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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토닝이란 무엇인가?

연세힐피부과의원 · Dr. Kang의 피부 이야기 · 2010년 1월 21일

레이저 토닝은 몇년전 기미의 치료법으로 소개된 이후 다양한 치료효과와 안전성이 널리 인정되어 최근 피부과에서 가장 많이 시행되어지고 있는 치료법 중의 하나이다.   그렇다면 과연 레이저 토닝이란 어떤 치료이며 어떤 효과가 있는 것일까?   레이저 토닝이란 1064nm 파장의 Q-switched ND:YA...

레이저 토닝은 몇년전 기미의 치료법으로 소개된 이후 다양한 치료효과와 안전성이 널리 인정되어 최근 피부과에서 가장 많이 시행되어지고 있는 치료법 중의 하나이다.

 

그렇다면 과연 레이저 토닝이란 어떤 치료이며 어떤 효과가 있는 것일까?

 

레이저 토닝이란 1064nm 파장의 Q-switched ND:YAG 레이저를 이용하여 비교적 낮은 에너지로, 반복적으로 치료하는 테크닉으로 기미를 포함한 전반적인 피부 색소의 개선 및 모공, 잔주름 등 피부 탄력의 개선을 가져다 주는 치료법을 말한다.

 

Q-switched ND:YAG 레이저는 사실 최근에 개발된 레이저가 아니라 과거부터 널리 이용되던 레이저로 532nm 파장의 빛으로는 주근깨, 잡티등 표피(얕은) 색소 병변을, 1064nm 파장의 빛으로는 문신이나 오타모반 같은 진피(깊은) 병변을 치료하는 데 이용되어왔다.

 

그러므로, 레이저 토닝이란 기존에 사용하던 레이저를 과거와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치료에 이용하게 된 것이다.

 

레이저 토닝 치료의 장점을 이해하려면 동양인인 우리나라 사람들의 피부 특성을 이해해야한다. 동양인의 피부는 백인들에 비해 피부톤이 어둡고, 멜라닌 색소가 많으며 자외선등 외부 자극에 의해 쉽게 검어지는 특성이 있다. 때문에 색소나 혈관 등을 없애기위해 레이저 치료를 하는 경우 자칫하면 치료부위가 더 검어지는 부작용이 발생될 가능성이 높고, 특히 기미 환자들의 경우 치료후 잠시 개선되는 듯 보이다가 기미가 더 짙게 올라오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었다.

 

레이저 토닝은 표피 색소에 대한 흡수가 상대적으로 약한 1064nm의 파장을 이용하는데다가, 낮은 에너지를 이용하므로 과거 치료가 까다로왔던 피부톤이 어둡거나 기미가 심한 환자들의 경우에도 비교적 안전하게 적용할 수 있다.

(최근 발표된 논문에 의하면 레이저 토닝 후 피부의 멜라닌 세포를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세포가 완전히 파괴되지는 않지만 멜라닌 색소과립이 잘게 부수어지는 것이 관찰되었다. 이를 통해 토닝을 통해 색소가 개선되는 기전이 밝혀졌고 이를 subcellular photothermolysis라고 명명하였다)

 

레이저 토닝의 또 다른 장점은 피부에 반복적인 열자극을 주어 콜라겐 재생을 촉진시켜 주기 때문에 전박적인 피부 탄력이 좋아지고, 잔주름 및 모공등의 개선을 가져 온다는 점이다.

 

하지만, 레이저 토닝의 경우 주근깨, 잡티 등과 같은 표피 색소나 혈관성 병변에는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피부상태를 고려하여 IPL이나 엘로우 레이저등과 같은 색소 및 혈관에 효과가 좋은 다른 치료법들을 적절히 잘 조합하면 그 치료효과를 극대화시킬수 있다.

 

레이저 토닝도 간혹 부작용이 발생될 수 있다.

대표적으로 군데군데 피부에 하얀 반점이 생기는 색소탈색이 발생되는 경우가 있으며, 드물지만 기미가 좋아지다가 다시 진해지는 색소침착도 발생될 수 있다.

때문에, 환자의 피부상태나 치료반응을 잘 살펴가면서 에너지나 시술 간격을 잘 조절해야만 한다.

 

 

 

 

written by 연세힐 피부과 원장, 피부과 전문의 강동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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