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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전문의가 말하는 ✅발톱무좀 없애는법 4가지✅

계피부과의원 · 계피부과 since1961 · 2023년 8월 3일

발톱 무좀의 치료는 발톱에 침범한 무좀균을 죽이는 것이 핵심이며, 바르는 약·먹는 약·레이저 치료·수술적 치료로 나눌 수 있습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발을 건조하고 통풍이 잘되게 관리하고, 당뇨가 있다면 혈당을 잘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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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부러진 발톱이 주변 살 속까지 파고들게 되면 통증이 너무 심해서 잘 걷지 못하거나, 최악의 경우에는 물리면서 굉장히 아파지는 일까지 생깁니다. 당뇨를 미리미리 잘 치료해서 정상 혈당을 딱 유지하신다면 자동적으로 무좀도 예방하실 수가 있어요.

[음악]

영등포 한 곳에서 60여 년간 800만 명 이상의 환자를 진료하고 있는 피부과 전문의 김진아입니다.

발톱 무좀의 치료는 발톱에 침범한 무좀균을 죽이는 치료가 메인이에요. 발톱 자체를 재생시키는 치료법은 아직 없습니다. 혹시 발톱을 재생시킨다고 하는 광고를 보신다면, 그건 여러 치료법을 사용해서 무좀균을 죽이고, 재생은 우리 몸에서 스스로 하는 겁니다. 누가 대신해 주는 게 아니에요.

발톱 무좀 치료법에는 크게 바르느냐, 먹느냐, 레이저 치료, 수술적 치료, 4가지가 있습니다. 바르는 약은 가장 부담이 없는 치료로서 현재도 많은 약들이 시판되고 있습니다. 약국에서도 구하실 수가 있고요, 병원에서 처방받으실 수 있습니다. 약품 종류가 굉장히 많아서 로세릴, 클린앤, 퓨어릴, 주블리아 등등 여러 가지 약품이 많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주블리아가 가장 최신 약제인데, 약 자체에 보험이 아직 적용되지 않다 보니까 다른 약에 비해 가격대가 있습니다. 이렇게 각각 약별로 장단점이 좀 있어요.

바르는 약은 전부 다 네일 라카라고 해서 매니큐어의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매니큐어 바르듯이 손에 약을 묻혀서 발톱에 이렇게 바르는 거죠. 이때 가장 중요한 점은 약을 바를 때 꼭 잘 갈아낸 다음에 바르셔야 되는 겁니다. 우리 발톱은 케라틴 덩어리로서 기본적으로 굉장히 단단한 합판 구조예요. 게다가 공기가 접하는 제일 바깥층은 더 단단해지면서 비투과성을 띠고 있어요. 그래서 그냥 냅다 바르면 흡수가 잘 되질 않습니다. 반드시 매번 바를 때마다 발톱을 잘 갈아내고 바르셔야 됩니다.

바르는 약은 제일 부담이 없는 치료가 맞긴 한데 문제는 시간이 좀 오래 걸립니다. 바르는 약 단독 치료로도 낫기는 낫는데 꽤 오랜 시간을 치료에 투자해야 돼요. 일주일에 한두 번씩 매번 꼬박꼬박 바르는 것을 몇 달 하는 게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거든요. 물론 잘 하신다면 상관없지만, 보통 의료진들은 다른 치료를 하면서 바르는 약을 추가적으로 보조적인 방법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음은 먹는 약 치료입니다. 사실상 발톱 무좀 치료에 가장 전통적인 방식이고 지금도 가장 메인이 되는 방식이에요. 크게 이미다졸 계통의 두 가지로 나뉘게 됩니다. 발톱 무좀 먹는 약은 좀 특이한 게 약물 종류마다 복용법이 다 달라요. 케토코나졸이라고 하는 약은 매일 먹거나 아니면 일주일에 한 번씩만 먹는 방식이고요, 이트라코나졸이라고 하는 약은 펄스 방식이라고 해서 일주일 먹고 한 달을 쉬는 이런 방식입니다. 또 터비나핀이라고 하는 약은 매일 복용하는 방법이고요.

발톱 무좀에 먹는 약 치료는 개념이 이렇습니다. 발톱이 매일 조금씩 조금씩 새로 만들어지는데, 이때 약을 복용함으로써 발톱이 새로 만들어질 때 이 약물을 발톱 속에 집어넣습니다. 그럼 새로 만들어지는 발톱은 약을 포함한 상태로 만들어지게 되고, 무좀균은 이 새로운 발톱으로 더 이상 침범하지 못합니다. 안에 약이 있으니까요. 그럼 마치 바리케이드를 친 것처럼, 어느 순간 발톱 뒷부분부터 정상적인 발톱이 자라나면서 병든 발톱을 앞으로 밀어내게 됩니다.

또한 다른 치료법과 다르게 발톱 안에 충분한 양의 치료약이 들어 있기 때문에 의도치 않게 치료가 중단되거나 약물을 끊은 이후에도 치료 효과가 계속 나올 수 있습니다. 일정 기간을 복용하시면 그 이후에도 자연 호전이 일어나게 돼요. 또 추가로 예방적인 효과도 같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레이저, 정확히는 빛을 이용한 치료가 있습니다. 레이저 조사를 통해서 열을 주는 방식과 열을 주지 않는 방식으로 이렇게 두 가지 나눠지는데요. 앞의 것은 주로 1064나노미터의 파장에 핀포인트 레이저가 가장 많이 사용되고, 뒤의 것은 623, 635, 400나노미터의 파장을 이용한 레이저 치료예요.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이 레이저로 무좀균을 태워 죽이는 방식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레이저 치료를 하게 되시는 분들은 먹는 약 치료가 불가능한 분들이 보통 대상입니다. 예를 들어서 임산부나 모유 수유를 하시거나 간질환이 있으시거나 잦은 술자리가 있으신 분들입니다. 그리고 병원 가시기 전에 미리 하나 정확히 아셔야 될 게 있어요. 옛날이나 지금이나 레이저를 이용한 발톱 무좀의 치료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일부 실비보험에서만 적용이 되는데, 개인의 상품에 따라서 다 다르기 때문에 미리 체크를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수술적 치료법이 있습니다. 사실 옛날에나 주로 발톱 무좀 치료로 사용됐었고, 현대에서는 거의 발톱 무좀 자체가 아니라 발톱 무좀이 심하게 악화됐을 때 나타나는 합병증인 내성발톱, 조갑주위 감염을 치료할 때 쓰는 방식이에요. 구부러진 발톱이 주변 살 속까지 파고들게 되면 통증이 너무 심해서 잘 걷지를 못하거나 최악의 경우에는 물리면서 굉장히 아파지는 일까지 생깁니다. 이럴 때는 발톱 무좀을 치료하면서 느긋하게 새 발톱이 자라나올 시간을 기다릴 수가 없으니 수술을 통해서 문제가 되는 발톱을 부분적으로 또는 전체적으로 제거를 해버리는 방식입니다.

자, 보셨다시피 한 번 치료하려면 오랜 기간이 걸릴 수 있는 지긋지긋한 발톱 무좀, 일상생활 중에 미리미리 예방을 해야 되겠죠. 예방 방법은 아주 간단해요. 첫 번째, 발을 잘 관리하셔서 무좀균이 못 들어오게 만드는 겁니다. 무좀균은 곰팡이니까 습한 거, 어두운 거, 바람 잘 안 통하는 거 이런 거 좋아한다고 말씀드렸었죠. 정확히 그 반대로 하시면 돼요. 통풍이 잘 되는 신발을 신어주시고, 일하는 중간중간에 신발을 벗고 발도 바람을 좀 쐬주면서 잘 말려서 건조시켜 주시고 햇빛도 받게 해주시는 겁니다. 발을 시원하고 잘 말라 있게 유지해 주시는 거죠.

두 번째, 당뇨가 있으신 분들은 당뇨만 잘 관리하셔도 충분히 예방이 됩니다. 당뇨 때문에 다리와 발에 혈액순환이 떨어지거나 신경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무좀이 훨씬 잘 생기게 됩니다. 당뇨를 미리미리 잘 치료해서 정상 혈당을 딱 유지하신다면 자동적으로 무좀도 예방을 하실 수가 있어요.

마지막으로 세 번째, 가끔은 우리 발톱도 한 번씩 좀 봐주세요. 우리가 사는 게 바쁘다 보니까 발톱까지 챙길 시간이 잘 없죠. 가끔 발 자를 때나 이렇게 쳐다보게 되는데, 어떤 병이든 초기에 발견해서 치료하는 것만큼 쉬운 방법이 없습니다. 발톱 무좀도 마찬가지예요. 초기에 조금 생겼을 때는 그냥 바르는 약만 써도 나을 수가 있는데, 이 발톱 중간까지 들어오게 되면 이제 먹는 약을 오래 써야 되고 발톱 뿌리까지 들어오게 되면 수술까지 해야 할 수 있으니까요. 가끔은 발톱도 유심히 한번 지켜봐 주시고, 색이 좀 이상하네, 좀 너무 두꺼워지는 것 같네 이러면 미리미리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영등포의 계피부과 의원 피부과 전문의 김신한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