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플란트 장인과 미식가를 꿈꾸는 치과 백원장입니다.
2023년을 보내고 2024년을 맞이하는 장소로써 콘래드 오사카에 다녀왔습니다.
현아플을 이용한 힐튼포인트와 힐튼 아너스 골드 등급을 잘 사용하였는데요, 이에 대해선 제 신혼여행지였던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와이키키 비치 리조트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거에요.
이번에는 콘래드 오사카의 모든 것에 대해 살펴볼 수 있도록 2부작으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


콘래드 오사카
(CONRAD OSAKA)
우선 제가 연말 호캉스 여행지로 콘래드 오사카를 낙점한 이유는 이번에 입문한 현아플 덕이 큽니다.
힐튼 아너스 골드 등급을 받을 수 있었고, 힐튼 포인트를 쌓을 수 있었죠. 덕분에 극악으로 비싼 연말 시즌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콘래드 오사카에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룸 업그레이드도 덤으로 받았습니다.
또한 조식과 수영장이 무료로 제공되며, 레스토랑 할인도 받을 수 있었기에 아-주 행복했습니다.
(이 또한 힐튼 아너스 골드 등급 덕에 가능했습니다. 2인 조식만 해도 하루에 10만원인데..)
위 포스팅을 보시면 현아플의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콘래드 오사카 최고의 레스토랑 쿠라(KURA) 포스팅입니다. 오사카 스타일의 테판야키 및 스시오마카세이니 투숙객이 되신다면 놓치지 말고 예약하여 꼭 즐겨보세요!
상당히 퀄리티가 좋답니다. 가격이 아-주 합리적인 것은 덤입니다 :)
오사카 5성호텔 콘래드 오사카는 나카노시마 지역에 위치합니다.
정확히는 나카노시마 페스티벌 타워 west 동에 있고 상부 고층만 객실로 쓰입니다. 33층~40층이 CONRAD OSAKA입니다. 그래서 모든 객실이 뷰가 엄청나게 좋죠.
King Deluxe Room
-> King Premium View Room

2024년 1월 7일 기준으로 약 1달뒤인 시점으로 예약시 대략적인 가격입니다.
저는 King Deluxe Room을 예약하였는데 보통 1박에 50~60만원 정도 하는 룸입니다.
상기 가격에서 15%의 추가 금액이 붙는다고 적혀있네요. 그만큼 오사카에서 손꼽히는 최고의 5성급 호텔 중 하나죠.
운이 좋게 Hilton Honors Gold Member로써 룸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비용만 따지고 봤을 땐 약 1박에 5만원 정도 득을 보았네요 :) ㅎㅎ 이건 순전히 운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살펴봅시다!
콘래드 오사카 가는법


콘래드 오사카를 가기 위해 멋있게 공항부터 택시를 타고 가면 좋겠지만, 20만원이 넘는 금액이기에...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 내려 간사이 특급을 이용하여 난바역에 내려서 '히고시바 역'으로 가는 지하철로 갈아타서 갔었습니다.
돌아올 때는 짐이 많아 택시를 타고 난바역까지 가니 약 2만원 정도 나오더라구요. 참고하세요!


페스티발 시티의 웨스트 동에 위치하는데요, 특이하게도 40층이 메인 로비이고 모든 레스토랑과 라운지까지도 다 40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페스티발 시티에서 밖으로 나와야 콘래드 오사카 입구를 찾으실 수 있을거에요!

콘래드 오사카 전용 엘레베이터를 타는 로비입니다.
위에 보이는 멋진 장식을 찾으시면 맞아주는 친절한 일본인 직원들을 만나실 수 있어요!!
그리고 HGV 오사카 지점도 이 건물에 있습니다. (26층)
콘래드 오사카 40층 뷰

엘레베이터에 내리면 펼쳐지는 통창으로 된 야경이 정~말 장관입니다.
내리는 사람마다 우와~ 소리가 절로 나오는 곳 ㅎㅎ
38층~40층까지 3층에 걸친 통창 유리 오사카 야경 뷰가 정말 멋있습니다.
사진 한 장에 담을수가 없어요....
그리고 세 층에 걸친 흰색의 나선형 계단이 멋드러지게 설치되어 있답니다.


위에서 내려다보면 왼쪽같은 뷰가 되고, 38층까지 걸어 내려가서 보면 오른쪽 같은 뷰가 됩니다.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는 좌석입니다. :)
정말 일본스러운 멋짐이네요 ^^

다시 40층에 올라와 한쪽 벽면을 보면, 콘래드 오사카의 테판야키, 스시오마카세 맛집 쿠라(KURA)와 C:GRILL 입구를 보실 수가 있습니다.
검은색과 흰색 조합의 인테리어가 정말 세련됐어요.

체크인을 하기 위해 로비로 가는길이 너무 멋있습니다.
양쪽의 조형물들과 그를 비추는 조명 덕에 더더욱 으리으리하게 보이는 콘래드 오사카 40층 로비..
King Premium View Room
제가 예약했던 King Deluxe Room과 힐튼 아너스 골드 등급으로 룸 업그레이드를 적용받아 받았던 콘래드 오사카의 King Premium View Room의 차이는 전망의 차이입니다.
(룸 형태는 같은 것 같아요.)
Premium View 라고 하면 북측을 보는 View인데 야경이 더 좋다고 하더군요. 별거 아닌 것 같지만, 힐튼 포인트를 이용한 포인트 숙박을 하려고 보면 2배 이상 비싼 방입니다.


36층을 배정받았고, 멋진 복도를 따라 힐튼 디지털키로 문을 열어주면... 방이 바로 안 보이는 방이 나옵니다.
문을 열었는데 방이 안보인단 말이죠....
힐튼 디지털키는 힐튼 어플 설치 후 요청하면 힐튼 어플로 '키 없이' 문을 열고 닫을 수 있는 기능입니다.
엘레베이터 락도 풀 수 있어요. 힐튼 콘래드 최고!

방이 엄청나게 큽니다.
콘래드 오사카 기본 방의 크기가 무려 50m2 입니다....
제가 이전에 포스팅했던 조선팰리스 그랜드 마스터스 룸이 약 17평이었는데, 그와 거의 비슷한 사이즈에요. 근데 일본이니 그리고 대도시인 오사카의 한복판이니 방의 사이즈는 감동적일 수 밖에...
침대가 있고 식탁과 쇼파가 있습니다.

창가쪽에서 바라보면 이런 느낌이에요! 진짜 엄청 큽니다..


콘래드 오사카 킹디럭스룸의 세면대와 샤워실입니다.
먼저 세면대가 두 개입니다.... 제가 콘래드 오사카에 묵고 느낀 것은 우리나라 최고의 호텔이라 자부하고 있고....
얼마 전 콘데나스트 트래블러 골드 리스트에 대한민국 유일로 수상했던 조선팰리스와 상당히 수준과 느낌이 비슷했단 것입니다.
세면대가 두 개라니... 생긴것도 느낌도 비슷하네요.
그리고 반신욕을 할 수 있는 멋있는 풀이 있습니다. !!


세면 용품을 살펴보면, 조선팰리스와 또 하나의 공통점! 어메니티가 바이레도 입니다.
MOJAVE GHOST 향이었는데, 실제로 향이 거의 없어 좋으면서도 아쉬웠습니다 (?)
왠만한 모든 어메니티가 다 잘 갖춰져 있어 실제로 특별히 세면용구를 가져가지 않아도 될 정도입니다.
다만, 면도기는 좀 허접했어요. ㅎㅎ


바디 워시도 컨디셔너도 샴푸도 모두 바이레도 제품입니다.
조선팰리스는 이 제품들을 다 락으로 채워놨던데... 콘래드 오사카는 자유로이 쓰게 두었더군요.
한국인과 일본인의 마인드 차이인가....

변기는 따로 멀찌감치 있답니다.
정말 특별하다 느꼈던 것은, 변기 옆에 세면대가 따로 있어 손을 씻고 나올 수 있었다는 점.
진짜 콘래드 오사카 시설의 수준이 높다고 생각했어요.


침대가 엄청나게 큽니다.
끝과 끝에 누워보시면 아시겠지만, 4명은 누울 수 있을만큼 엄청나게 큰 크기입니다.
킹 사이즈 침대 그 이상이에요... 진짜 진짜 큰 침대입니다.
콘래드의 상징인 귀여운 곰돌이 인형과 욕조에 띄울 수 있을 것 같이 생긴 오리 튜브녀석이 올려져 있네요.
가운도 제공되고 있었습니다.

생수는 두 병이 매일 제공됩니다. 커피도 캡슐이 10개나 있었어요. 사용하면 채워줍니다.

티를 우려서 먹을 수 있어요. 왼쪽에 드롱기 포트도 있어 뜨거운 물을 쉽게 만들어낼 수 있죠..
얼음도 매일 채워준답니다. 황송할 정도의 서비스군요.

매일 매일 리필을 해주니, 커피값이 많이 줄겠어요~ㅋㅋ

냉장고의 미니바는 대략 이러합니다만,
캔음료 한 캔에 7천원 정도 하므로 손대지 않기로 합시다...
밖에 나가면 금방 세븐일레븐과 로손을 만날 수 있거든요 ^^;;

이게 뭔가 하고 열어보니 화장대도 있었어요.... 와이파이도 무료로 제공되는데, 해외에서 게임할 수 있을 정도로 넉넉히 빠른 속도였습니다!

커튼과 조명 등 모든 컨트롤은 침대 머리맡에 있는 이 조그만 컨트롤러를 사용하면 됩니다.
아차! 그리고 사진을 못찍었는데, BOSE의 블루투스 스피커가 있어 원하시면 음악을 신나게 들으실 수 있어요!! 이거 엄청 좋더라구요 :)


테이블에 올려져 있던 과자는, 생각보다 맛있는 참깨크래커였습니다.
힐튼 아너스 골드라서 줬는지는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고급지게 만들어진 크래커 통이 인상적이었어요!

마지막은 제가 묵었던 콘래드 오사카의 King Premium View Room 의 야경으로...
저 멀리 보이는게 오사카역이 위치한 우메다 지역입니다.
야경이 너무 예뻤고, 온전히 세련된 일본 도시 느낌이 가득했습니다.


낮에 보는 통창뷰도 이렇게 시원하답니다 :)
체크인을 하던 2023년에는 없던 2024 풍선이 설치되어 있어 그 앞에서 예쁘게 사진도 찍어봤어요.
다사다난했던... Adieu 2023....
원래는 이것 저것 많이 둘러보고 주변 도시도 놀러가려 했던 연말 오사카 여행이었는데,
어쩌다보니 호캉스를 진하게 즐기고 오게 되어 2부작으로 콘래드 오사카의 모든 것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이렇게 제가 묵었던 방과 콘래드 오사카의 야경 정도를 담아봤어요.
잘 아시겠지만 오사카는 추워야할 1월에도 최고 기온 5~10도로 여행하기 참 좋은 온도를 자랑합니다.
콘래드 오사카는 나카노시마 지역에 위치해서 우메다 지역도, 난바 지역도 쉽게 갈 수 있는 좋은 지리적 위치를 자랑하고 있고 더 좋은 점은 주변 유동 인구가 없어 참 조용한 동네입니다.
편의점도 넉넉히 있고 조용한 스타벅스도 있어 편리하기도 합니다. 오사카 나카노시마 미술관도 가깝고, 공원도 있어 조용히 산책하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현대 아멕스 플래티넘 (현아플)을 발급받아 힐튼 포인트 제도를 이용하시면,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콘래드 오사카로 호캉스를 다녀오실 수 있습니다.

앞에 보여드렸던 시기와 같은 시점에 콘래드 서울을 방문하게 된다면, 대략 40~50만원 선에서 이용하실 수 있는데, 같은 크기의 방을 선택시 그 가격에 큰 차이가 없고 직접 방문해서 보고 느끼는 호텔의 퀄리티가 조선팰리스 수준이니 아마, 콘래드 오사카에서 호캉스를 계획하시는 분이라면 충분히 만족하실거라 생각합니다.
글이 너무 길어져 콘래드 오사카의 조식, 라운지, 레스토랑, 수영장, 사우나 등은 내일 포스팅 할 글에서 소개해 드리도록 할께요!!
이상 치과 백원장의 일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