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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마취주사와 통증이 두렵다면 꼭 기억하세요! 이렇게 하면 치과치료 아프지 않다?

아름드리치과의원 · 이현정의 물음표 · 2025년 3월 11일

치과 마취 통증은 바늘이 들어갈 때보다 약물이 주입되면서 생기는 압통이 더 큰 경우가 많습니다. 마취가 잘 안 되는 이유와 덜 아프게 맞는 방법도 함께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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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액이 들어가면서 생기는 압통입니다. 주사는 이미 들어와 있고, 그 주사 끝에서 마취액이 뿜어져 나오면서 마취액이 뿜어져 나오는 곳에 압력이 높아지고, 이로 인해서 뻐근한 압통이 느껴지는 건데요. 여러분들이 치과 마취 통증 하면 딱 떠오르는 그 통증은 바로 찌를 때의 통증보다는 약물이 들어갈 때의 통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현정의 물음표, 치과의사 이현정입니다. 치과 하면 딱 떠오르는 바로 그것, 마취와 통증. 치과 치료는 거의 대부분 마취를 하고 진행합니다. 마취만 잘 되면 나머지 치료야 사실 아플 게 없거든요. 근데 문제는 마취가 너무 무섭다는 겁니다.

치과 마취가 아픈 것은 두 가지 이유 때문입니다. 우선 바늘이 잇몸을 뚫고 들어갈 때 생기는 따끔한 통증입니다. 잇몸 안쪽에 마취약을 주입해야 하기 때문에 바늘이 잇몸을 뚫고 들어갈 때 따끔한 통증이 발생됩니다. 이 따끔한 통증을 줄이기 위해서 도포 마취제를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연고 형태나 액체 형태, 그리고 스프레이 형태로 나와 있는 도포 마취제가 있습니다. 도포 마취제는 마취 효과가 굉장히 미비하고 정말 딱 얇은 그 표면만 마취가 되기 때문에 도움이 되긴 하지만, 따끔한 느낌이 아예 없지는 않습니다.

피부과에서 점 빼 보신 분들은 아실 거예요. 점 빼기 전에 연고 같은 거 발라 주잖아요. 그게 바로 도포 마취입니다. 도포 마취하고 점 뺀다고 하나도 안 아픈가요? 아프긴 아프죠. 물론 안 한 것보다 낫습니다. 그렇지만 도포 마취제는 오래 발라 두고 있을수록 효과가 좋습니다. 피부와 달리 우리 입속은 침이 계속 나오기 때문에 도포 마취제를 계속 오래 발라 둘 수가 없어요.

그래서 이 따끔한 느낌을 없앨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는데요. 바로 의사의 손기술입니다. 자랑을 좀 하자면 저희 병원에서는 도포 마취제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도포 마취제가 없어도 도포 마취한 것과 똑같은 효과를 낼 수 있는 저만의 노하우가 있기 때문인데요. 제가 그 노하우를 이 영상에서 공유할 수 없다는 게 좀 안타깝네요. 그런데 그런 노하우를 갖고 계신 원장님들이 요즘 은근히 많습니다. 마취 주사는 정말로 의사의 손기술에 따라서 통증 정도가 엄청 많이 차이납니다. 따라서 마취를 덜 아프게 해 주는 원장님을 찾아가시면 공포감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거예요.

두 번째 통증 원인은 주사액이 들어가면서 생기는 압통입니다. 주사는 이미 들어와 있고, 그 주사 끝에서 마취약이 뿜어져 나오면서 마취약이 뿜어져 나오는 곳에 압력이 높아지고, 이로 인해서 뻐근한 압통이 느껴지는 건데요. 이 압통이 느껴지지 않게 주사하는 방법은 정말로 정말로 쉽습니다. 우선 마취약을 천천히 주입하면 됩니다. 마취약을 빨리 주입하면 압력이 더 빨리 높아지기 때문에 뻐근한 통증이 훨씬 더 많이 생기고요. 치과에서 입천장에 마취를 해보신 분들은 알 거예요. 정말 유난히 뻐근하고 아프죠. 왜냐하면 입천장을 이렇게 혀로 한번 만져 보시면 입속에 다른 조직들에 비해서 조직이 단단합니다. 이런 단단한 조직에 마취약이 들어가면 압력이 훨씬 더 많이 높아지기 때문에 다른 부위에 비해서 좀 더 압통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요즘 무통 마취기를 사용하는 병원이 많아졌습니다. 무통 마취기는 바로 약물을 천천히 자동으로 주입해 주는 그런 기기인데요. 찌를 때 생기는 통증은 이 무통 마취기가 해결해 줄 수 없습니다. 약물 주입으로 발생되는 통증은 이 무통 마취기가 많이 해결해 주는데요. 그러면 무통 마취기 없는 병원은 아프게 마취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이 역시 의사가 직접 약물을 천천히 주입하면 통증 없이 마취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천천히 마취할 경우 마취 시간이 아무래도 오래 걸리죠. 따라서 그만큼 의사 선생님의 정성과 노력이 필요한 그런 작업입니다.

사실 따끔한 건 아주 잠깐이라 참을 수 있는데, 이 주사액이 들어가면서 느껴지는 통증은 꽤 아프고 또 잠깐이 아니라서 사실 참기가 힘듭니다. 여러분들이 치과 마취 통증 하면 딱 떠오르는 그 통증은 바로 찌를 때의 통증보다는 약물이 들어갈 때의 통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치과에서 마취를 받을 때 “어, 마취 되게 빨리 끝났는데 아, 너무 아팠어”라고 생각하시면 사실 선생님께서 마취액을 조금 빨리 주입한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좀 마취의 통증이 느껴졌다 하시면, 선생님, 다음번부터는 마취약 조금만 천천히 놔 주세요라고 하시면 훨씬 덜 아픈 마취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약물이 너무 차갑거나 뜨거운 경우에도 통증을 더 많이 느낄 수 있거든요. 그런데 온도는 통증에서 그렇게 큰 영향을 주는 부분은 아니기 때문에 자세한 설명은 이번에 패스하도록 하겠습니다.

치과에서 마취를 아무리 해도 마취가 잘 안 되는 경우가 있죠. 이런 경험 한 번이라도 해 보신 분들은 치과 공포증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 대체 왜 마취가 안 되는 걸까요? 첫 번째로는 실제로 마취가 충분히 되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치과 마취는 마취약을 신경에 직접 주사하는 게 아니고 신경 근처에 마취약을 쏘고, 그 마취약이 신경까지 서서히 퍼져 들어가서 마취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신경까지 퍼져 들어간 마취액이 부족하거나 또 신경까지 거리가 멀어서 마취에 충분히 도달하지 못한 경우 마취가 충분하게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통증이 느껴진다면 마취를 추가적으로 충분히 해 주면 됩니다. 그리고 신경이 충분히 마취될 시간도 줘야 합니다. 충분한 시간을 주지 않고 치료를 하게 되면 마취가 된 것 같아도 사실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거든요. 그리고 마취할 때 되도록 신경과 가까운 곳에 마취약을 주입하는 게 더 마취가 잘됩니다. 거리가 벌어질수록 마취가 충분히 되지 않기 때문이죠.

두 번째로 마취가 되지 않는 경우는 치료해야 하는 부위에 염증이 심하게 있는 경우입니다. 마취제는 알칼리성인데, 염증이 있는 그 부분은 산도가 높아집니다. 알칼리와 산성이 만나면 어떻게 되죠? 알칼리가 힘을 못 쓰죠. 그래서 마취가 잘 안 됩니다. 염증 있는 곳은 마취제를 많이 써야 되고 또 흔히 말하는 센 마취제를 써야 합니다. 그래도 마취가 잘 되지 않는다면 굳이 환자한테 고통을 주면서 그 치료를 끝까지 이어나갈 필요는 없습니다. 항생제나 소염제 복용을 미리 시켜서 염증을 좀 가라앉힌 후에 마취가 충분히 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놓고, 조금 번거롭더라도 그다음 번으로 치료를 미루는 것이 더 현명한 방법이 되겠습니다.

고통스럽고 무서운 치과 치료, 굳이 마취가 덜 된 상태로 치료해서 트라우마를 만들 필요가 없겠죠. 마취가 충분히 되지 않고 통증이 계속 느껴진다면 번거롭더라도 치료를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에 마취가 잘 안 됐다고 해서 다음에도 똑같이 마취가 안 되는 경우는 정말 정말 드물기 때문이죠. 이현정의 물음표 구독자분들은 트라우마 만들지 말고 현명하게 치료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