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얼굴에 매일 바르는 화장품들이 피부 세균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우리는 먹는 음식의 경우에는 유통기한을 꼼꼼이 살펴보고, 하루라도 유통기한이 넘긴
음식들은 먹어도 될까 고민히게 된다.
하지만, 매일 얼굴에 바르는 화장품의 경우 아무리 오래되어도 별 고민없이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사용기한을 한참이나 넘긴 마스카라, 아이새도우, 립스틱등에는 각종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들이 번식할 수 있고 이들을 피부에 계속 바를 경우 감염 또는 자극으로
인해 눈이 붉어지고, 가렵고, 붓는 결막염이 발생될 수도 있고, 입술이 건조해지고,
갈라지고, 수포가 생기는 구순염이 발생될 수도 있다.
수년전부터 유럽 연합등에서는 화장품의 사용기한을 표기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화장품들에는 개봉후 얼마동안 사용 가능한지에 대해서도 함께 표시되어 있지만, 한 조사에 의하면 여성들의 89%가 그런 표기가 있는지조차 모르고 있으며, 68%의 여성들은 화장품이 아무리 오래되어도 다 쓸때까지는 교체하지 않는다고 한다.
또, 화장에 이용하는 스폰지나 브러쉬등의 경우에도 각종 균들이 번식할 수 있는데도 72%의 여성들의 경우 한번도 씻지 않고 사용한다고 한다.
오늘 당장 메이크업 백 안에 있는 화장품들을 꺼내어 제조일자나 사용기한을 확인해 보기 바란다.
우리가 먹는 음식과 마찬가지로 화장품도 사용기한이 있기 때문이다.
‘Beauty is timeless, but unfortunately products are n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