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특정 부위에 계속 여드름 같은 것이 나서 짜고 있는데, 계속 똑같은 부위에 재발해요.
어떻게 치료할 수 있을까요?”
“얼굴에 종기 같은 것이 만져지는데, 짤 때마다 악취가 나는 끈적이는 액체가 나와요.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까 표피낭종이라 하는데, 위험한걸까요?”
안녕하세요. 영등포구에 위치한 계피부과입니다.
본원은 1961년 개원이래 현재까지 62년간 단 하루도 빠짐없이 많은 환자분들을 만나 뵙고 있는데요.
만성피부질환 치료는 적절한 진단과 섬세한 환자 면담에서 모든 것이 시작됩니다.
계피부과는 대한민국 의사 중 2%에 해당하는 피부과 전문의 7인이 환자분 한 분 한 분과의 섬세한 피부 진찰을 통해 질환의 악화 요인을 점검하고 이를 개선하실 수 있도록 이끌어드리고 있는데요.
그래서 인지 실제 본원이 위치해 있는 곳은 영등포이지만, 여의도 등 다른 지역에서도 많은 분들이 저희 병원을 찾아주고 계십니다.
이 자리를 통해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계피부과 소개글 한편으로 정리-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이라면 피부에 여드름과 비슷한 형태의 말랑말랑한 혹의 원인을 확인하고자 찾아오셨을 것 같습니다.
이는 뚜렷한 통증을 동반하지는 않으나 외적인 측면에 상당한 악영향을 끼칠 수 있죠.
때문에 많은 분들이 이를 스스로 압출하곤 하시는데, 잘못할 경우 염증으로 발전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짙은 흉터가 남을 수도 있는데요.
오늘 말씀드릴 표피낭종의 경우 여드름과 매우 흡사한 형태를 보이지만, 발생 원인과 치료 방법에는 뚜렷한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표피낭종은 어떠한 원인으로 발생하며,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요?
이어질 글을 통해 자세히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표피낭종이란?
표피낭종이라 하면 대부분의 분들이 다소 생소하게 느끼실 것 같습니다.
표피낭종이란 피부내에 물혹과 같은 낭종이 발생하는 만성피부질환인데요.
신체에 발생하는 종양은 크게 악성 종양과 양성 종양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오늘 말씀드릴 표피낭종의 경우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는 양성 종양에 해당합니다.
표피낭종은 말 그대로 모낭의 입구부위가 피부에 막히면서 생기기도 하고, 상처나 염증 등의 이유로 표피가 피부 깊숙한 곳에 들어가 증식하면서 발생합니다. 즉 피부 바깥에 있어야 하는 표피가 피부 내부에서 덩어리를 만들어 자라는 종양이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해당 질환은 어느 곳에서든지 발생할 수 있으나, 대부분 얼굴이나 목, 귀 등 피지선이 많이 분포된 곳에서 호발하는 양상을 보입니다.

표피낭종, 여드름과 헷갈리면 안 되는 이유?
서두에 말씀드린 것과 같이 표피낭종은 피부 내에서 피지와 표피 부산물이 축적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여드름과 매우 흡사한 형태를 보입니다.
하지만 가운데에 까만 개구부가 있으며, 손으로 압박할 시 악취가 나는 지방질과 각질이 배출된다는 점에서 여드름과 어느 정도의 차이점이 있죠.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은 많은 분들이 이를 스스로 제거하려 하신다는 것입니다.
표피낭종을 스스로 제거하려 할 경우 오히려 감염이 발생해 상태가 악화할 수 있으며, 제거를 했다 하더라도 짙은 흉터가 남을 수 있는데요.
또한 병변 부위가 빨갛게 붓기 시작하면서 찌릿한 통증이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표피낭종이 발생했을 시 적절한 조기 대처가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 바로 이와 같은 이유 때문인데요.
만일 표피낭종이 의심되시는 분들이라면 하단의 표를 통해 자가 진단을 진행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 * 표피낭종 자가 진단 - 피부에 피지나 뾰루지 같은 것이 튀어나왔다. - 병변 부위가 딱딱하게 만져진다. - 병변 부위의 중심에 검은 구멍이 있다. - 손으로 짜낼 경우 악취를 동반한 끈적이는 내용물이 나온다. - 손으로 짜내도 같은 자리에서 다시 재발한다. |


표피낭종 어떻게 치료할까?
표피낭종은 자연적으로 회복된다 하더라도 같은 자리에 다시 재발하여 많은 분들께 극심한 스트레스를 안겨줍니다.
표피낭종은 수술적 방법, 약물 치료, 레이저 수술, 부분 절제 배농술, 염증 억제 치료를 통해 증상 호전을 기대해 볼 수 있는데요.
증상이 경미하다 판단되는 경우 약물치료를 할 수 있으며, 대개 레이저 치료를 통해 병변 부위에 구멍을 낸 후 내용물을 짜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재발 확률이 높다 판단되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는데요.
표피낭종 수술의 경우 혹여나 발생할 수 있는 흉터의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소 절개를 진행하며, 피지 주머니 조직 자체를 제거함으로써 재발의 가능성 또한 덜어줄 수 있습니다.
단 개개인에게 발생한 낭종의 크기, 연령, 피부 상태에 따라 적용될 수 있는 치료 방법은 달라질 수 있으니, 병원에 내원하시어 자세한 안내를 받아 보시기를 바랍니다^^.

표피낭종과 같은 피부질환은 아무리 양성 종양이라 할지라도 심장, 폐, 관절 등 전신의 건강 상태를 알리는 단서가 될 수 있습니다.
계피부과는 전국적으로 100여 곳의 병원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이루고 있는데요.

표피낭종의 악화와 함께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협력 병원에 진료를 의뢰하고, 역으로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환자분들은 회송을 받아 연속적인 처치가 이루어지게 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기저세포암, 편평세포암, 흑색종과 같은 악성 피부종양들을 최대한 빨리 발견함으로써 적절한 수수로가 항암치료를 진행하실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7인의 피부과 전문의가 환자분 한 분 한 분과의 상담은 물론, 치료, 치료 후 관리까지 책임을 다해 도맡고 있으니, 만일 계피부과의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이라면 언제든지 내원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건강한 피부를 위해 항상 노력하고 연구하는 계피부과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