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7인의 피부과 전문의가 근무하고 있는 계피부과입니다.
아토피는 그리스어로 '알 수 없는, 기묘한'과 같은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명칭에서 알 수 있듯, 아토피는 이상하고, 알 수 없는 증상을 나타내는 피부 질환입니다.
뿐만 아니라 뚜렷한 발생 원인을 찾기 어렵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아토피 치료에 큰 어려움을 겪곤 하시는데요.
하지만 피부 상태, 연령, 질환의 진행 정도에 적합한 치료를 진행하신다면, 충분한 증상 호전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토피는 굉장히 다양한 요인들이 쌓여 발생하는 피부 질환이기 때문에 주기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 학생 분들의 경우에는, 주기적인 치료를 진행하시는 데에 큰 부담감을 느끼곤 하세요.
심지어는 '시간이 없으니까 어쩔 수 없지'와 같은 생각으로 치료를 포기해버리는 분들도 계시고요.
아토피는 조기 치료가 필요한 '피부 질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가벼이 여기지 마시고, 병원에 내원하여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이 바람직할 수 있겠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비교 간단히 시행해 볼 수 있는 '아토피 스테로이드 연고 치료'에 관한 정보를 전달해드리려 합니다.
만일 아토피 연고 치료에 관한 정보를 찾아 헤매고 계셨던 분들이라면, 이어질 글이 도움이 될 수 있으니 끝까지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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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연고, 부작용은 없나요?
아토피는 붉은 발진과 가려움증, 진물, 흉터 등을 일으키는 만성 피부 질환입니다.
뿐만 아니라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상이 점진적으로 악화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필요한 피부 질환이기도 하죠.
아토피 연고 치료는 피부 질환의 염증 반응을 억제하는 스테로이드 연고를 통해 진행되는데요.
그런데 스테로이드라 하면 '부작용이 심하다'는 인식이 있다 보니, 많은 분들이 치료를 망설이곤 하세요.
물론 무슨 약제이든 과사용 하게 되면, 여러 부작용에 노출될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특히 스테로이드 연고를 과도하게 사용할 시에는 피부 속 모세 혈관이 확장되면서, 몸 곳곳에 비정상적으로 붉어질 수 있으며, 체모가 굵어지거나 길어질 수 있죠.
또 여성분들이라면, 일시적으로 월경 주기에 변화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내 피부에 적합한 세기의 스테로이드 연고를 적당량 사용한다면, 이와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확률은 극히 드무니 크게 우려하지 않으셔도 좋겠는데요.
그렇다면, 스테로이드 연고를 올바르게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어질 내용을 통해 더욱 자세히 짚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스테로이드 연고, 올바르게 사용하려면?
스테로이드 연고 치료는 처방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이는 처방하면서 말씀드리는 사용 방법이 가장 중요하죠.
스테로이드를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두번째 손가락의 마디 끝 주름부터 손가락 끝까지 연고를 짜 주셔야 합니다.
이때 손가락에 짜 놓은 연고의 용량은 약 0.5g 정도가 될텐데요.
바로 이 용량을 1 핑거팁 유닛, 즉 1FTU라고 부릅니다.
만일 병변 부위가 손바닥 2개 정도의 면적이라 하면, 1FTU의 연고를 발라주셔야 하는데요.
반대로 증상이 발생한 범위가 0손바닥 1개 정도의 면적인 경우에는 1FTU의 반만큼 짜서 도포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본원의 칼럼을 읽어 보신 분들이라면, 피부 보습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익히 알고 계실 것 같습니다.
그 때문인지 적지 않은 분들이 '아토피 연고와 보습제를 섞어 바르면 더 좋겠지?'와 같은 생각을 하시는데요.
하지만 보습제와 스테로이드 연고를 섞어 바르게 되면, 연고의 농도가 자연스럽게 희석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따라 기대해 볼 수 있는 약효 역시 상대적으로 미미하게 나타날 수 있고요.
그렇기 때문에 연고와 보습제를 함께 바르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보습제를 바른 뒤 해당 부위를 30~50회 정도 충분히 문지른 후 연고를 도포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하다가 중단하면,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나요?
실제 많은 분들이 해주시는 질문이기도 한데요
이는 스테로이드 리바운드 증상으로, 스테로이드 성분이 가지고 잇는 고유한 성질입니다.
따라서 스테로이드 연고 치료의 부작용이라 보기에는 다소 어려운 부분이 있겠죠.
아마 여기까지 읽어 보신 분들이라면 "스테로이드의 고유한 성질이라면,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걸까?"와 같은 의구심을 품으실 것 같아요.
하지만 스테로이드의 성질을 제대로 이해하고, 이를 적절하게 사용한다면, 리바운드 증상에 대한 걱정 없이 안정성 있는 치료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우선 스테로이드 연고는 약제의 세기에 따라 총 7단계로 세분화되어 있습니다.
이중 1단계는 가장 강한 연고이고, 마지막 7단계는 가장 약한 연고이죠.
만일 초기 치료 시 가장 약한 단계에 속하는 6, 7 단계의 연고를 사용하면, 앞서 말씀드린 리바운드 증상을 예방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증상이 심해 1, 2, 3 단계의 연고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라면, 리바운드 증상을 방지하기 위해 연고를 끊어 나가는 과정이 필요할 수 있으니 이점 염두에 두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스테로이드 연고 치료에 대해 자세히 안내해드리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아토피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추적 관찰이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 증상이 어떻게 나아지고 있는지, 혹은 더 심해지지는 않았는지 꼼꼼히 체크해주셔야 하겠는데요.
그리고 증상이 나아지지 않고 있다 생각된다면, 병원에 내원하여 자세한 안내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계피부과는 63년동안 영등포 단 한자리를 지켜 온 피부과입니다.
뿐만 아니라 풍부한 임상 경험과 해부학적 지식을 갖춘 7인의 피부과 전문의분들이 근무하고 있죠.
그러니 오늘 글을 읽어보시고 아토피연고처방 피부과 전문의의 도움이 필요하다 생각되신다면, 편하게 내원 부탁드립니다.
친절하게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