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정제 안내
이 페이지는 공개 자막을 바탕으로 AI가 문장을 정제한 버전을 우선 보여줍니다. 원래 의미를 보존하려고 했지만 일부 표현은 다듬어졌을 수 있으므로, 정확한 뉘앙스는 원문 영상과 함께 확인해 주세요.
AI 정제 안내
이 페이지는 공개 자막을 바탕으로 AI가 문장을 정제한 버전을 우선 보여줍니다. 원래 의미를 보존하려고 했지만 일부 표현은 다듬어졌을 수 있으므로, 정확한 뉘앙스는 원문 영상과 함께 확인해 주세요.
원문 영상 미리 보기
아카이브 설명
계피부과의원의 유튜브 공개 영상을 기반으로 AI가 문장을 정제한 자막 아카이브 페이지입니다.
자, 지금부터는 백반증의 세부 분류에 따라 설명을 드릴 거고, 실제로 백반증이 있으신 분들도 이런 세부적인 사항까지 정보를 접하기는 좀 힘드실 수가 있는데, 이번 기회에 영상을 보시면서 자기가 어느 타입에 해당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치료받으면 좋을지 좀 도움을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백반증은 이제 형태나 모양, 그리고 어디에 생겼는지를 가지고 좀 더 디테일하게 구분해 볼 수가 있습니다. 옛날에는 국소형, 그러니까 몸 한 군데만 생기는 백반증, 그리고 전신형, 몸 여기저기 생기는 백반증 이렇게 딱 두 개로 나눴었는데요. 최근에는 연구가 계속 진행되면서 이 기준이 좀 더 세분화돼서 분절형, 세그멘탈 타입, 비분절형, 넌 세그멘탈 타입, 혼합형, 믹스드 타입으로 크게 나누고, 그다음 그 밑으로 하위 분류로 좀 더 세분화돼서 들어가게 됩니다.
이게 왜 나눠놨냐 하면 생기는 이유가 조금씩 다르고, 위치나 형태에 따라서 치료 반응이 다 다르더라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백반증에 대해서 세분화를 했고, 그 세분화에 따라서 치료 방법이나 치료 과정, 치료 효과가 어떨 것인지를 미리 예측할 수 있는 거죠.
먼저 전체적인 분류가 분절형 백반증, 비분절 백반증, 혼합형 이렇게 크게 나뉘고, 그 안에 하위 분류가 있습니다. 분절형에는 한쪽성 분절형, 양쪽성 분절형이 있고, 비분절형에는 좀 더 여러 가지가 있는데 하위 분류로 국소형, 점막 피부형, 수지 말단형, 범발형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큰 분류 중 혼합형은 이런 앞의 하위 분류 중 몇 개가 합쳐져서 나타나는 형태입니다.
자, 먼저 분절형 백반증 보시겠습니다. 분절형 백반증은 전체 백반증의 약 10%가량을 차지하고 있어요. 피부에는 아기 때, 아주 뱃속에서 엄마 뱃속에 있을 때 만들어지는 방향, 그리고 신경의 분포에 따라서 세그먼트, 즉 분절이 있습니다. 즉 피부는 사실 대나무가 마디마디마디 이어진 것처럼 이렇게 나눠져 있는데요. 피부과에서 제일 유명한 대상포진도 바로 이 분절을 따라서 나눠진 피부 구역에서만 물집과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 중 한 분절을 따라서 백반증이 생기는 경우가 바로 분절형 백반증입니다.
백반증이 한 분절 또는 두세 분절에 국한돼서 발병하는 게 특징으로, 가장 잘 생기는 자리는 바로 얼굴이에요. 물론 얼굴만 생기는 건 아니고 다른 데에도 생길 수가 있습니다. 특징적으로 발병 초기에 빠른 속도로 번지는 모습을 보이는 게 특징이고, 발병 1년 정도가 지나면서 더 늘어나지 않고 안정되는 모습을 나타내요. 안면부에 발생하는 경우에는 이 사진과 같은 타입으로 일정한 모습을 나타내기 때문에 이러한 형태나 진행을 미리 잘 이해하고 알고 있으면 효과적인 치료를 받는 데 도움이 되실 수가 있습니다.
양쪽성 분절형 백반증은 이러한 분절형 백반증이 드물게 좌측, 우측 양쪽에서 일정한 분절을 나타내고, 일정한 분절을 타고 나타나는 경우입니다. 병변의 진행이나 예후는 분절형과 별 차이 없이 똑같이 1년 동안 확 번지고 이후 멈추는 모습을 보입니다.
사실 대부분의 백반증이 바로 이 비분절형 백반증에 해당이 되고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국소형, 점막 피부형, 수지 말단형, 안면형, 전신형, 범발형 이렇게 구분해 볼 수가 있습니다. 비분절형의 다른 특징은 뭐냐면, 이쪽은 패턴이 좀 제멋대로예요. 어떤 일정한 패턴이 없이 국소형 백반증이 번지지 않고 그대로 국소형일 수도 있고, 넓어지고 병이 진행되면서 전신형 백반증으로 번질 수도 있는 거죠.
그래서 비분절형 백반증은 처음 발견했을 때 반드시 치료를 빨리 해야 되는 이유가 있는 게, 얘가 첫 모습 그대로 있을지 점점 더 퍼질지 완전히 예측이 안 되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대부분의 백반증이 이 비분절형이기 때문에 사실상 백반증은 반드시 초기 치료를 강조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자, 다시 돌아와서 비분절형의 세부 사항을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점막 피부형 백반증은 주로 입술이나 성기의 점막 부위, 그리고 피부에 동시에 백반증이 생기는 타입입니다. 특히 사진처럼 아랫입술에 백반증이 생겼을 때는 햇빛으로 인한 광노화가 굉장히 빈번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선크림이나 모자를 쓰는 것 같은 햇빛 차단을 일상생활 중에 꼭 해 주시는 게 중요해요.
이 사진 같은 경우에서는 버밀리온 보더라고 해서 입술의 점막과 피부가 만나는 경계선 쪽에 생긴 건데요. 피부 쪽 백반증은 그래도 치료가 어느 정도 되는데, 점막 쪽에 백반증이 생겨 버리면, 그러니까 입술 안쪽에 백반증이 생기게 되면 치료가 굉장히 오래 걸리게 됩니다. 이 점막적 백반증은 아예 그냥 문신으로 덮어 버리거나 아니면 수술적 치료를 하는 등 별한 치료까지 해야 완치가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거 백반증 형태 중에 개인적으로 진짜 제일 싫어하는 게 이거예요. 근데 이 타입 백반증인 분들이 굉장히 많아요. 생각보다 이거 저랑 같이 치료해 나가시는 우리 백반증 환우분들을 치료받으실 때 처음 오시면 제가 미리 꼭 말씀을 드립니다. 얼굴이 먼저 좋아지고요, 얼굴 다 좋아지고 나면은 그제서 손발 쪽이 조금씩 좋아지기 시작할 겁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데 이 타입이 대부분의 경우에 얼굴의 병변은 엑시머 레이저 치료로 치료가 잘 가능한데 입술, 손발에 생기는 백반증이 엑시머 반응이 굉장히 늦습니다. 치료하다 보면은 정상 피부색이 새로 생긴다기보다 전체적으로 그냥 하얀색이 점점 옅어져 가는 느낌으로 치료가 돼요.
보통 손가락, 발가락 끝에 백반증이 먼저 생기고 나서 그다음 손등으로 번지는 양상을 보입니다. 이때 손발가락 끝에서 손등, 발등으로 번지게 되는 양상을 보이면 그때부터는 전신형 백반증으로 넘어간 걸로 판단을 해요. 이 백반증은 주로 얼굴과 목에만 백반증이 넓게 생기는 타입이고요. 지금도 사진을 보시면 얼굴 아랫부분부터 턱까지 넓게 생겨 있죠. 이 타입은 특징적으로 중년 여성 그리고 노년기 여성들에게 잘 생깁니다. 그리고 보통 목하고 얼굴에 나타난 이후에 몇 주 만에 순식간에 넓게 번지는 급속한 악화가 바로 그 특징이에요. 다행인 점은 엑시머 치료에는 잘 반응을 하는 편이고, 특이하게 얼굴과 목 말고 다른 자리로 잘 번지지는 않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생기는 이유가 좀 따로 있는 백반증인데요. 두피 경계형 백반증입니다. 딱 사진처럼 헤어라인을 따라서 백반증이 생기는 경우예요. 이것도 보통 중년 이후 여성분들이 주로 걸리시는 상당수가 염색에 의한 경우가 많습니다. 염색약에 들어 있는 PPDA라는 성분에 의해서 접촉 피부염이 발생하게 되고, 이 타입 백반증의 경우에는 일단 치료를 시작하면서 염색은 중지하고 피부염 치료를 함께 병행해 나가셔야 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피부병 중에서 이제 아토피 그리고 건선, 백반증 이런 병들은 일명 코브너 현상이라고 하는 게 있는데요. 이게 뭔지 간단히 설명을 드리자면, 코브너 현상이란 특정 피부 질환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피부의 다른 곳, 멀쩡한 곳에 외상, 상처가 발생했을 때 그 상처가 울면서 맨살이 아니라 피부 질환이 그 상처 부위로 올라와 버리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 코브너형 백반증은 일단 피부가 닿은 자리에 백반증이 생기는, 예를 들어 뭐 눈을 자주 비비는 습관이나 속옷이나 바지 허리춤이 꽉 끼게 입는 그런 옷을 입는 습관에 의해서 추가적인 백반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 코브너형 백반증을 가지신 분들은 옷이나 신발도 좀 헐렁하게 입으시는 게 좋고, 자주 피부를 비비거나 아니면 피부를 자꾸 누르거나 눌리게 옷을 입는 생활 습관도 같이 교정을 하셔야 효과를 보실 수가 있습니다.
자, 비분절성 백반증 중에 마지막으로 말씀드릴 게 안면 외음부형 백반증입니다. 안면 외음부형 백반증은 특이하게 주로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청소년에서 잘 생겨요. 아토피가 잘 생기는 눈 주변, 성기 주변을 반복해서 긁고 긁고 긁어서 만들어진 상처 때문에 백반증이 생기는 걸로 주로 원인으로 추정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청소년기 환자들은 이 수치심 때문에 성기 부위 백반증을 감추려는 경향이 강하게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꼼꼼하게 잘 살펴봐야 제대로 진단을 할 수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계피부과 2대 원장, 피부과 전문의 김신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확인
더 많은 영상은 채널 아카이브에서 이어서 확인하고, 병원 공개 링크 전체 흐름은 병원 프로필에서 비교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