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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녹시딜 이것 때문에 오해하지 마세요

뉴헤어모발성형외과의원 · 김진오의 뉴헤어 프로젝트 · 2025년 6월 23일

탈모약은 모발의 수명을 미리 끌어다 쓰는 것이 아니라 성장기를 늘리는 약이므로, 장기간 사용한다고 탈모가 빨리 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는 부작용 가능성이 있고, 미녹시딜은 초기 4~8주 동안 일시적으로 모발이 더 빠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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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탈모약, 특히 미녹시딜이라는 탈모약에 대해 질문을 주신 분들이 많아요. 장기간 사용하면 모발이 빨리 자라는데, 모발 주기를 빨리 돌려서 날 수 있는 머리카락을 미리 끌어다 쓰기 때문에 결국 탈모가 빨리 오는 것 아니냐는 이론이 있는데, 진짜냐고 물어보신 분들이 있어요.

아마 제가 봤을 때 어떤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있었거나 화제가 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런 질문을 하는 분들이 꽤 많아졌었거든요. 그런데 이건 아니에요. 결론적으로 아닙니다.

왜냐하면 탈모약은 성장기 자체를 늘리는 약이기 때문이에요. 모발이 주기를 따라 순환하는 것은 맞지만, 저쪽에 있는 모발의 생명을 끊어서 쓰는 게 아닙니다. 탈모는 모발이 쉬는 기간이 길어지다가 결국 나지 않게 되는 것, 즉 휴지기가 길어지는 것이거든요. 탈모약은 성장기를 길어지게 만드는 약이에요. 미녹시딜이나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같은 탈모약이 하는 일이 그런 겁니다.

그러니까 모발의 어떤 수명이나 생명을 이쪽에서 뽑아 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피나스테리드나 두타스테리드의 경우에는 부작용 확률이 있고, 부작용이 510% 정도 있을 수 있다는 점은 걱정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미녹시딜은 초반에 새로 사용하실 때 48주 정도 모발이 일시적으로 조금 더 많이 빠질 수도 있는데, 그 부분만 조금 걱정하시면 되고 나머지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모발 주기의 횟수가 정해져 있다고는 하는데, 2530회 정도로 알려져 있죠. 그런데 이걸 막 끌어다 쓰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순환 사이클 하나하나를 2030배 더 길게 만드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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