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환자분들중에 특히 입 주변에만 반복적으로 여드름이 생겨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경우를 일반 여드름과 구분하여 입술주위 피부염(peiroral dermatitis)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주로 젊은 여성들에게 흔하고, 생리 전후에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은데, 우리가 매일 같이 사용하는 치약이 입주위 여드름을 악화시킬수도 있습니다.
치약 성분중에 특히 거품을 만들어 주는 계면활성제인 Sodium Lauryl Sulfate(SLS), 충치 예방을 위한 첨가되는 불소 성분이 여드름을 악화시킬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인터넷상에는 심지어 치약을 바르면 여드름이 좋아진다는 글도 많이 올라와 있는데 이는 정확한 근거도 없을 뿐 아니라, 피부 자극등 다른 부작용의 가능성이 더 크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입 주변에 반복되는 여드름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SLS, 불소가 함유되지 않은 치약을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