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사역 치아미백 성지, 레브치과 백원장입니다.
26년도 4월에 다녀왔던 교토여행.
이번엔 교토 2박 + 오사카 2박으로 계획해보았습니다.
벚꽃이 피기 전 도쿄를 다녀오고, 벚꽃이 지고 나서 오사카&교토를 다녀온 아쉬운 일정.. ㅠㅠ
그래도 넘나 행복한 하이엔드 호캉스 후기입니다.
특히, 리츠칼튼 교토는 2박 모두 NUA 승인이 되면서, 올해 처음으로 제대로 된 업그레이드 룸을 누렸습니다. 넘나 황송한 기회였는데,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1박에 약 500만원 입니다.
오사카는 월도프 아스토리아 오사카로 다녀왔는데,
옛날에 소개해드린 롯데카드 힐튼 아멕스의 무료 숙박권을 활용하였습니다.
일식당에서 디너 오마카세도 즐겼던 후기, 함께 공유해드려보겠습니다.
리츠 칼튼 교토
(ザ・リッツ・カールトン京都)
가모강 옆에 위치한 옛 귀족의 저택을 리모델링하여 기획한 리츠칼튼 교토입니다.
2014년에 개관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약 130여개의 룸으로 되어있습니다.
마카롱으로 유명한 피에르 에르메가 입점해있고, 조식에서 피에르 에르메 베이커리를 제공하는게 유명해요.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에 내려서, 바로 신칸센을 타고 교토역으로 향했습니다.
이번 여행은 저희 부부에게 두번째 교토 여행입니다. 23년도 7월엔가 다녀왔는데, 정말 핵 더웠던 기억이....
그래서 이번엔 좀 시원한 4월에 왔는데, 첫날에는 비가 왔어요.

가모강을 앞에 두고 리츠칼튼 교토를 찍어보면, 생각보다 시설이 크고 고풍스러운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밤에 본 정문 모습입니다. 고풍스러운데, 직선적이고 현대적인 느낌도 있지요.

언제나 찍어오는 리츠칼튼 마크!
싱가포르 - 발리 - 오사카 - 도쿄에 이은 다섯번째 리츠칼튼입니다.
아마.. 그 다음 리츠칼튼은 후쿠오카가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입구로 들어서면, 일본식 정원의 연못과 다리처럼 만들어 놓은 조경과 검정과 황금빛 조명이 어우러지는 직선적인 느낌의 디자인을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불가리 도쿄에서와 마찬가지로 멋드러진 스몰 사이즈의 노송이 우리를 반겨줍니다.
계속 보다보니, 이제 노송이 없으면 뭔가 허전합니다.
아쉬운건 이 동영상 하나로 이 장엄하고 멋진 웅장함을 담을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사전에 NUA를 사용하여 스위트 룸 업그레이드를 신청했었고, 이미 5일 전에 스위트 룸으로 업그레이드 된 것을 알고 방문했었습니다.
여러가지 형태의 스위트 룸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 상급에 해당하는 방이었어요.
무려 38평.. 제가 해외여행 다니고 가장 넓은 방이었습니다.
경품 당첨 수준으로 봐주시면 됩니다.
가격은 뭐.. 예약 할 수 없는 가격이니 기념으로 캡처만 ^^;

3층으로 배정받았습니다. 나름 코너에 위치한 방이에요. 한 층에 몇 개 없는 스위트 룸이더라구요.

리츠칼튼만의 엣지가 느껴지는 복도입니다.
이 맛에 리츠칼튼 오는 것 맞죠?

크.. 과연 열면 어떤 느낌일지..

펼쳐지는 광경이 예술입니다.
문으로 들어서자마자 "왼쪽"에 펼쳐지는 풍경.
저 창문 너머로 가모강이 있지요.
거실에 의자만 10인석입니다.. 뜨아..
동영상으로 한 바퀴 볼 수 있습니다.

내 서재가 이런 느낌이었으면 하는~
검정색과 나무색의 조화는 항상 고급집니다.

거실이 있네요.. 쇼파에만 사람이 10명은 앉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저 끝 탁자에 웰컴 기프트가 있었어요.
그리고 뱅앤올룹슨 스피커가 있었는데 (보이시나요?) 약 400만원 정도 하는 녀석인데, 무지향 스피커 사운드가 이렇구나 라는 것을 처음 알게해줬습니다..ㅎㅎ 진짜 좋더군요.

또 이렇게 멋드러진 사진을 한 장 찍어줘야죠~~
너가 썸네일이닷~!

진짜 맛있는 오렌지와 진짜 맛있는 딸기가 있었습니다.
지난 도쿄 여행에서 일본 딸기에 쵸금 실망했었는데, 제가 너무 싼걸 사먹어서 그런가봄..
BAEK SAMA라는 말이 왠지 기분 좋네요. 욘사마같고.


웰컴 기프트 아주 마음에 듭니다 ^^

넓은 창으로 보는 비오는 교토 가모강 뷰는 이러했습니다.
뭐 이렇게 운치있을것이다냐..... 교토에 집 하나 사고싶네용..

뒤를 돌면? 이렇게 거실이 깔끔하게 보입니다.
근데 아직 못본게 있죠? 침대 어딨지......
왼쪽에 보이는 문으로 가야 침실이 나옵니다.


방 하나에 창이 몇 개인지~...
자연친화적인 교토 풍경 너무 좋네요...^^

미니바를 좀 살펴봐야 할 것 같아요.

바로 요 녀석인데, 무상 제공이 아니긴 합니다.


요론 사진은 괜히 왜 찍어뒀는지 모르겠습니다. ㅋㅋ
일본풍 가득한 찻잔..
그리고 멋진 샴페인잔.


냉장고 속의 먹거리는 당연히 고급지고 넉넉했고, 이런 저런 술도 있네요.
다시 보니 야마자키도 있었네요!? 저거 갖고싶다 ㅎㅎ

침실은 이렇게 넓고 좋습니다.
아니 침실 왜케 넓음...

침실에도 발코니 같은 곳이 있습니다.
가모 강을 보면서 누워서 쉴 수 있다는 것.
진짜 호캉스 최고입니다. 1분 1초가 아깝다구요 ㅠ.ㅠ

대충 이런 구조입니다!
거실에도 티비가 1개 침실에도 티비가 1개 욕실에도 티비가 1개.
38평 방에 티비가 3개.. 너무 넓어서 좀 불편하기도 한..

화장실은 침실에 붙어있고, 화장실 하나만 해도 방 한 칸 크기입니다.
더 안쪽에 캐리어랑 옷장이 있어요.

좋은 호텔은 투면대입니다.
가운데 티비가 달려있는 것도 특이하고.

샤워실 벽면이 너무 예쁘고 좋았습니다.
시그니엘 클럽 올라가는 엘레베이터 같은 느낌이 드네요. ㅎㅎㅎ


제가 좋아하는 리츠칼튼만의 딥디크 필로시코스 어메니티들!
아주 신나게 잔뜩 쓰고 왔습니다요.
아시죠? 집에 가져가면 비싸게 돈 물어줘야해요~

명상하는 공간은 역시 따로 잘 있습니다.
그리고 대단한게.. 가모가와 스위트 룸은 화장실이 두 개입니다.....
이따 또 보여드릴께요...


어메니티는 이만큼 있으니 참고해보세요. 없는게 없습니다.

요기는 두번째 화장실!
두번째 화장실도 너무 넓어서.. 한국에서 만났던 파크하얏트 부산이나 JW메리어트 제주에서 만난 그 화장실 세배는 되는 것 같아요..


제 팔자에 이런데 한 번 와봤습니다...
영광입니다 ! ^^

두번째 화장실에서 바라보면, 처음 들어왔던 정문과 거실이 보입니다.
이제 대충 방 구조를 아시겠죠? ^^

호텔 설명서가 있어서, 공유해봅니다.

로비 층으로 내려오면 조식당이 될 바와 이탈리안 식당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운데에 요로코롬 정원이 있어요. 채광도 너무 좋고 건물도 너무 근사한데 사진으로 표현이 잘 안됩니다ㅠ

낮에는 조식당, 밤에는 바가 되는 공간.
보이는 것보다 훨씬 넓습니다. 포스팅 해볼게요~

건물 전체가 ㅁ자 모양을 하고있고, 가운데에 널찍한 계단이 있어 아래층으로 내려갈 수 있습니다.
아래층에는 일식당도 있고, 수버니어 샵이 있고 더 아래에는 세미나실 같은 공간도 있습니다.

요기는 컨시어지와 의자가 있는 로비의 작은 공간입니다.

바로 요 계단을 걸어 내려가면 아래층에 있는 시설들을 볼 수 있어요.


뭐 이러이러한 상점이 있다는 정도?
사실 사람이 없어서 걍 호다닥 구경하고 나왔어요.

아래에서 위를 보면 이렇게 멋진 공간이구나 하실거에요.
진짜 영화에서 볼법한 일본풍 가득한 중후한 가옥 느낌입니다.


밤에 밖으로 나가면 로비에 이런 자전거 / 인력거가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을거에요.
저희는 새벽에 자전거 투어를 신청해서 교토 시내를 자전거로 돌아다녀 보았습니다.
진짜 짱짱 좋아요!!!!
그리고 인력거 투어도 있는 것 같던데, 가격이 꽤나 상당해서 (!) 누려보진 못했습니다. ㅋㅋ
이번 여행의 행선지로 교토를 선택한 것 중 큰 이유가 리츠칼튼 교토를 다녀와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작년에 열심히 메리어트 티어를 달기 위해 노력했던 보람으로, NUA에 성공하여 가모가와 스위트까지 구경해보고 왔네요. 진짜, 너무너무 럭셔리하고 멋진 경험이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로비층에 피에르 에르메 베이커리가 있습니다.
교토에만 있는 교토 에디션 마카롱도 함께 취급하고 있는데, 한 번 드셔보세요!
조식에는 빵을 피에르 에르메 딱지를 붙여서 줍니다. 맛이 기가막힙니다.
시간이 많지 않아 일식당과 프렌치 레스토랑을 다녀와보진 못했지만, 조식과 바 소개도 한 번 해볼께요.
이상 치과 백원장의 일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