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추운 겨울.. 조금 따뜻해지나 싶더니 오늘은 새벽에 함박 눈까지 내려 주차장에 있던 차가 눈덩이가 되어있었어요.
사람도, 자동차도, 느릿느릿 거북이 마냥 천천히 조심조심 출근길
병원에 들어오니 먼저 출근한 스태프 선생님들이 틀어놓은 난방 덕분에 따뜻하네요. 하지만 따뜻함도 잠시 피부의 수분은 어디론가 날아가서 건조함만 남는 것 같아요.
밀폐되어 더욱 건조해진 방에서 환자 차트라도 확인할라 치면 피부 노화 시작되는 소리ㅡㅡ; 긴급 처방이 필요한 순간입니다.

방을 건조하게 만드는 녀석은 요 아이네요. 체구는 작아도 요 미니 온풍기의 위력은 대단합니다. 수분폭탄이 필요해요.

일단 미니 가습기 수분 방출~ USB에 꼽고 먹다 남은 생수통에 연결~~
너무 건조해진 환경은 목감기, 코감기 ~건강에 안 좋아요 좀 더 다량의 수분 섭취

겨울에는 물을 많이 마셔야 해요

직업상 하루에 수십 번씩 씻어야 해서 손은 항상 터있는 상태이므로 절대적 필요 아이템~~

그럼에도 부족한 수분은 강제적으로 얼굴에 투척해야 해요 미스트 마구마구 뿌리기~~ 겨울철에 내가 할 수 있는 수분 공급은 이게 다인듯해요... 그나마 이렇게 하니 살만하지만 매번 건조함을 이길 순 없어요.
건강한 겨울나기 습도조절부터 신경 써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