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는 마치 집을 둘러싼 벽과 같습니다.
튼튼한 벽이 있어야 바람이 들이치지 않고, 비가 스며들지 않게 되죠.
그런데 이러한 벽에 작은 금이라도 가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먼지와 벌레가 들어오고, 습기가 차서 곰팡이가 피기도 하겠죠.
우리의 피부도 마찬가지입니다.
건강한 피부는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최전선의 방어막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기능을 하는 피부에 어떠한 문제가 생기게 되면, 외부의 먼지, 알레르기 유발 물질, 자극적인 요소들이 쉽게 침투하게 되면서, 피부가 큰 손상을 입게 될 수 있는데요.
오늘 설명해 드릴 아토피는 만성 피부 질환의 일종으로, 피부 장벽이 심하게 약화한 상태를 보입니다.
그리고 극심한 건조감, 가려움증을 유발하게 되면서, 일상생활 자체가 피곤해질 수 있죠.
심각한 경우에는 자신감이 떨어지고, 대인관계에서도 위축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토피 증상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계시다면, 가능한 빨리 병원에 내원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 보시는 것이 좋아요.
오늘은 아토피 환자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글을 작성해 보았으니, 이어질 글을 집중해서 읽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칼럼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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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다리 아토피가려움을그냥 긁으면 안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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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발생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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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스테로이드 치료법

아토피 피부염, 끝나지 않는 팔 다리 아토피가려움의 무한 루프
아토피 피부염은 단순히 피부가 건조해서 생기는 피부 질환이 아닙니다.
이는 피부 장벽이 손상되면서, 다양한 증상들을 유발하는 만성 질환인데요.
특히 피부 곳곳에 붉은 발진이 생김과 동시에, 잠을 자기 어려울 정도의 가려움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가려움증이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그냥 가려운 곳을 한 번 긁어주면 되는 거 아닌가요?'라는 생각을 하십니다.
물론 가려운 곳을 긁으면, 당장은 시원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피부를 긁으면 긁을수록, 더 심한 가려움증이 느껴지게 되고, 이로 인해 피부가 약해져, 상처가 생기게 될 수 있는데요.
뿐만 아니라 외부 자극과 세균이 더 쉽게 침투하게 되면서, 2차 염증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결국 가려움 -> 긁음 -> 피부 손상 -> 더 심한 팔 다리 아토피가려움과 같은 무한 루프에 빠지게 되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병변 부위를 무작정 긁기보다는, 피부를 손으로 살짝 두드리거나, 냉찜질을 시행해 주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그리고 아토피 피부염은 건조함과 밀접한 연관이 있으니,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 피부를 보해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 보습제를 바를 때에는 향이 강하거나 알코올이 들어간 제품이 아닌, 순한 성분으로 이루어진 제품을 사용해 주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아토피, 발생 원인은 무엇일까?
아토피는 건조한 환경 외에도 무척이나 많은 요인들이 복잡하게 얽혀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여러 요인 중에서도 가족력이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실제로 유전적인 요인은 아토피 발생의 가장 큰 원인이라 할 수 있으며, 부모 중 한 분이라도 아토피 경향이 있을 경우, 그 증상이 자녀에게 유전될 확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외부 환경적인 요인들도 아토피 발생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데요.
특히 강한 클렌징 제품을 사용하거나, 잦은 샤워를 하게 되면 피부 장벽이 약화되면서, 피부가 외부 환경에 더욱 취약해질 수 있고, 이로 인해 극심한 건조, 가려움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거기에 더해 대기오염, 미세먼지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시에는 아토피 증상이 급속도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아토피 스테로이드 연고, 독일까 약일까?
스테로이드 연고는 아토피 피부염 치료에 널리 적용되고 있는 치료 도구입니다.
스테로이드 연고는 아토피의 근본적인 원인이 되는 피부 염증 반응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쉽게 말해 화가 난 피부를 달래주는 진정제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죠.
그리고 이를 통해 가려움증이 줄어들고, 손상된 피부가 자연스럽게 회복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강도에 따라 7단계로 세분화되기 때문에, 증상별 맞춤 적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요.
단, 여느 약제와 마찬가지로 스테로이드 연고 역시, 과도하게 사용하게 되면 피부에 극심한 손상을 줄 수 있으며, 여러 가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피부가 점점 얇아지고, 모세 혈관이 확장되면서, 치료 부위에 붉은 기가 돌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안전한 접근을 위해서는, 적당한 양의 연고를 하루 1~2회 정도 발라 주셔야 하는데요.
그리고 연고를 갑자기 끊게 되면, 증상이 더욱 심해지는 스테로이드 리바운드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연고 치료를 갑자기 중단하지 말고, 치료 횟수를 서서히 줄여나가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아토피는 단순한 피부 질환이 아니며, 단기간의 치료보다는 꾸준한 관리와 생활 습관 개선이 필요한 만성 질환입니다.
그리고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치료 계획을 세워야 하고요.
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증상 호전 정도를 세세히 파악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오늘 전달해 드린 내용이 아토피 증상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만일 위 내용 외에도 궁금한 점이 있다면, 아래 댓글 창을 통해 질문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친절하게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