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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헤어모발성형외과의원 · 김진오의 뉴헤어 프로젝트 · 2026년 10월 8일
그래서 2019년에 무작위 임상실험들을 모아서 분석한 그 논문이 하나 나왔었거든요 근데 피나스테리드를 복용한 사람과 두타스테리드를 복용한 사람들 중에 한 5.9% 거의 한 6% 정도죠 6% 정도의 환자가 이상 증상을 경험을 했어요 탈모약을 처방하면 환자분들이 머리보다 먼저 걱정하는 곳이 있거든요 성기능이죠 이거 먹다가 성욕이 떨어지면 어떡하죠? 발기가 잘 안된다는 글들을 인터넷에서 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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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2019년에 무작위 임상실험들을 모아서 분석한 그 논문이 하나 나왔었거든요 근데 피나스테리드를 복용한 사람과 두타스테리드를 복용한 사람들 중에 한 5.9% 거의 한 6% 정도죠
6% 정도의 환자가 이상 증상을 경험을 했어요 탈모약을 처방하면 환자분들이 머리보다 먼저 걱정하는 곳이 있거든요 성기능이죠 이거 먹다가 성욕이 떨어지면 어떡하죠?
발기가 잘 안된다는 글들을 인터넷에서 봤는데요 뭐 이런 질문들 되게 많이 하시거든요 근데 머리카락을 지키고 싶은데 혹시나 중요한 부분까지 같이 잊어버릴까 봐 걱정이 되시는 거죠 충분히 이해합니다
근데 인터넷 검색해 보면은 한쪽에서는 절대로 먹지 마라라고 얘기를 하고 심지어 이 댓글에서도 그렇게 다시는 분도 있어요 나 고자 됐다 먹지 마라 근데 다른 쪽에서는 전부
그거 다 기분 탓이다 절대 없다 라고 하니까 더 혼란스럽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둘 다 되게 극단적인 거죠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이 탈모약 먹는다고 누구나 성기능이 떨어지는 거는 아니에요 일부에서는 진짜 성욕이 떨어지거나
발기 기능이 떨어지거나 사정량이 감소하거나 이럴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2019년에 무작위 임상실험들을 모아서 분석한 그 논문이 하나 나왔었거든요 근데 피나스테리드를 복용한 사람과
두타스테리드를 복용한 사람들 중에 한 5.9% 거의 한 6% 정도죠 6% 정도의 환자가 이상 증상을 경험을 했어요 근데 가짜약을 먹은 사람 있죠? 이거 약인지 아닌지 모르고 테스트를 했을 때
‘위약’이라고 하잖아요 이걸 먹은 사람도 3.8% 비슷한 증상이 생겼어요 그러니까 부작용이 전혀 없다고 얘기하는 것도 틀리고 약을 먹으면 무조건 남성성이 떨어진다고 하는 것도 틀려요 대부분은 불편함 없이 치료를 이어가십니다
통계에서는 제가 지금 5%, 6% 정도라고 얘기를 했잖아요 근데 나한테 생기면 100%예요 그렇게 댓글 다는 분들 제가 충분히 이해합니다 이거 절대 먹으면 안 되는 약이다 그러니까 5%에 해당하는 분은
이거 못 먹는 약이 되는 거죠 실제로 내가 불편한데 ‘확률이 낮으니까 그냥 참으세요’ 라고 할 수도 없는 거고요 여기서 많이 하는 오해 하나가 탈모약은 남성 호르몬을 전부 없애는 약이 아니에요
테스토스테론이라는 남성 호르몬이 있어요 우리 근육 만들 때도 쓰고 근데 이제 몸에 이 테스토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이 몸에서 한 효소를 만나면 DHT라는 물질로 바뀌어요 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이에요
T가 테스토스테론의 약자죠 디하이드로가 붙었어요 근데 이게 문제예요 얘가 모낭을 만나면 모발이 점점점 작아져요 이게 남성형 탈모예요 이 기전을 갖고 있는 사람이
탈모가 되는 건데 공장으로 한번 비유를 해볼게요 테스토스테론은 원재료고 그 다음에 효소는 기계예요 가공하는 기계예요 이런 게 원재료가 오는데
가공하는 기계가 탈모약은 이걸 셧다운을 시키는 게 아니라 이 속도를 늦춰요 DHT가 들어가는 그 공장의 문을 줄여버리고 이 재료가 적어지는 거죠 DHT라는 원자재가 90%가 두피나 두타스테리드에서는 줄어들고
70%가 피나스테리드는 이 이 원재 자체가 줄어들어요 그러니까 이 기계 DHT를 만드는 효소가 이 원자재 테스토스테론을 줄이는 건 아니고 이 생산되는 물질이 줄어드는 거죠 30%밖에 이 테스토스테론을
생성을 줄이는 거예요 공장의 속도를 줄이는 겁니다 그러니까 남성 호르몬을 통째로 아예 없애버리는 약은 아닌 거예요 테스토스테론은 잘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그렇게 무서운 약이면
저도 처방 못하죠 저도 먹지도 않고요 근데 기분은 어떨까요? 탈모약을 먹으면 우울해진다는 얘기도 많죠 기분적인 부분도 있는 거예요 이 부분은 성 기능 부작용보다
조금 더 신중하게 봐야 돼요 2024년에 200만 명 이상의 자료를 종합한 그 분석 결과가 있었거든요 근데 거기서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가 우울증이나 자살 위험을 높인다는 뚜렷한 근거를 찾지는 못했어요
근데 2025년에 유럽의약청은 먹는 피나스테리드에서 자살 생각이 이상 반응으로 나타날 수 있다라고 말을 했습니다 발생 빈도는 정확하게 계산하기 어렵고 약의 치료 효과가 위험보다는
훨씬 크다는 얘기는 했어요 훨씬 좋은 약이다라는 얘기를 한 거죠 근데 우울증이 생길 수 있고 우울증의 제일 나쁜 게 뭐냐면 자살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거잖아요 그래서 이런 기분적인 부분이 영향이 없는 거는
아닌 거 같다라고 얘기를 한 거죠 모든 사람의 기분이 우울해지는 건 아닌데 약을 먹고 분명히 기분 나는 변화가 좀 있는 거 같은데
이렇게 하는 걸 무시하면 안 돼요 복용 후에 이유 없이 기분이 가라앉거나 불안하거나 불면이 심해지거나 뭐 의욕이 떨어지거나 그러면 처방해 주신 의사 선생님하고 의논하시는 게 좋아요 특히 자해 뭐 자살 이런 생각이 들면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중단하고 의사 선생님 찾으시는 게 좋습니다 부작용이 생기면 전부 탈모 치료를 포기해야 할까요? 탈모약은 한 번 시작했다고 중단했다고 계속 그걸 유지할 필요는 없어요
처음 선택한 약하고 계속 같이 할 필요도 없고요 바꾸셔도 되고요 중단해도 됩니다 근데 부작용이나 효과가 시작된 시점을 잘 보시고요
그리고 부작용이 확실히 약 때문인지 인과관계를 보는 게 좋거든요 예를 들면 당뇨가 있거나 갑상선 질환이 있거나 수면이 부족하거나 스트레스가 많거나 이런 요인들이 또 탈모를 악화시키고 약을 잘 안 듣게 하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이런 게 같이 있는지도 확인을 하셔야 되고 그 다음에 이제 용량 복용 횟수 이런 걸로 조절해서 우리가 부작용 효과를 좀 조절할 수도 있고요 두타스테리드에서 피나스테리드로 바꾸거나
미녹시딜을 추가하거나 빼거나 이런 방법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먹는 피나스테리드가 잘 맞지 않으면 바르는 피나스테리드를 검토할 수 있어요 최근에 그 핀쥬베라고 하는 탈모약이 또 나왔죠
바르는 용도의 피나스테리드 효과는 조금 먹는 거랑에 비해서는 약간 떨어질 수도 있지만 부작용은 확실히 많이 줄어든 거 같아요 그래서 이 약물 노출이 혈액에서 측정했을 때는
먹는 약보다 100배 이상 낮게 나타났고 모발 수 개선되는 것도 확인을 했어요 근데 물론 뭐 바르는 약이라고 부작용이 0은 아니죠 일부는 이제 피부를 통해서 흡수가 돼서 혈류로 들어가기 때문에
부작용이 전혀 안 생기는 거는 아니에요 확률이 근데 되게 낮아지는 거죠 농도하고 바르는 약 이런 것도 다 같이 신경을 써야 됩니다 근데 결국 이제 탈모 치료 목표는
무조건 센 약을 오래 먹는 게 아니에요 내 머리카락에 효과가 있고 내 몸이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거 그러니까 부작용이 무섭다고 치료를 포기하지 마세요 반대로 머리카락을 지키겠다고 막 몸에 불편을
억지로 참을 필요도 없습니다 약의 종류와 용량 그리고 먹는 방법까지 조절할 수 있는 선택지는 충분히 있습니다 겁먹지 마세요 내 몸에 맞는 방법을 찾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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