신 건 아니잖아요. 분명히 탈모에 대한 고민이 있는 분들이 밤새 뒤척이며 잠을 못 이루다가 이 영상을 보게 되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분들께 가장 기본적으로 어떤 걸 해야 할지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다들 탈모 샴푸로 바꾸고 마사지하고 이런 것부터 제일 먼저 하실 거예요. 머리카락이 빠지니까요. 그런데 그보다 앞서 가장 기본이 되는 치료가 있고, 효과도 입증돼 있습니다. 탈모 샴푸나 토닉, 화장품 같은 것들은 효과가 입증됐다고 말하기 어렵잖아요.
아주 간단하고 비용도 저렴합니다. 한 달에 2만 원, 매일 1분만 투자하시면 탈모를 치료할 수 있습니다. 어떤 방법으로 그렇게 하는지 오늘 설명해 드리려고 왔고요. 오늘의 주인공은 미녹시딜이라는 약입니다.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 크게 탈모 치료에는 두 축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세 번째, 네 번째 축도 나오고 있지만, 두 가지 중 하나는 호르몬 쪽을 건드리는 약이죠.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라고 하는 탈모약입니다. 두 번째는 혈류와 모발의 성장기를 건드리는 약인데, 이것이 미녹시딜입니다.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 계열 약은 남성 탈모에 주로 사용하고, 아무래도 부작용도 조금 걱정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미녹시딜은 여성 탈모뿐 아니라 남성 탈모에도 쓰고,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실 원형 탈모에도 쓰는데, 혈류가 좋아진다는 원리 때문입니다.
미녹시딜은 원래 혈압약으로 나온 약입니다. 1970년대에 먹는 혈압약으로 나왔는데, 다모증이라고 해서 털이 많이 나는 부작용이 발견되면서 탈모 치료제로 개발된 거죠. 의학계에는 이런 약이 굉장히 많습니다. 비아그라도 그랬고요. 심장약으로 나왔는데 발기부전 치료제가 됐습니다. 미녹시딜은 혈압약으로 나왔다가 머리카락이 나는 것이 발견되면서 탈모 치료제가 됐습니다.
미녹시딜이 혈압약으로 나왔다가 발모 효과가 발견되면서, 머리카락에만 작용하면 되니까 바르는 약으로 나온 것이 미녹시딜입니다. 먹는 미녹시딜도 나중에 말씀드리겠지만, 최근에 다시 각광을 받고 있어요. 아무래도 먹는 게 더 간단하니까요.
미녹시딜은 남성형, 여성형 탈모를 가리지 않고 범용적으로 사용합니다. 심지어 원형 탈모나 흉터성 탈모에도 혈액순환을 조금이라도 개선해서 나쁠 것이 없기 때문에 사용하기도 합니다. 혈액순환이 개선되고 모발 주기에서 성장기가 늘어나는 것을 노리는 치료입니다. 그래서 미녹시딜은 가장 기본이 되는 탈모 치료제로 부르고 쓰고 있습니다. 특히 여성분들은 이 영상을 보시고 따라 하시면 도움이 많이 될 거예요.
일단 바르는 약은 여기 앞에 보시면 저희가 표시한 것처럼 네 가지 정도가 있고, 그다음에 먹는 약도 있습니다. 경구제로도 나와 있어요. 일단 바르는 것과 먹는 것, 두 가지로 보시면 됩니다.
바르는 것이 기본입니다. 먹는 미녹시딜은 여전히 탈모약으로 나온 것은 아니고 혈압약으로 나온 약입니다. 혈압약이지만 의사의 재량으로 환자분께 목적 외 사용에 대해 설명하고 쓰는 것이 경구약입니다. 혈압약으로만 승인돼 있고, 아직 경구 미녹시딜이 탈모 치료용으로 정식 승인된 것은 아닙니다.
일단 미녹시딜은 액체형으로 많이 나왔습니다. 액체형 탈모약 중에서는 ‘마이녹○’이 유명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인지도가 가장 높은 액체형 미녹시딜 제품인데요. 액체형은 조금 불편하다는 얘기가 있었어요. 잘 흐르고 바르기가 어렵고, 피부 트러블이 있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 불편을 줄인 제품이 폼 제품입니다. 7080세대 남성분들은 기억하시겠지만, 무스 같죠. 실제로 보면 이렇게 무스처럼 나옵니다. 플라스틱 통과 뚜껑이 있는데, 보통 여기에 반 정도 채웁니다. 이렇게 통의 반 정도를 채우는 것이 정량입니다.
이걸 손가락으로 떠서 탈모 부위, 예를 들면 정수리 쪽 두피에 바르는 겁니다. 머리카락에 바르는 게 아니에요. 두피 사이사이에 바르셔야 합니다. 사실 비닐장갑을 끼면 더 좋아요. 손에 흡수되는 것도 줄일 수 있으니까요.
저는 최근에 정수리 탈모가 많이 진행돼 있어서 두피에 바르고 있습니다. 머리카락에 많이 묻을수록 좋지 않은데, 머리카락에 묻히지 않고 바르기가 쉽지는 않거든요. 그래서 사실 조금 더 많이 쓰셔도 됩니다. 반 컵을 정량이라고 말씀드리지만, 한 컵을 써도 대부분의 분들은 문제가 없습니다.
과량을 썼을 때 문제가 되는 것은 미녹시딜이 혈압약에서 파생됐기 때문입니다. 약간의 어지럼증이나 저혈압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그래서 조금만 쓰자고 하는 건데, 실제로 미녹시딜 제품을 쓰고 저혈압 증상이 있다고 하는 분은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아주 많이 쓰면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너무 저혈압을 걱정하지는 마시고, 일시적으로 어지럽거나 두통이 있거나 심장이 빨리 뛰면 과량이 들어간 것일 수 있습니다.
이것이 대표적인 오리지널 폼 제품이고, 액체 형태도 있습니다. 폼 형태가 오히려 더 거추장스럽다고 느끼는 분도 있어요. 스포이드로 한 방울씩 떨어뜨리면서 바르는 게 편하다는 분도 있고, 액체를 담는 금속 볼이 있는 제품을 볼로 바르는 게 더 좋다는 분도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액체 타입을 쓰시면 되겠습니다.
액체 타입에서 하나 아셔야 할 것은 프로필렌글라이콜, 즉 PG라는 성분입니다. ‘PG’가 포인트가드라는 뜻은 아니고요. 프로필렌글라이콜입니다. 액체 제품에는 이 성분이 들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폼 제품은 오리지널 제품에는 PG가 들어 있지 않지만, 카피·제네릭 제품에는 유사 성분이 하나 들어 있기도 합니다. 프로필렌글라이콜보다는 자극이 덜하지만 유사 성분이 들어 있는 대신, 가격은 저렴합니다.
카피약도 효과는 거의 비슷합니다. 사용하실 때는 흔들어서 거품 형태로 만든 다음, 통의 반 정도를 채우면 됩니다. 비닐장갑을 끼시면 더 좋고요. 힘드시면 머리카락보다는 두피 사이사이에 발라주시면 됩니다.
저는 짧은 시간에 두 번 발랐는데, 사실 이렇게 발라도 문제는 없습니다. 머리카락에 묻는 양이 절반 정도가 되더라도 두피 사이사이에 약을 섞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두피에 많이 발라준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머리카락이 아니라 두피에 바르는 겁니다.
손가락으로 바른 뒤 손에 흡수되는 것이 싫으시면 비닐장갑을 끼고 하시면 좋습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맨손으로 발라서 손에 많이 묻으니까 마사지를 많이 하지 않았고요. 비닐장갑을 끼면 마사지를 좀 더 많이 합니다.
이런 제품들이 있고, 제네릭 제품과 오리지널 제품이 있습니다. 바르는 약은 두피가 깨끗할 때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화장품을 쓸 때도 세수하고 클렌징한 다음 화장품을 쓰시죠. 흡수를 도와야 하기 때문입니다.
두피 바깥에 기름막과 노폐물이 있을 때는 아무래도 흡수율이 떨어집니다. 비싼 화장품도 그냥 위에 바로 바르지는 않잖아요. 샴푸한 뒤 사용하는 것이 사실 가장 좋습니다. 샴푸하고 어느 정도 두피를 건조시킨 다음 쓰는 것이 흡수율이 가장 높긴 합니다.
하지만 그게 귀찮아서 아예 안 쓰실 바에는 저는 그냥 씻지 말고 사용하시라고 합니다. 안 쓰는 것보다 훨씬 낫습니다. 샴푸하고 바르는 게 귀찮으면 그냥 바르십시오. 그냥 바르고 주무셔도 됩니다. 흡수율이 조금 떨어지면 양을 늘리면 됩니다.
우리가 흡수시키는 것이 목적이지, 화장품처럼 겉으로 어떻게 보이는 것이 목적은 아니잖아요. 샴푸한 뒤 쓰는 것이 가장 좋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그냥 사용하십시오. 아침이든 저녁이든 본인의 생활 루틴에 가장 편한 방식으로 써야 꾸준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원래 밤에는 샴푸하지 않고 아침에만 하는데, 미녹시딜 때문에 밤에 샴푸해야 해서 못 쓰겠다면 그냥 저녁에 바르고 아침에 샴푸하셔도 됩니다. 사용한 뒤에는 최소 3시간 이상 샴푸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바르자마자 샴푸하면 약이 많이 씻겨 나가요.
2030분이면 대부분의 약이 약 80% 정도 흡수되기는 하지만, 6시간까지도 흡수됩니다. 그러니까 최소 23시간 정도는 샴푸하지 않는 게 좋아요. 하지만 이것도 생활 루틴을 방해한다면 그냥 샴푸하세요. 원리는 최대한 흡수시키는 것이지만, 루틴이 훨씬 중요합니다.
내 삶에 잘 녹아들어야 꾸준히 오래 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탈모약은 꾸준히 오래 쓰는 것을 이길 수가 없어요. 아무리 꼼꼼하게 잘하는 사람이라도 3일 하는 것보다는 대충 일주일 하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그다음은 경구용 미녹시딜입니다. 대표적으로 유명한 경구약인데요. 작년에 한 번 수급 문제가 있었습니다. 5mg으로 나왔고, 보통 남자는 2.5mg에서 5mg을 사용합니다. 반 알에서 한 알까지 먹는 것이죠.
여성은 1.25mg에서 2.5mg을 사용합니다. 이 약의 4분의 1에서 2분의 1을 먹는 겁니다. 그런데 이 약이 엄청 작아요. 보시면 이게 한 알인데, 굉장히 작습니다. 보통 남성분들은 이렇게 반으로 나눠서 먹습니다.
최근에 탈모약으로 각광받다 보니 카피약도 나왔습니다. 오리지널 회사라고 하기는 조금 어려워요.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약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다만 우리나라에서 처음 이 경구 미녹시딜을 생산한 회사가 있었고, 이후 카피약들이 나왔습니다. 5mg짜리 카피약들이 꽤 나와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2.5mg짜리 미녹시딜도 나왔습니다. 제가 오늘 아침에 받은 제품인데요. 아까 말씀드린 조그마한 경구약을 나눠 드시기 너무 어렵죠. 약사님이 잘라주시기도 하지만, 약사님도 힘들고 잘라주지 않는 곳도 많습니다. 그래서 4분의 1로 드시라고 하는 분들이 많은데, 한 알이 2.5mg이면 나누기가 쉽죠.
옛날에는 4분의 1로 나눠야 했지만 이제는 절반만 나누면 되니까, 4분의 1을 드시는 분들이 좀 더 편해졌습니다. 5mg으로 드셨던 분들은 이 약을 두 알 드시면 됩니다. 한국에 이제 막 나왔기 때문에, 조만간 탈모 분야에서는 2.5mg짜리 미녹시딜을 많이 쓰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장단점을 설명하자면, 미녹시딜 폼형은 자극감이 적고 무스처럼 흘러내리지 않기 때문에 바르기 편하다고 느끼는 분들이 많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2%짜리와 5%짜리가 있는데, 5%짜리를 쓰시면 됩니다.
옛날에는 2%는 여자, 5%는 남자라는 구분이 있었는데 최근에는 그 경향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5% 제품을 남자는 하루 두 번, 여자는 하루 한 번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남성분들도 하루 두 번 쓰는 분은 거의 없어요. 하루에 한 번만 써도 괜찮습니다. 남성분들이 두 번 쓰면 더 좋지만, 한 번만 쓰셔도 됩니다.
액상형은 스포이드를 잘 쓰는 분들, 또는 볼로 바르는 분들이 좀 더 편하게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아까 말씀드렸듯이 프로필렌글라이콜 성분은 주의하셔야 합니다. 두피가 건강한 분은 무엇을 써도 크게 상관없지만, 두피가 예민하거나 붉어지는 분들은 PG 성분이 적은 제품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경구약은 바르는 약에 비해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신 부작용은 조금 높아질 수 있어요. 아무래도 전신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심장이 빨리 뛴다든가, 어지럼증 같은 증상이 더 많이 생길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아주 높은 것은 아닙니다. 바르는 약에 비해 높은 것이지, 먹는 약도 그렇게 높지는 않으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약을 중단하면 증상은 다시 사라집니다.
바르는 미녹시딜은 일반의약품입니다. 전문의약품은 의사의 처방이 필요합니다. 병원에 가거나 비대면으로 진료를 받아 처방을 받고 약을 구입하는 것이죠. 일반의약품은 약국에서 바로 사실 수 있는 제품입니다. 지금 말씀드린 미녹시딜 제품 중 바르는 제품은 일반의약품입니다.
먹는 미녹시딜은 혈압약이라고 말씀드렸죠. 이것은 전문의약품이라 처방전이 필요합니다. 물론 가장 좋은 것은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고 의사 선생님과 의논해 탈모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입니다.
저도 병원에 가기 싫을 때가 있거든요. 그러니까 처음부터 탈모가 많이 진행된 분들은 꼭 병원에 가세요. 하지만 좀 애매하거나, 아직 탈모가 그렇게 심하지 않은 것 같거나, 좋아질 것 같고 일시적인 것 같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병원에 가지 않는다면 약국에 가서 약사님과 의논해 미녹시딜 성분의 약을 한 번 써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살 수 있고, 한 달에 2만 원 정도로 하루 1분만 투자하면 탈모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오늘은 미녹시딜 전반에 대해 설명해 드렸어요.
많이들 물어보시는데, 유전성 탈모 치료약에 비해서는 일반적인 호르몬을 건드리는 약보다 남성 탈모에서 효과가 조금 떨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범용적으로 쓰기 좋고, 남성 탈모에서도 다른 치료와 같이 사용하면 더 좋습니다. 여성 탈모에서는 거의 유일무이한 약이라고 보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탈모약입니다.
탈모 샴푸나 영양제보다 훨씬 효과가 좋으니까, 샴푸나 영양제에 너무 돈을 쓰기보다는 먼저 약에 투자하시는 것이 과학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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