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사역 치아미백 성지, 레브치과 백원장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리츠칼튼 교토 마지막 글입니다.
간~단히 부대시설 소개와 자전거 투어 실제 후기 정도로 마무리 지어보려고 해요.
운이 좋아서, 카모가와 스위트 방으로 배정받았었죠?! NUA의 위엄을 느꼈습니다.. 메리어트 충성충성.
2박이나 널찍하고 시설 좋은 방에서 지내니 떠나기 넘 아쉽긴 하더라구요...
제가 기억하려고 남겨두는 와이프와의 추억~
리츠칼튼 교토
수영장, 사우나 그리고 자전거 투어
수영장과 사우나는 왠만하면 다들 다녀오시지 않나요~?
리츠칼튼 교토 - 안봐도 뻔히 고급진 곳이겠지만, 수영장 사우나 꼭꼭 다녀오세요. 어메니티도 대박입니당.

지하 층에 위치합니다.
멋드러진 흑백의 조화가 인상적인 길.
SPA RECEPTION이라고 적혀있는 벽을 끼고 돌면, 저 끝 너머에서 직원분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검은색과 흰색 그리고 직선이 조화로운 복도.
지하 넓은 공간을 빙 둘러가듯 설계가 되어있습니다.
고급짐에 사활을 건듯한 인테리어랄까요.? ㅎㅎ

스파는 라프레리라는 브랜드의 어메니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위스 제품인가보더라구요.
생각해보면 국내 호텔들 스파도 스위스 제품을 많이 사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스위스가 화장품도 잘 만드나봐요..!..

네이버에서 실시간으로 조회해본 화장품 가격은 대략...?
꽤나 비싼 제품이네욥 ㅎ.ㅎ

환복을 해야 들어갈 수 있겠죠?
남성 탈의실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세면대가 두개 ! 투면대..! 가 아니고 사실 세면대 더 있어요. ㅎㅎ
엄청 크지 않긴 하지만.. 이용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그냥 내 객실처럼 쓸 수 있었던 탈의실.
저도 실컷 놀고 나가는 길에 백인 할아버지 한 분 뵀었습니다.
없는 것 빼곤 다 있는~

샤워실입니다.
주목해야할점은.. 궁금했던 어메니티..
ESPA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네이버로 조회해보면, 250mL에 10만원 정도 하는...
왜 같이 나온지는 모르겠으나, 이솝 바디 클렌저가 500mL에 6만원쯤 하네요. 가격이 3배.
근데 그 이솝 바디 클렌저도 보통 왠만한 국산 제품의 3배가 넘는다는거...ㅎ...
많이 써보고 왔습니다. (뭐가 좋은지 저는 잘 못느꼈. . .)

혼자 따뜻한 물에 몸을 담군채 명상을 즐길 수 있는 욕탕이 있습니다.
다소 사이즈가 작아 두 명이 있으면 어색할 것 같은데.. 여튼 사람이 하나도 없었으니~ 뭐 ~
전세 낸 것처럼 사용하다가 왔습니다. ㅎ
지하에 있지만, 밖에서 햇볕이 들어오는 실내수영장.
사우나가 함께 있는 멋진 장소.

짜잔~! 리츠칼튼 교토의 수영장입니다.
얼마 전 보여드렸던 불가리 도쿄의 수영장보다 작지만, 시설은 절대 부족하지 않습니다.
요기 물 진짜 깨끗하고 넘넘 좋은 시설이었는데... 리츠칼튼 교토 수영장도 물이 정말 깨끗했어요.
특이점이라면, 지하임에도 불구하고 바깥에서 햇볕이 들어온다는 점과 사우나가 함께 위치한다는 점입니다.

바로 요 녀석이 사우나인데요, 수영장 바로 옆에 있다니까요 ㅋㅋ 신기하지 않나요?
파란색의 수영장과 붉은색의 사우나 인테리어가 은근히 물과불처럼 잘 어울리는 멋진 연출.

건식 사우나였습니다.
사우나 내에서 수영장을 볼 수 있다니 ~ ㅋㅋ
촉촉한 습식 혹은 시원함은 수영장에서 찾으면 되니까요.

얼마든지 마실 수 있도록 맛이 '있는' 시원한 물들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타월도 당연히 넉넉히 준비되어 있고, 대기중인 사람은 없어 보였습니다...만..
안전요원이 당연히 없는게 아닙니다! 이용하는 고객님들이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직원들은 노출되지 않는 곳에 상주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알 수 있냐면.. 저희가 떠나면 바로 직원이 출동해서 뒷정리를 해둡니다.
역시 고오급 호텔은 달라. . .

정말 멋지고 좋은 공간입니다.
처음 들어왔던 입구의 반대쪽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왼편을 보면 바깥쪽에서 볕이 드는 것을 보실 수 있을거에요.
실내수영장이 지하임에도 불구하고, 바깥 땅을 좀 파놨다고 해야하나?

누워있으면 이런 뷰가 펼쳐집니다.
전 이것도 환상적인 뷰라고 생각했어요....ㅎㅎ
지하의 공간을 이렇게 멋지게 사용할 수 있다니!!!
전국 치아미백 성지를 자랑하는 우리 신사역 레브치과도 지하이지만, 멋진 인테리어를 하고 있다구요!!ㅋ
아침 자전거투어가 무료(!?)

와이프가 열심히 사전 조사를 해서 알아놓았던 액티비티 서비스.
리츠칼튼 교토에는 내부 직원이 아침 (사실 새벽시간)에 전기자전거 투어를 해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자전거를 빌리면 1일당 5만원 정도로 유상으로 대여가 가능한 것으로 알고있고, 저희는 아침에 자전거 투어를 신청하였습니다.
실제로 무료이긴 하지만, 직원분이 돌아다니면서 사진도 찍어주고 장소 설명도 해주고 하기에 팁을 주는게 관례입니다. 보통 10만원 이상 주는 것 같았습니다. (꼭 주세요~!!!!!)
뒤에서 제가 따라가면서 잠깐잠깐 동영상으로 분위기를 남겨봤어요. ㅎㅎ
교토 시내를 자전거로 돌아다닌다는 것은 정말 로맨틱하고 행복한 일입니다.

아침에 절간에 가서 입구에 사진도 찍고
(당연히 직원분이 찍어주심!! 특이하게도 이태리어와 일어 그리고 영어가 가능한 이탈리아 사람이었어요!)

돌아다니다보면, 일본 그 어드메의 골목이 많기에, 와이프 세워놓고 한 장 찍어주었습니다. ^^
사실 엄청 많이 찍음 !!


요기를 자전거 타고 다녀왔었어요.
전기자전거라 정말 거의 힘들이지 않고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와이프는 임신중인데도 충분히 소화했었음.
센본도리이 - 기부하면 만들 수 있다는 수많은 전통 문이 설치되어 있는 곳입니다.
진짜, 특이하게도 서양인 관광객들이 무지 않았습니다. 핫스팟인가봐요~
돌아오는 길 또한 일본 고유의 느낌이 물씬나는 골목입니다.
기찻길도 있고, 정말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느낌나는 동네에요. 그래서 그렇게 사랑받나 봅니다.

마지막은 돌아와서 리츠칼튼 교토를 배경으로 전기자전거와 사진을 한 번 찍어줍니다!!
그리고 이 사진들을 세 장 프린트 해서 나무로 된 기념 앨범을 만들어줘요.
은근히 추억입니다. 사진이 아날로그 필름같은 느낌이라, 진짜 일본에 왔다간 느낌 장난 아니에요!!!

우리의 자전거 투어를 도와주었던 리츠칼튼 이탈리아인 직원분과도 사진 한 장~
정말 친절하고 섬세한 호텔입니다. 두고두고 기억에 남는 곳이에요.

이튿날의 교토는 날이 너무 밝고 행복한 곳이었습니다.
이렇게 세 편에 걸친 호텔 후기를 마무리 해볼께요~!
3월에 다녀왔던 불가리 도쿄만큼 4월의 리츠칼튼 교토는 압도적인 고급짐을 자랑하는 공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보통 리츠칼튼에서는 티어 혜택으로 조식을 주지 않는데, 교토에서는 티타늄 티어를 가지고 방문하니 내내 조식도 제공해주었어요. (아마 플래티넘도 주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이그제큐티브 라운지가 없어 그게 대한 보상인듯 합니다.
스위트 룸도 넘넘 넓고 멋졌고, 이런 저런 액티비티 컨텐츠까지 담고 있는 리츠칼튼 교토. 언젠가 (아니 조만간) 기회가 되면 꼭 또 방문해보려구요 !!!
교토 2박 3일 포스팅은 이렇게 마무리하고, 오사카 2박 3일 포스팅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치과 백원장의 일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