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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약 바꿀 때 무조건 알아야 할 것(두타스테리드, 피나스테리드, 탈모의사 꿀팁)ㅣ뉴헤어

뉴헤어모발성형외과의원 · 김진오의 뉴헤어 프로젝트 · 2024년 2월 19일

피나스테리드는 DHT를 70%, 두타스테리드는 혈중 DHT를 90% 억제해 억제력에 차이가 있습니다. 두타스테리드 복용 후 피로감이 있다면 피나스테리드로 변경해 볼 수 있지만, 탈모가 더 진행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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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는 DHT를 70% 떨어뜨리고, 두타스테리드는 DHT를 90% 억제시켜요.

안녕하세요. 뉴헤어 김진오입니다. 오늘도 여러분이 해 주신 좋은 질문에 답변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해요.

질문 주신 내용이, 피나스테리드를 줄여서 ‘피나’라고 하신 것 같아요. 피나스테리드를 1년 복용한 후 두타스테리드로 변경해 1년 복용했는데, 피로감 때문에 다시 피나스테리드로 변경하려 합니다. 쉐딩이나 다른 부작용이 없을까요?라고 물어보셨어요.

많이 하시는 질문 중 하나죠. 유전성 탈모의 가장 주요한 원인으로 꼽는 물질이 DHT, 즉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입니다. 피나스테리드는 DHT를 70% 떨어뜨리고, 두타스테리드는 혈중 DHT를 90% 억제해요. 그래서 두 약은 억제력에 차이가 있죠.

탈모의 진행력이 약한 사람은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의 효과에 큰 차이가 없을 거예요. 그런데 진행력이 굉장히 강한 상태라면 이 20%의 억제력 차이가 약간 나타날 수가 있어요. 그런 분들은 효과의 차이를 느낄 수 있겠죠.

그래서 제가 비유적으로 많이 설명드리는데, 햇빛이 강할 때 자외선 차단 크림을 바르잖아요. 선크림, 선블록이라고도 하는데, 자외선 차단 지수인 SPF에 따라 크림과 선블록이 다양하게 있어요. 그런데 사람들이 무조건 강한 선블록만 쓰지 않고 약한 것도 쓰고, 높은 것도 쓰고, 중간 정도의 것도 쓰잖아요. 탈모약도 적절한 것이 있어요.

탈모 유전력이 그렇게 세지 않을 때는 피나스테리드만으로 충분한 거죠. 햇빛이 강하지 않으면 자외선 차단 지수가 낮은 크림을 발라도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지만, 햇빛이 아주 강력할 때는 SPF가 낮은 것을 쓸 때보다 높은 것을 쓰는 게 효과가 더 좋겠죠. 햇빛에 타는 것을 막는 효과가 더 크겠죠.

그렇듯이 탈모 유전력이 강하거나 진행력이 심해서 머리가 많이 빠지는 분들은 아무래도 두타스테리드에서 조금 더 기대할 수 있고요. 증상이 심하지 않거나 많이 빠지지 않는 분들은 피나스테리드로도 충분해요.

두타스테리드는 아무래도 부작용이 있을 확률이 조금 더 높거든요. 지금 두타스테리드로 바꿔서 드시고 계시는데, 피로감이라는 부작용이 있다고 하셨어요. 부작용 중 하나죠. 약간의 피로감이나 기분이 처지는 증상 등이 5~10% 정도 내외로 생길 수 있는데, 이런 분들이 피나스테리드로 바꾸면 아무래도 부작용이 조금 줄어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큰 차이는 아니지만요.

하지만 두타스테리드로 간신히 방어하고 있었던 탈모를 어쨌든 90%에서 70%로 줄이는 거니까, 그러면 탈모가 조금 더 생길 수는 있겠죠. 한 번 바꿔 볼 만한 것 같아요. 부작용이 있으시니까요.

한번 바꿔 보시고, 탈모량이 늘어나거나 상태가 안 좋아지면 다시 두타스테리드로 바꾸시는 건 어떨까 생각이 드네요.

네, 오늘도 댓글 주신 내용 중 하나에 대해 답변드렸습니다. 좋은 질문 많이 주세요.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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