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스트성형외과 원장 임성윤입니다.
오늘 글은 병원 시술 안내가 아닙니다.
제가 오래 고민하다 만든 홈케어 밴드가 드디어 나와서, 그 이야기를 드리려고 합니다.

이름이 좀 긴데요,
저스트영 중안면부 팔자주름 피치리프팅밴드
팔자를 당기고, 중안면을 위로 올려주고, 눈밑 볼록함을 받치면서 피부도 같이 케어하는 밴드입니다.
리프팅 시술이 부담스러우신 분, 그리고 이미 리프팅을 받으신 뒤 일상에서 형태를 더 잡고 싶으신 분께 먼저 권하고 싶습니다.

왜 밴드를 만들었나
진료실에서 가장 많이 듣는 말 중 하나가 이것입니다.
“리프팅은 하고 싶은데, 칼은 무섭고요.”
“시술은 받았는데, 집에서도 뭔가 잡아주는 게 있으면 좋겠어요.”
중안면과 팔자는 선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앞볼이 내려오고, 고랑이 깊어지고, 눈밑이 볼록해 보이면서 얼굴 중간의 인상이 바뀝니다. 시술은 그 구조를 크게 바꾸는 방법이고, 모든 분이 바로 그 길을 선택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아무 테이프나 붙이는 것으로는 방향이 맞지 않습니다. 팔자만 가로로 잡아당기면 어색하고, 눈밑만 누르면 중안면이 비고, 중안면만 올리면 팔자가 남습니다.
몸통은 코옆과 팔자에 붙이고, 위 다리는 눈옆으로, 아래 다리는 중안면을 누르며 팔자를 펴게 당기도록 실루엣을 따로 그렸습니다.

붙이는 방법
어렵게 쓰지 않겠습니다. 영상에 나오는 순서 그대로입니다.
1️⃣ 세안 후 물기를 닦고 필름을 뗍니다.
2️⃣ 밴드 몸통을 코 옆 눈밑과 콧볼·팔자 쪽에 먼저 붙입니다.
3️⃣ 위 다리를 원하는 텐션만큼 당겨 눈옆으로 붙입니다. 눈밑이 받쳐지는 느낌이 나면 됩니다.
4️⃣ 아래 다리를 원하는 텐션만큼 당겨 중안면을 눌러 주고 팔자가 펴지게 붙입니다.
5️⃣ 가장자리를 밀어 밀착시킨 뒤 30분 유지하고 뗍니다.
핵심은 ‘그냥 붙이지 않는 것’입니다. 몸통을 기준점으로 고정한 다음, 위와 아래를 따로 당기세요. 텐션은 본인이 정하면 됩니다.

붙이자마자 느껴지는 것, 그리고 2주 데이터
붙이는 순간에는 세 가지가 먼저 옵니다.
팔자가 당겨지는 느낌, 중안면이 올라가고 눌리는 느낌, 눈밑 볼록함이 받쳐지는 느낌.
이건 체감입니다. 수치로 말한 부분은 따로 있습니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에서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했습니다. (KIDS-BFD110-ILA)
성인 여성 22명, 평균 57.50세. 2주 동안 주 3회, 저녁에 30분 부착.
· 팔자주름 16.80% 개선
· 팔자부위 리프팅 24.17% 개선
· 사용을 중단하고 24시간이 지난 뒤에도 리프팅 지표 20.58% 유지
· 피부 진정케어 8.44% 개선
· 시험 중 피부이상반응 0건
개인차가 있고, 이 숫자는 해당 시험 조건에 한정됩니다. 시술을 대신한다고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홈케어 화장품 패치입니다. ^^


겔이 중요한 이유
당긴 힘은 원단이 저장합니다. 그 힘을 피부에 넘기는 층이 콜로이드겔입니다.
너무 묽으면 미끄러지고, 너무 되직하면 들뜹니다. 흘러내리지 않을 만큼 되직하고, 들뜨지 않을 만큼 부드럽게 점도를 맞춰 두었습니다. 30분 동안 시원하게 밀착되었다가, 뗄 때는 부담이 적게 떨어지도록 한 설계입니다.

이런 분들께 먼저 권합니다
리프팅이 하고 싶은데 아직 마음이 안 선 분.
시술 자체보다 ‘그 이후를 어떻게 지키나’가 궁금하신 분.
매일 쓰기는 부담스럽고, 주 몇 번 30분이면 충분한 루틴을 찾는 분.
리프팅과 피부 케어를 같이 하고 싶은 분.
병원에서 하는 일과 집에서 하는 일은 층이 다릅니다. 구조가 많이 처진 경우에는 진료가 먼저입니다. 다만 그 전에, 또는 그 후에, 방향이 맞는 밴드를 쓰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치며
만들어 놓고도 ‘드디어’라는 말이 나옵니다. 모양을 정하고, 겔 점도를 맞추고, 시험을 마치기까지 시간이 걸렸습니다.
잘 보이려고 과하게 당기지 마세요. 원하는 텐션만 주고, 30분 붙였다가 떼시면 됩니다.
궁금하신 점은 댓글 주시거나, 병원·피치랩 쪽으로 문의 주시면 됩니다.
구매 링크도 같이 첨부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저스트성형외과 원장 임성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